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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스대다vs으시대다,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1번 이 모임에 으스대는 사람이 없어서 좋다.vs2번 이 모임에 으시대는 사람이 없어서 좋다. 1번 으스대다?2번 으시대다?둘 중 옳은 표현은 무엇일까?함께 알아보자! ★으스대다「동사」어울리지 아니하게 우쭐거리며 뽐내다.아무개를 아느냐고 할 때 “오, 그 사람? 잘 알고말고, 나하곤 막역한 사이지. 거 학창 시절엔 그렇고 그런 친군데…….” 하면서 자기만큼 그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없다는 듯이 으스대는 사람이 간혹 있다. ≪법정, 무소유≫품위 있는 주택가 한가운데까지 파고들 수 있었던 건 일본 상류층 자제들과의 폭넓은 교우 관계 덕이라고 으스대길 잘했다. ≪박완서, 미망≫> 한 걸음 더‘으스대다’가 표준어이고 ‘으시대다’는 비표준어이다. 이는 비슷한 발음의 몇 형태가 쓰일 경우, 그 의미에 아무런 .. 2025. 4. 2.
사글세vs삭월세,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1번 사글세가 비싸다.vs2번 삭월세가 비싸다. 1번 사글세?2번 삭월세?둘 중 옳은 표현은 무엇일까?함께 알아보자! ★사글세 「명사」「1」 집이나 방을 다달이 빌려 쓰는 일. 또는 그 돈. =월세.사글세를 내다.사글세를 받다.「2」 다달이 돈을 내고 빌려 쓰는 방이나 집. =월세.사글세를 살다.우리 부부는 돈이 없어 사글세로 방 하나를 얻어 신접살림을 시작했지만 어느 부부보다도 행복했다.> 한 걸음 더·‘사글세’가 표준어이고 ‘삭월세’는 비표준어이다. 이는 어원에서 멀어진 형태로 굳어져서 널리 쓰이는 것은, 그것을 표준어로 삼는다는 규정(표준어 사정 원칙 제5항)에 따른 것이다.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 2025. 3. 31.
배멀미vs뱃멀미,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1번 배멀미가 언제쯤 괜찮아질까?vs2번 뱃멀미가 언제쯤 괜찮아질까? 1번 배멀미?2번 뱃멀미?둘 중 옳은 표현은 무엇일까?함께 알아보자! ★뱃멀미「명사」배를 탔을 때 어지럽고 메스꺼워 구역질이 나는 일. 또는 그런 증세. ≒선취, 선훈, 수질.뱃멀미가 나다.뱃멀미 토사물 찌꺼기의 시큼시큼한 냄새가 구석구석에 배어 속이 울렁거렸다. ≪안정효, 하얀 전쟁≫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뱃멀미'는 순우리말 합성어이다.'배' + '멀미'발음은 [밴멀미]다.뒷말의 첫소리 'ㄴ,ㅁ' 앞에서 'ㄴ' 소리가 나기 때문에 사이시옷을 넣어 '뱃멀미'로 표기한다는규칙에 의하여 '배멀미'가 아니라 '뱃멀미'로 사용해야 한다.★배멀미「001」 「명사」 「북한어」 ‘뱃멀미’의 북한어. 출처: 우리.. 2025. 3. 20.
가르마vs가름마,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1번 가르마를 타는 것이 더 낫다.vs2번 가름마를 타는 것이 더 낫다. 1번 가르마?2번 가름마?둘 중 옳은 표현은 무엇일까?함께 알아보자! ★가르마「명사」이마에서 정수리까지의 머리카락을 양쪽으로 갈랐을 때 생기는 금.가르마를 타다.두 갈래로 땋아 늘인 머리 복판에 흰 가르마가 선명하게 그어졌고…. ≪홍성원, 육이오≫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에 대한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찾으시는 단어가 없나요? 우리말샘에서 다시 한번 검색해 보세요. *은 누구든지 참여하여 함께 만드는 우리stdict.korean.go.kr '가르마'[명사][순우리말]이마에서 정수리까지의 머리카락을 양쪽으로 갈랐을 때 생기는.. 2025. 3. 14.
신박하다, 무슨 뜻일까요? 지인 가족과 이야기를 나누다가형부가 이렇게 물었다."신박하다가 표준어일까?"나는 당연히"표준어 맞죠!" 라고 당당하게 대답했다.그런데 형부의 말이"신박하다는 표준어 아니야. 라고 이야기했다.나는 속으로"신박하다가 새롭다는 뜻의 낱말아닌가?순우리말이라고 생각했는데...형부는 자기가 네**에서 찾아봤더니내가 알고 있던 것처럼 '새롭다'라는 의미의'신박하다'가 아니라이틀 밤을 머무르다. 라는 뜻을 가진단어를 찾게 되었다고 했다.형부의 이야기가 정말 진짜일까?그래서 나도 찾아보기로 했다.오늘은 '신박하다'에 대해 정리해 보려고 한다. ★신박하다발음 [신바카다]활용 신박하여[신바카여] (신박해[신바캐]), 신박하니[신바카니]품사 「형용사」 「007」새롭고 놀랍다.▶ OO가 선보인 이 신박한 재킷은 돌돌 말아 옷깃.. 2025. 3. 11.
멀찍이vs멀찌기,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1번 멀찍이에서 쫓아갔다.vs2번 멀찌기에서 쫓아갔다. 멀찍이?멀찌기?둘 중 옳은 표현은 무엇일까?함께 알아보자! ★멀찍이 발음 [멀찌기]「부사」사이가 꽤 떨어지게. =멀찌감치.어머니는 아버지의 뒤를 멀찍이 따라오셨다.방에서 나온 길상은 멀찍이 공 노인을 끌고 갔다. ≪박경리, 토지≫> 한 걸음 더·‘멀찍이’와 ‘멀찌가니’와 ‘멀찌감치’는 모두 표준어이다. 이는 한 가지 의미를 나타내는 형태 몇 가지가 널리 쓰이며 표준어 규정에 맞으면, 그 모두를 표준어로 삼는다는 규정(표준어 사정 원칙 제26항)에 따른 것이다.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에 대한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찾으시는 단어가 없나요?.. 2025. 3. 8.
사달vs사단,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1번 결국 사달이 나고 말았다.vs2번 결국 사단이 나고 말았다. 1번 사달?2번 사단?둘 중 옳은 표현은 무엇일까?함께 알아보자! ★사달「명사」사고나 탈.일이 꺼림칙하게 되어 가더니만 결국 사달이 났다.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에 대한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찾으시는 단어가 없나요? 우리말샘에서 다시 한번 검색해 보세요. *은 누구든지 참여하여 함께 만드는 우리stdict.korean.go.kr 사달[명사][순우리말]사고나 탈위에서 나온 문제의 정답을 확인해 보자!문제1번 결국 사달이 나고 말았다. (O)-> 결국 사달(사고나 탈)이 나고 말았다.vs2번 결국사단이 나고 말았다. (X) 정답은.. 2025. 3. 7.
매다vs메다, 무엇이 다를까요? 문제1번 어서 끈을 매어라.vs2번 어서 끈을 메어라. 1번 매어라 (매다) ?2번 메어라 (메다) ?둘 중 어떤 표현이 옳은 것일까?함께 알아보자! ★매다1「동사」1 【…을】「1」 끈이나 줄 따위의 두 끝을 엇걸고 잡아당기어 풀어지지 아니하게 마디를 만들다.신발 끈을 매다.옷고름을 매다.「2」 끈이나 줄 따위로 꿰매거나 동이거나 하여 무엇을 만들다.붓을 매다.책을 매다.「3」 가축을 기르다.암소 한 마리와 송아지 두 마리를 매다.「4」 옷감을 짜기 위하여 날아 놓은 날실에 풀을 먹이고 고루 다듬어 말리어 감다.베를 매다.2 【…에 …을】「1」 끈이나 줄 따위를 몸에 두르거나 감아 잘 풀어지지 아니하게 마디를 만들다.전대를 허리에 매다.대님을 발목에 매다.특별히 힘든 치장을 한 것은 아니었지만, 말끔히 .. 2025. 3. 3.
곪다vs곯다, 무엇이 다를까요? 문제1번 그 사람은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마음이 곪고 지쳐 보였다.vs2번 그 사람은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마음이 곯고 지쳐 보였다. 1번 곪고? (곪다)2번 곯고? (곯다)둘 중 옳은 표현은 무엇일까?함께 알아보자! ★곪다「동사」「1」 상처에 염증이 생겨 고름이 들게 되다.상처가 곪다.상처가 곪아서 고름이 났다.나중에 곪으면 고생을 하니 지금 잘 소독해라.그는 상처가 속으로 깊숙이 곪게 되어 수술을 해야만 했다.그의 오른쪽 넓적다리에는…지렁이가 기어간 듯한 파편 맞은 상처가 여름 내내 진물을 내며 곪고 있었는데…. ≪박태순, 어느 사학도의 젊은 시절≫ 「비슷한말」 농들다(膿들다) (곪아서 고름이 생기다)/ 한자어+고유어  「2」 (비유적으로) 내부에 부패나 모순이 쌓이고 쌓여 터질 정도에 이르다.곪을 .. 2025. 2. 24.
나부랭이vs나부라기,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1번 책상에 놓인 종이 나부랭이를 정리했다.vs2번 책상에 놓인 종이 나부라기를 정리했다. 1번 나부랭이?2번 나부라기?둘 중 옳은 표현은 무엇일까?함께 알아보자!★나부랭이「명사」「1」 종이나 헝겊 따위의 자질구레한 오라기. ≒너부렁이.새끼 나부랭이.헝겊 나부랭이.「2」 어떤 부류의 사람이나 물건을 낮잡아 이르는 말. ≒너부렁이.양반 나부랭이.관료 나부랭이.직원들이 일할 생각은 안 하고 잡지 나부랭이나 들여다보고 있다.소년이 책 나부랭이를 챙겨 가지고 나온다. ≪서정인, 강≫> 한 걸음 더 ·‘나부랭이’와 ‘너부렁이’는 모두 표준어이다. 이는 어감의 차이를 나타내는 단어 또는 발음이 비슷한 단어들이 다 같이 널리 쓰이는 경우에는, 그 모두를 표준어로 삼는다는 규정(표준어 사정 원칙 제19항)에 따른 .. 2025. 2. 16.
월vs개월,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1번 그는 폭행죄로 징역 십 월을 선고받았다.vs2번 그는 폭행죄로 징역 십 개월을 선고받았다. 1번 월?2번 개월?둘 중 옳은 표현은 무엇일까?함께 알아보자!★월2[Ⅰ] 「명사」((주로 일부 명사나 수 관형사 앞에 쓰여))한 달 동안.월 계약.월 생산.월 이자.생활비가 월 백만 원이 든다.수당이란 것도 능률제로 하여 매월 일백 프로를 달성하면 이식 조로 월 오 푼을 떼어 준다. ≪김원일, 불의 제전≫[Ⅱ] 「의존 명사」((흔히 한자어 수 뒤에 쓰여))달을 세는 단위. 기수(基數) 뒤에서는 주로 형을 선고하거나 구형할 때 쓴다.피고인에게 징역 칠 월을 선고합니다.오늘이 단기 몇 년 몇 월 며칠이더라? ≪이문희, 흑맥≫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월 月'1. [명사]한 달.. 2025. 2. 13.
정화수vs정안수,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1번 그녀는 정화수를 떠 놓고 간절히 빌었다.vs2번 그녀는 정안수를 떠 놓고 간절히 빌었다.  1번 정화수?2번 정안수? 둘 중 어떤 표현이 옳은 것일까?함께 알아보자! ★정화수 「참고 어휘」명수(明水) 「명사」『민속』 이른 새벽에 길은 우물물. 조왕에게 가족들의 평안을 빌면서 정성을 들이거나 약을 달이는 데 쓴다.정화수를 떠 놓고 빌다.글쎄요, 예전에는 소를 잡기 전에 도수장 안에다 정화수를 뿌리고 그랬는데 요즘엔 아까 그 할아버지가 추석날 간단한 제를 지낼 뿐입죠. ≪황순원, 일월≫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에 대한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찾으시는 단어가 없나요? 우리말샘에서 다시 한번 검색.. 2025.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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