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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알.쓸.신.잡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기한 잡학사전)

말차vs녹차,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by 행복한쥬이 2025.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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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말차와 녹차의 차이점이 궁금해졌다.
사실 '말차'라는 말 대신에 '녹차'를 사용하기도 했기에
'말차'와 '녹차'의 관계가 동음이의어인 줄 알았다.
그런데 알아보니
'말차'와 '녹차'는 다른 점이 있었다.
오늘은 '말차'와 '녹차'에 대해 정리해 보자!

 



★말차

출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명사」

차나무의 애순을 말려 가루로 만든 차. =가루차.

  • 말차 가루.
  • 말차로 만든 아이스크림.
  • 말차를 타다.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녹차

출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명사」

푸른빛이 그대로 나도록 말린 부드러운 찻잎. 또는 그 찻잎을 우린 물. ≒녹다.

  • 녹차를 마시다.
  • 따뜻한 물에 녹차를 넣고 2~3분 정도 우린 후에 마신다.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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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차'와 '녹차'가 이런 차이점이 있었다니
사실 '말차'는 표준어가 아닌 줄 알았다.
그런데 한자+고유어, 합성어였다니
0_0
놀라웠다.
'말차'와 '녹차'의 차이점과 각각의 건강상 이점은 무엇인지
아래 그림으로 정리해보았다. ^^


아무리 좋은 것도 적당량을 먹어야 하는 사실을 기억하며
카페인은 말차에 더 많다는 사실까지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이 많아서 흥미로웠다.
그럼 오늘의 정리 끝 ^^
앗! 하나 더
'녹차'를 한자어 '녹다'
(綠茶, 초록빛 녹, 차 다) 라고도 한다. 
혹여 '녹차'를 '녹다'라고 해도 잘못된 표현이 아니라는 사실 ㅎㅎ
기억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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