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생활/끄적끄적85 당산나무집 후기 당산나무집에서맛있는 식사를 했다.나는 개인적으로 우렁강된장을 좋아하는데이렇게 맛있는 우렁강된장 식당을 만나게 되다니+_+감동이었다.그럼 당산나무집 후기를 시작해보겠다.위의 지도는 당산나무의 위치이다.광주광역시 남구 봉선중길 4 당산나무집이다. 쌈 위에 제육볶음을 올리고우렁강된장과 함께또 본인의 취향에 따라 더 추가하여쌈을 만들어 먹으면 된다.나는 개인적으로 위의 사진에서도 이야기했지만부침개에 우렁초무침을 올려 먹었는데부침개의 바삭함과우렁초무침의 새콤함이 딱 어우러져입맛을 확 돋게 했다.타이밍이 좋아서6시 좀 전에 갔더니 자리가 있어서앉았다.그 뒤에 온 손님들은예약된 자리에 앉을 수 없으니 대기를 할 수 밖에 없었다.다음에 혹시 오게 되면미리 예약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그럼 당산나무집 후기 끝 :) 2024. 9. 19. 고깃찝 후기 오랜만에 동생들과 만나함께 맛있는 저녁식사를 했다.맛잘알인동생의 추천으로 가게된두암타운에 위치한 고깃집!주차장은 따로 없었지만골목마다 주차할 수 있는 자리가 넉넉해서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보통 7시부터 바쁘다고 하는데우리가 6시부터가서여유로웠을수도 있지만방문 예정이시라면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여자 성인 3명, 초등생 남아, 여아 이렇게 가서 먹었다.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우리 딸은 짜파게티를 먹었다.게장이 참 맛있었는데요금을 추가해야 더 먹을 수 있었다 ㅠㅠ그럼 오늘의 정리 끝! 2024. 9. 18. 솥밥솥밥 동명점 후기 여동생이 내가 솥밥이 먹고 싶다고 하니여기가 맛있다며 같이 가자고 했다.그곳은 바로솥밥솥밥 동명점.요즘은 솥밥을 먹으면영양가 있는 음식을맛있게든든하게 먹은 것 같아서기분이 좋다.그래서 솥밥을 요즘 애정하게 되었다.오늘은 솥밥솥밥 동명점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맛있게 먹는 바람에동생이 시킨 연어솥밥은 사진을 찍지 못했다.연어솥밥을 한 입 먹었는데입에서 살살 녹는 연어가기가 막혔다.전복솥밥은전복 내장이 들어가서 약간 비릿한 맛이 있었다.(주관적인)어떤 가게는 전복 내장을 넣지 않고어떤 가게는 전복 내장을 넣고가게 마다 전복솥밥을 조리하는 방법이 다른 것 같다.이전에 솥밥을 주 메뉴로 하는 식당에서는밥에 양념을 그렇게 많이 하지 않았는데솥밥솥밥은 밥에 양념이 많이 들어갔다.어쨌든 맛있게 한 그릇을 깨끗하게 .. 2024. 8. 27. 별미관(전남 함평군 함평읍 시장길 82-1 1층 별미관) 후기 위치: 전남 함평군 함평읍 시장길 82-1 1층 별미관전화번호: 0507-1493-0822엄마의 생신을 맞이하여4남매가 함께 모였다.지난 번에 미리 제작했던 비석을묘 옆에 갖다 두고는 계속 비가 오는 바람에세우지를 못하고 있다가이 날은 햇빛도 쨍쨍 비 소식도 없으니딱 풀을 붙이면 좋겠다 싶었다.묘가 있는 선산에 올라가니그간 얼마나 많은 비가 내렸는지훌쩍 자란 풀을 보면 금방 알 수 있었다.내 키만큼 자란 풀, 잡초들을 헤치며 겨우 올라갔다.할머니 집에서 그렇게 높지 않은 곳에 있는데도 불구하고...올라가는 길은 천근만근...괜히 더 무겁다.돌을 풀로 붙여서 세우는 작업이었다.묘 바닥에 넙적한 직사각형의 돌을 눕혀놓고그 위에 우리들의 이름이 적힌 비석을 눕힌채로풀을 붙였다.살짝 경사가 있어 풀로 잘 고정해.. 2024. 8. 27. 쀼의 세계, 원만한 결혼 생활의 비결은 측은지심 우연히 유튜브에 들어갔는데알고리즘에동상이몽_김기리_문지인님의 결혼식 영상이 있었다.보면서내가 결혼식을 어떻게 준비했었나?옛날 기억도 떠오르고결혼식 순간이 스쳐지나가는 것 같았다.감격스럽고 감동스런기쁘고 행복하지만 그러면서도 새로운 시작에 대한두려움 등복잡한 감정이었다.영상에서도 신부인 배우 문지인님이극도의 긴장감으로장이 꼬이는 복통을 결혼식 당일 아침에 겪고오전 내내 컨디션이 좋지 않아 ㅜㅜ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니참 속상하고 마음이 아팠다. ㅠㅠ그리고 이렇게 영상을 보다가 또 알고리즘 ㅋㅋ알고리즘의 노예 ㅋㅋ영상에서 https://youtu.be/3WfkXWkHrPw?si=Qfua7BW1eja19FuU 이 영상을 보게 되었다. 전국의 예삐 쀼 주목이라는 타이틀을 가진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342회 편이었다.. 2024. 8. 18. 아이폰 추적 허용에 문제가 생기다. 휴대폰으로 앱테크를 하고 있다.주로 클릭하면 1포인트씩 주는 것을 하는데분명 아침에는 아무 이상이 없었는데오전 11시에 해보니 ㅜㅜ아니 이런 화면이 뜨면서 안되는 것이었다. 아니 이게 무슨 알림이란 말인가? :(앱 추적 허용이 필요해요 라고 하면서앱 추척 허용을 해야 참여할 수 있다고 하는데 ㅜㅜ황당당황 ㅠㅠㅠ그래서 적혀진 메뉴대로 해보니 ㅠㅠㅠ이건 뭐 클릭이 안 되는 회색 모양으로 ㅠㅠ눌러도 반응이 없었다. 앱이 추적을 요청하도록 허용을 눌러야 하는데위의 사진처럼 그 어떤 버튼도활성화가 되어 있지 않았다.검색창에아이폰 추적 허용아이폰 추적 허용 해제아이폰 추적등의키워드로 검색을 해보았다. ㅠㅠ남동생에게도 물어보니누나 애플 계정이 문제가 생긴 것일 수도 있으니로그아웃하고 다시 로그인을 해보라는 것이었다... 2024. 5. 18. 금요일... 금요일이 언제쯤 편해질까? 금요일 출근만 하면 주말이 시작되는데... 엄마가 돌아가신 날이 금요일이라 그런지 감정이 편치가 않다. 뇌 상태가 정상이 아닌 것 같다. 일의 능률도 떨어지고 뭔가 덜덜덜, 기계가 마냥 녹슨 것 같이... 더디다. 의욕도 없다. 그런데 일을 잘 못하고 있으니 민망하고 미안하다. 이상하게 배도 자주 고프고 배가 고픈데 배가 채워지지 않으면 극도로 예민해진다. 아무렇지도 않게 그냥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는데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오늘은 아침에 찬양을 들으며 출근을 하는데 https://youtu.be/xtBnkPYqBr0?si=LdFnhmAu-7rrB97U 이 찬양의 가사 중에 고통과 아픔이 없는 하나님 나라 라는 가사가 나왔는데 순간 고통과 아픔이 없는 .. 2024. 4. 19. 엄마가 하늘나라로 떠나고 일주일이 지났다. 마음이 슬프기도 하고 그냥 엄마가 세상을 떠나기 전과 다름없기도 하고 복잡하다. 묘하다. 계속 슬퍼하고 있어야 할 것 같기도 하고 내가 이렇게 잘 먹고 잘 지내도 되는 건가? 싶기도 하고 그렇지만 챙겨야 할 동생과 가족이 있으니 힘을 내야 한다는 생각이 번뜩 들기도 한다. 진짜 신기하게도 변한 게 아무것도 없다. 그래서 역설적이다. 사실 내가 누구에게 말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모를 일. 세상 어딘가에 엄마가 살아있을 것만 같다. 그리움... 막연한 그리움... 인생이 헛하다는 솔로몬의 이야기가 새롭게 다가온다. 남편에게 이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 고민이 된다고 하니 남편이 이렇게 말했다. 예전에 내가 직장 선배님에게 이런 고민에 대해서 나눈 적이 있는데 어떻게 살아야 할까? 라는 고민은 할 필요가.. 2024. 4. 14. 엄마를 하늘나라로 보내고... 아직도 그리운 감정과 벅찬 슬픔이지만 그 감정을 가득 안고 글을 써내려간다. 지난 금요일(2024년 4월 5일) 오전 9시 20분경 일을 하고 있는데 남동생에게 전화가 왔다. "누나, 놀라지 말고 들어, 엄마가 옥상에서 떨어져서 지금 구급차를 불러서 이동중인데 의식이 없어..." 울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듣자마자 내 심장도 급격하게 뛰기 시작했다. "그럼 지금 엄마랑 같이 구급차에 타고 있는거야?" "아니, 엄마는 앞차에 태워서 가고 있고 나는 뒤차로 따라가고 있어. 누나 지금 올라와야 할 것 같아." 갑자기 이게 무슨 일인지... 그냥 머리가 멍해졌다. 그리고 몇 분 뒤... "누나, 병원에 왔는데 엄마 심장은 뛰는데 의식이 없대..." 그리고 또 몇 분 뒤 "누나... 엄마 돌아가셨어." 이 모든 일이.. 2024. 4. 10. [일기] 축농증 12.23 목이 간지러웠다. 코로나 걸린 이후로 감기가 올 때 항상 목부터 간지러웠다. 그래서 약국에서 인후염(인후통) 스프레이인 '목앤 스프레이'를 만원에 구매했다. 그리고는 계속 뿌렸다. 12.24~12.25 인후염 스프레이를 뿌리고 한결 나아졌다. 12.26~12.27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 쉬고 계속 가래가 목 뒤로 넘어간다. 콧물도 노란색이다. 그래도 낮에는 다시 컨디션이 좋아져서 목은 계속 쉬어있긴 했지만 말을 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12.28 코막힘 증상, 두통, 열은 없음. 목이 쉼. 일반 감기로는 병원을 가지 않고 그냥 따뜻한 물 먹고 인후통 스프레이 먹으면 길게 걸리긴 해도 나았는데, 두통이 오니깐 이거 안되겠다 싶어서 그날 오후 병원에 갔다. 집 근처 내과에 가서 진료를 받았는데 증상.. 2024. 1. 1. 애슐리(애슐리퀸즈) 싸게 먹는 방법 오랜만에 동생들과 함께 만나 애슐리에서 밥을 먹었다. 애슐리에 간다고 하니 가기 전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게 있나 싶어 찾아보았는데... 애슐리는 카드 할인도 없고, 회원 생일 쿠폰도 없었다. 그럼 그냥 할인을 포기해야 하는 것인가...? 아니다... 오늘은 애슐리 그래도 정가보다 조금이라도 싸게 먹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려고 한다. 할인 혜택을 알아보기 위해 공식 애슐리 홈페이지에 접속했으나 별다른 정보가 없었다. 애슐리 앱을 다운받고 회원가입을 했다. 애슐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애슐리 캐시가 있는데 이걸 충전하면 캐시 리워드를 통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10만원 충전시 최대 1만원인데, 여기서 캐시 리워드 5천원은 실제로 애슐리에서 결재할 수 있는 돈이고 애슐리 홈스토랑은 애슐리 앱 .. 2023. 8. 15. 부산 롯데월드 예매 주의사항에 대하여 (부산 여행) 이번 우리 가족 여름 휴가지는 바로 '부산' 이었다. 이제까지 살면서 부산을 방문한 게 처음이라는 사실이... ^^:; ㅋㅋㅋ 조금 민망하긴 하지만 ㅎㅎ 그래도 이제라도 가게 된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ㅎㅎ 부산이 대한민국의 제2의 도시임을 한껏 느끼고 돌아올 수 있었다. 부산 여행 팁에 관해 정리해 보려고 한다. 첫 번째, 부산 롯데월드 예매! 롯데월드 예매를 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접속했다. 할인을 받아 예매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니 제휴 카드 할인과 그 시즌에 행사하는 내용을 살펴보는 것이었다. 롯데 계열사이다 보니 롯데카드 할인혜택이 있었고 그 시즌마다 할인되는 내용이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니 확인하고 예매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었다. 실수는 바로 여기서부터... 롯데월드 홈페이지 예매를 했을 때.. 2023. 8. 14. 이전 1 2 3 4 ···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