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복수표준어7

꺼림직하다vs꺼림칙하다,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 1번 그 사건을 듣고 나서 계속 꺼림직한 기분이 들었다. vs 2번 그 사건을 듣고 나서 계속 꺼림칙한 기분이 들었다. 1번 꺼림직하다? 2번 꺼림칙하다? 둘 중 어떤 표현이 옳은 것일까? 함께 알아보자! ★꺼림직하다 「형용사」 마음에 걸려서 언짢고 싫은 느낌이 있다. =꺼림칙하다.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kr 꺼림직하다 [형용사] 마음에 걸려서 언짢고 싫은 느낌이 있다. =꺼림칙하다. ★꺼림칙하다 「형용사」 【…이】【 -기가】 마음에 걸려서 언짢고 싫은 느낌이 있다. ≒꺼림직하다. 그가 그 일을 알고 있다는 사실이 마음속에 조금 꺼림칙하게 남았다. ≪조해일, 왕십리≫ 아이를 혼자 보내.. 2023. 10. 15.
좀처럼vs좀체,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 1번 좀처럼 나타나질 않았다. vs 2번 좀체 나타나질 않았다. 1번 좀처럼? 2번 좀체? 둘 중 어떤 표현이 옳은 것일까? 함께 알아보자! ★좀처럼 「부사」 ((주로 부정적인 의미를 가진 단어와 호응하여)) 여간하여서는. ≒좀체. 그의 분노는 좀처럼 가시지 않았다. 그는 좀처럼 화를 내지 않는다. 싸움은 좀처럼 가라앉을 것 같지 않았다.≪한승원, 해일≫ 사내는 좀처럼 돌아갈 생각은 아니 하고….≪정비석, 성황당≫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kr '좀처럼' ((주로 부정적인 의미를 가진 단어와 호응하여)) 여간하여서는. ≒ 좀체. ★좀체 「부사」 ((주로 부정적인 의미를 가진 단어와 호응하.. 2022. 10. 9.
떨어뜨리다vs떨어트리다,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 1번 누가 떨어뜨린 물건을 주웠다. vs 2번 누가 떨어트린 물건을 주웠다. 1번 떨어뜨린 (떨어뜨리다)? 2번 떨어트린 (떨어트리다) ? 어떤 표현이 옳은 것일까? 함께 알아보자! ★떨어뜨리다 「동사」 1 【…을 …에】 「1」 【…을 …으로】 위에 있던 것을 아래로 내려가게 하다. ≒떨구다, 떨어트리다. 수저를 바닥에 떨어뜨리다. 그는 소중히 간직해 온 물건을 절벽 아래로 떨어뜨리고 말았다. 「2」 가지고 있던 물건을 빠뜨려 흘리다. ≒떨구다, 떨어트리다. 필통을 어디에 떨어뜨리고 왔는지 가방 안을 아무리 뒤져도 없다. 「3」 뒤에 처지게 하거나 남게 하다. ≒떨구다, 떨어트리다. 목포에서 올라오다가 그녀를 광주에 떨어뜨리고 왔다. 「4」 시선을 아래로 향하다. =떨구다. 맑은 눈치로 힐끗 공자 .. 2022. 10. 8.
여쭈다vs여쭙다,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 1번 선생님께 여쭈다. vs 2번 선생님께 여쭙다. 1번 여쭈다? 2번 여쭙다? 어떤 표현이 옳은 것인지 함께 알아보자! ★여쭈다 활용: 여쭈어[여ː쭈어] (여쭤[여ː쭤]), 여쭈니[여ː쭈니] 「동사」 【…에게 …을】 「1」 【…에게 -고】 웃어른에게 말씀을 올리다. ≒여쭙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선생님께 여쭈어라. 좌우지간에 젊은 주사 양반, 우리는 죽어도 해산 못한다고 사또께 여쭈시오.≪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2」 웃어른에게 인사를 드리다. ≒여쭙다. 사돈어른께 인사를 여쭈다. 출처: https://stdict.korean.go.kr/search/searchView.do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kr '여쭈다' 「1」웃어른에게 말씀을 올리다. ≒ 여쭙다. 「.. 2022. 10. 8.
예 vs 네, 무엇이 다를까요? 1. 네, 맞습니다. 2. 예, 맞습니다. 예, 네 둘 다 승낙이나 동의의 의미로 자주 사용한다. 그런데 '예' 와 '네' 둘 다 사용하는 것이 맞는지, 옳은 표현인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정리해보았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예' 와 '네' 를 찾아보았다. ★예 「감탄사」 「1」 윗사람의 부름에 대답하거나 묻는 말에 긍정하여 대답할 때 쓰는 말. =네. “숙제 다 했니?” “예, 다 했어요.” 「2」 윗사람이 부탁하거나 명령하는 말에 동의하여 대답할 때 쓰는 말. =네. 예, 여부가 있겠습니까? 예, 잘 알겠습니다. 「3」 윗사람의 말을 재우쳐 물을 때 쓰는 말. =네. 예? 무슨 뜻입니까? 예? 무어라 말씀하셨습니까? 「4」 윗사람에게 조르거나 사정할 때 쓰는 말. =네. 아빠, 우리 놀러 가요.. 2022. 1. 27.
맨날 vs 만날, 무엇이 옳을까요? 남편이 어느날 여보, '맨날' 과 '만날' 중에 뭐가 맞는지 알아요? 당연히 '맨날' 이 맞는 거 아니예요? 아니예요. '맨날' 과 '만날' 모두다 표준어예요. 아 그래요? 저는 '맨날' 이 표준어인 줄 알았어요. 남편과의 대화를 통해 '맨날' 과 '만날' 이 표준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정말 그러한지 정리해보려고 한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맨날' 을 검색해보았다. 맨날: 매일같이 계속하여서 =만날 이라고 나와있었다 즉 맨날=만날! 출처: https://stdict.korean.go.kr/search/searchView.do#wordsLink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kr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만날' 을 찾아보았다. 출처: https://stdict... 2021. 12. 3.
예쁘다 vs 이쁘다, 무엇이 옳을까요? 여보, '예쁘다', '이쁘다' 중에 뭐가 옳은 말인 줄 알아요? '예쁘다' 가 옳은 말 아니예요? 아니예요 '예쁘다', '이쁘다' 둘 다 표준어예요. 정말요? '이쁘다' 는 사투리인 줄 알았는데, 그래서 '예쁘다' 만 표준어라고 생각했어요. 남편과의 대화였다. 나는 정말 '예쁘다' 만 옳은 표현, 표준어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찾아보니 남편의 이야기가 맞았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검색을 해보았다. ★예쁘다 ★예쁘다 1. 생긴 모양이 아름다워 눈으로 보기에 좋다. 2. 행동이나 동작이 보기에 사랑스럽거나 귀엽다. 3. 아이가 말을 잘 듣거나 행동이 발라서 흐뭇하다. 위의 사진을 보면 '예쁘다≒이쁘다' 를 확인할 수 있다. 즉, '예쁘다' 와 '이쁘다' 는 같은 말이다. 출처: https://st.. 2021. 11. 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