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틔운미니 비타민6

한 달 만에 쓰는 틔운 미니 일지, 아직도 살아있니? (feat. 게으른 식집사) 틔운 미니로 '비타민' (우리가족행복) 을 키운지 벌써 약 6개월 정도 지났다. 싹이 트고 자라는 모습에 열정적으로 일지를 작성했다가 이제 수확과 다시 키움이 반복되는 지점부터... 조금씩 관리가 소홀해지기 시작했다. 한 달 전 정리 이후 과연 다시 살아날까? 라는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우리가족행복' 은 엄청 잘 자라고 있었다. 중간에 잘 자란 사진을 찍어야 했는데... 근데 한 일주일 전부터 또 노란 잎이 보이고 잘 크던 잎도 색이 변하면서 앗, 이러다가 예전처럼 되겠다 싶어 꽂힌 김에 시든 잎이며 병든 것 같은 잎이며 다 뽑아서 정리해 버렸다. 정말 줄기가 올라가면서 계속 비타민 싹이 나와 커가는 것을 보니 계속 수확이 가능한 것 같다. 그래서 이렇게 생명력 있는 식물을 그냥 뽑아버리기도 좀 마음이.. 2023. 5. 16.
틔운 미니 성장 일기 (2023.02.06.~2023.02.12.) 확실히 게을러졌다. 몇 번 빠뜨리더니 이번주에도 수요일 '우리가족행복' 사진 찍는 걸 깜빡했다. ㅜㅜ 나 스스로를 채찍하며 반성한다. 이번 주에는 많이 자란 '우리가족행복' 을 수확해 비타민 샐러드를 해 먹었다. 방법은 아주 간단! 요똥인 나도 쉽게 할 수 있는 ㅋㅋ 양상추를 구매하여 양상추를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비타민을 적당한 양 수확하여 양상추와 비타민을 볼에 담은 후 마트에서 구매한 흑임자 드레싱을 뿌려서 먹으면 된다. 드레싱은 본인의 취향대로 선택하면 될 듯 ㅎ 더 맛있게 먹고 싶으면 오이를 잘라 넣던지 방울 토마토를 넣어 먹어도 좋을 듯 싶다. 지난 번엔 사과를 슬라이스해서 넣었는데 괜찮았다. ^^ 비타민 샐러드를 잊지 않고 사진을 남겼다. 이번 주 우리가족행복은 물갈이를 총 2번 했다. 수.. 2023. 2. 12.
틔운 미니 성장 일기 (2023.01.23.~2023.02.05.) 부끄럽다. 매주 꼭 틔운 미니의 비타민 성장 일기를 남길 수 있을 줄 알았는데 ㅜㅜ 생각보다... 쉽지 않음을 요즘 느끼고 있다. 매일 사진 촬영하며 기록을 남기는 게 쉽지 않구나... 미루고 미루다 ㅜㅜ 겨우 2주만에 성장 일기로 정리를 한다. 사진도 매일 찍지도 못하고 ㅜ 건너 뛰고 말았다. 그간 소식을 전하자면 1. 비타민의 성장, 즉 '우리가족행복' 의 성장이 눈부시다. 키가 많이 자랐다. 그래서 틔운 미니 위 천장, 빛이 나오는 등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었다. 식물이 그 곳에 가까워지면 열로 인해 타버려서 죽는다고 한다. 그래서 미리 틔운 미니 기둥을 높여주어야 한다. 남편에게 이야기하니 남편이 후다닥 틔운 미니 기둥을 높여주어... 사진을 찍지 못했다. 어쨌든 기둥 내부에 연장 막대기가 있고 이.. 2023. 2. 5.
틔운 미니 성장 일지 (2023.01.16.-2023.01.22.) 이번주는 제주도 여행이 있었다. 틔운 미니 '우리가족행복' 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미리 일요일에 물을 갈아 놓고 5일에서 7일 정도는 괜찮겠지? 생각을 하고 출발하였다. 근데 사실 여행 중에 목요일부터 물부족 알람이 뜨더라 ㅜㅜ 그래서 정말정말 당황했다. ㅜ 금요일에 집으로 돌아갈 예정이긴 했지만 ㅜㅜ 이렇게 알람이 뜨고 이틀 정도는 괜찮으니 ^^;; 식집사는 여행도 함부로 못 다닐 것 같다. 다음에 장기 여행이 잡히면 틔운 미니 식물을 지인에게 맡기고 가야할 상황이 생길지도 ㅋㅋㅋ 여행으로 인해 꾸준하게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출발 당일 16일과 도착해서 20일, 21일, 그리고 오늘 22일의 사진을 정리해 보았다. 노란색 잎이 보이길래 걱정했더니, 이번에 물 탱크 청소 후에 식물영양제 A, B를 넣어달라.. 2023. 1. 22.
틔운 미니(2022.12.26.~12.31.) 성장 일지 벌써 이사온 지도 한 달, 이사오자마자 키우기 시작했던 틔운 미니 '우리가족행복' 도 점점 내가 알던 비타민의 모양으로 잘 자라고 있다. 무척 잘 자라고 있던 '우리가족행복' 그런데 목요일부터 노란색 잎이 보이기 시작했다. 남편이 이래서 '솎아주기' 를 해야한다고 했던 건가? *솎아주기 실한 식물을 가꾸기 위해서 실하지 않은 식물을 솎아 내는 일 드디어 때가 되었나보다! 오늘 아침, 어젯밤 하지 못했던 물갈이를 하면서 동시에 솎아주기도 진행해 보았다. 노란색 잎을 손으로 떼고 '우리가족행복' 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아깝다. 생각했는데, 이건 아까운게 아니라 식물이 잘 자라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실하지 않은 식물로 인해 실한 식물이 잘 자라지 못한다면 결국 실.. 2022. 12. 31.
틔운 미니 성장일기 (2022.12.13.-12.17.) 벌써 틔운 미니 비타민 키우기 (우리가족행복) 2주차에 접어 들었다. 낯설었던 틔운 미니와도 친해지고 점점 키가 자라며 성장한 모습이 눈에 띈, 우리가족행복을 볼 때마다 그냥 기분이 좋아졌다. 일주일 간 물탱크 청소와 영양제 공급 메시지가 12월 16일 금요일에 한 번 있었다. (퇴근하고 물탱크 청소와 함께 처음으로 영양제 공급을 했다. 영양제 A.B 를 각각 뜯어 물탱크를 청소하고 다시 담은 물에 영양제를 넣었다. 어떤 영양제일까? 궁금했는데 확인을 해보니 그냥 무색의 액체였다.) 지금은 아침 7시에서 밤 9시까지 조명 시간으로 설정했고, 10시간 동안 조명에 비추이게 해두었다. 조명 밝기는 5단계! 남편이 보고는 솎아줘야 한다고 하는데... 이 아까운 걸 내 스스로 뽑아내야 한다니 ㅜㅜ 나는 못하겠으.. 2022.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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