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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우리가 사용하는 말 바로 알기525

하마트면vs하마터면,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 1번 하마트면 죽을 뻔했다. vs 2번 하마터면 죽을 뻔했다. 1번 하마트면 ? 2번 하마터면 ? 둘 중 어떤 표현이 옳은 것일까? 함께 알아보자! ★하마터면 발음[하마터면] 「부사」 조금만 잘못하였더라면. 위험한 상황을 겨우 벗어났을 때에 쓰는 말이다. 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다. 그는 전차에서 내리면서 발을 헛딛고서 하마터면 넘어질 뻔했다.≪이상문, 황색인≫ 한참 경황없이 달리다가 앞에서 마주 오는 사람과 하마터면 충돌할 뻔했다.≪윤흥길, 묵시의 바다≫ 출처: https://stdict.korean.go.kr/search/searchView.do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kr '하마터면' 조금만 잘못하였더라면. 위험한 상황을 겨우 벗어났을 때에 쓰는 말이다. 앞에서 .. 2022. 10. 14.
단언컨데vs단언컨대,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 1번 단언컨데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vs 2번 단언컨대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1번 단언컨데? 2번 단언컨대? 둘 중 어떤 표현이 옳은 것일까? 함께 알아보자! ★단언-하다1(端言하다) 「동사」 도리에 어긋나지 아니한 바른말을 하다. =정언하다.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kr '단언하다1' 도리에 어긋나지 아니한 바른말을 하다. ★단언-하다2(斷言하다) 「동사」 【…을】【 -음을】【 -ㄴ지를】【 -고】 주저하지 아니하고 딱 잘라 말하다. 미래의 일을 단언하다. 단언하건대 그런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 누구든 지나치게 자신 있게 단언하는 사람은 믿을 수가 없어. 섬을 보았다.. 2022. 10. 10.
개였다VS개었다,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 1번 날씨가 어느새 맑게 개였다. VS 2번 날씨가 어느새 맑게 개었다. 1번 개였다? 2번 개었다? 둘 중 어떤 표현이 옳은 것일까? 함께 알아보자! ★개다 활용: 개어[개어](개[개ː]), 개니[개ː니] 「동사」 「1」 흐리거나 궂은 날씨가 맑아지다. 날이 개다. 비가 개다. 날씨가 활짝 개다. 아침부터 오던 눈이 개고 하늘에는 구름 한 점 없다. 「2」 (비유적으로) 언짢거나 우울한 마음이 개운하고 홀가분해지다. 기분이 개다. 네가 그렇게 위로를 해 주니 내 마음이 좀 개는구나.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kr '개다' 「1」 흐리거나 궂은 날씨가 맑아지다. 「2」 (비유적으로) 언짢.. 2022. 10. 10.
사그라들다vs사그러들다,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 1번 공부에 대한 나의 열정이 점점 사그라들었다. vs 2번 공부에 대한 나의 열정이 점점 사그러들었다. 1번 사그라들었다 (사그라들다) ? 2번 사그러들었다 (사그러들다) ? 어떤 표현이 옳은 것일까? 함께 알아보자! ★사그라들다 활용: 사그라들어[사그라드러], 사그라드니[사그라드니], 사그라드오[사그라드오] 「동사」 삭아서 없어져 가다. 장충은 제 노여움이 사그라들기를 기다리는지 몇 번이나 숨을 모았다가 다시 목소리를 평온하게 하여 길산을 다그쳤다.≪황석영, 장길산≫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kr '사그라들다' 삭아서 없어져 가다. '사그러들다' 는 찾아보니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2022. 10. 10.
퍼빙, 무슨 뜻일까요? (금쪽같은 내새끼) 요즘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2022.09.30.) 방송을 보면서 '퍼빙' 이라는 단어를 알게 되었다. 위기에 빠진 부부와 스마트폰에 빠진 4남매의 사연. 가족이 함께 집에 있어도 1인 1휴대폰으로, 각자 휴대폰(스마트폰)만 사용하고 있는 광경을 볼 수 있었다. 이 때 오은영 박사님이 언급하신 '퍼빙' 오늘은 '퍼빙' 에 대해 함께 정리해 보자! ★퍼빙 - 퍼빙(Phubbing)이란? 상대방과 대화 중에도 계속해서 스마트폰에만 집중하는 행위 - 전화(Phone)와 냉대, 무시(Snubbing)의 합성어. - 스마트폰을 사용하느라 같이 있는 사람을 소홀히 대허가나 무시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 대화 중에도 계속해서 스마트폰을 보는 행위. - 상대방을 앞에 두고도 스마트폰에만 집중하는 무례한 행위를 말한다. .. 2022. 10. 9.
좀처럼vs좀체,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 1번 좀처럼 나타나질 않았다. vs 2번 좀체 나타나질 않았다. 1번 좀처럼? 2번 좀체? 둘 중 어떤 표현이 옳은 것일까? 함께 알아보자! ★좀처럼 「부사」 ((주로 부정적인 의미를 가진 단어와 호응하여)) 여간하여서는. ≒좀체. 그의 분노는 좀처럼 가시지 않았다. 그는 좀처럼 화를 내지 않는다. 싸움은 좀처럼 가라앉을 것 같지 않았다.≪한승원, 해일≫ 사내는 좀처럼 돌아갈 생각은 아니 하고….≪정비석, 성황당≫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kr '좀처럼' ((주로 부정적인 의미를 가진 단어와 호응하여)) 여간하여서는. ≒ 좀체. ★좀체 「부사」 ((주로 부정적인 의미를 가진 단어와 호응하.. 2022. 10. 9.
저만큼vs저만치,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 1번 저만큼 멀리 가라. vs 2번 저만치 멀리 가라. 1번 저만큼? 2번 저만치? 어떤 표현이 옳은 것일까? 함께 알아보자! ★저만큼 [Ⅰ] 「부사」 「1」 저만한 정도로. ≒저만치. 신입 사원이 저만큼 일을 해 주니 그나마 다행이다. 「2」 저쯤 떨어진 곳으로. ≒저만치. 그들은 춘광이를 파수로 세워 놓고 저만큼 깊은 데로 들어가서 미역을 감고 있었다.≪이기영, 봄≫ [Ⅱ] 「명사」 「1」 저만한 정도. ≒저만치. 저에게도 저만큼을 주세요. 그는 자기에게도 저만큼의 잘못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2」 저쯤 떨어진 곳. ≒저만치. 형태는 저만큼에서 고개를 오르기 위해 샛길로 접어드는 게 상호임을 한눈에 알아보았다.≪한수산, 유민≫ 출처: https://stdict.korean.go.kr/se.. 2022. 10. 8.
떨어뜨리다vs떨어트리다,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 1번 누가 떨어뜨린 물건을 주웠다. vs 2번 누가 떨어트린 물건을 주웠다. 1번 떨어뜨린 (떨어뜨리다)? 2번 떨어트린 (떨어트리다) ? 어떤 표현이 옳은 것일까? 함께 알아보자! ★떨어뜨리다 「동사」 1 【…을 …에】 「1」 【…을 …으로】 위에 있던 것을 아래로 내려가게 하다. ≒떨구다, 떨어트리다. 수저를 바닥에 떨어뜨리다. 그는 소중히 간직해 온 물건을 절벽 아래로 떨어뜨리고 말았다. 「2」 가지고 있던 물건을 빠뜨려 흘리다. ≒떨구다, 떨어트리다. 필통을 어디에 떨어뜨리고 왔는지 가방 안을 아무리 뒤져도 없다. 「3」 뒤에 처지게 하거나 남게 하다. ≒떨구다, 떨어트리다. 목포에서 올라오다가 그녀를 광주에 떨어뜨리고 왔다. 「4」 시선을 아래로 향하다. =떨구다. 맑은 눈치로 힐끗 공자 .. 2022. 10. 8.
여쭈다vs여쭙다,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 1번 선생님께 여쭈다. vs 2번 선생님께 여쭙다. 1번 여쭈다? 2번 여쭙다? 어떤 표현이 옳은 것인지 함께 알아보자! ★여쭈다 활용: 여쭈어[여ː쭈어] (여쭤[여ː쭤]), 여쭈니[여ː쭈니] 「동사」 【…에게 …을】 「1」 【…에게 -고】 웃어른에게 말씀을 올리다. ≒여쭙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선생님께 여쭈어라. 좌우지간에 젊은 주사 양반, 우리는 죽어도 해산 못한다고 사또께 여쭈시오.≪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2」 웃어른에게 인사를 드리다. ≒여쭙다. 사돈어른께 인사를 여쭈다. 출처: https://stdict.korean.go.kr/search/searchView.do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kr '여쭈다' 「1」웃어른에게 말씀을 올리다. ≒ 여쭙다. 「.. 2022. 10. 8.
딴청vs딴전,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 1번 딴청을 부리다 넘어졌다. vs 2번 딴전을 부리다 넘어졌다. 1번 딴청? 2번 딴전? 어떤 표현이 옳은 것일까? 함께 알아보자! ★딴청 「명사」 어떤 일을 하는 데 그 일과는 전혀 관계없는 일이나 행동. =딴전. 딴청을 부리다. 딴청을 피우다. 딴청을 하다. 계숙 씨는 공연히 알면서도 딴청을 붙이시는군요.≪심훈, 영원의 미소≫ 순경이는 선뜻 대답이 나오지 않아서 일부러 딴청을 썼다.≪이기영, 고향≫ 출처: https://stdict.korean.go.kr/search/searchView.do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kr '딴청' 우리말로 어떤 일을 하는 데 그 일과는 전혀 관계없는 일이나 행동. =딴전. ★딴전 「명사」 어떤 일을 하는 데 그 일과는 전혀 관계없.. 2022. 10. 3.
채소vs야채,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 1번 채소를 사러 시장에 갔다. vs 2번 야채를 사러 시장에 갔다. 1번? 채소? 2번? 야채? 어떤 표현이 옳은 것일까? 함께 알아보자! ★채소 「명사」 밭에서 기르는 농작물. 주로 그 잎이나 줄기, 열매 따위를 식용한다. 보리나 밀 따위의 곡류는 제외한다. ≒남새. 무공해 채소. 채소를 가꾸다. 채소를 심다. 채소를 다듬다. 푸른 채소가 파릇파릇 돋아나는 밭과 깊게 쟁기질해 놓은 논과….≪박완서, 도시의 흉년≫ 술과 기름진 음식에 식상해 있다가 신선한 채소와 산채로만 된 밥을 먹어 보니 맛이 없을 수가 없지.≪김성동, 만다라≫ 출처: https://stdict.korean.go.kr/search/searchView.do#wordsLink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 2022. 10. 3.
그제야vs그제서야,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 1번 그제야 무대가 시작됐다. vs 2번 그제서야 무대가 시작됐다. 1번 그제야? 2번 그제서야? 어떤 표현이 옳은 것일까? 함께 알아보자! ★그제야 「부사」 앞에서 이미 이야기한 바로 그때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초인종을 한참이나 누르니까 그제야 간호부가 나와서, 분을 하얗게 바른 얼굴을 내밀더니….≪심훈, 상록수≫ 출처: https://stdict.korean.go.kr/search/searchView.do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kr '그제야' 앞에서 이미 이야기한 바로 그때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그때가 되어서', '비로소' 의 뜻으로 사용되는 '그제야' 그럼 앞에서 나온 문제의 정답을 확인해 보자! 문제 1번 그제야 무대가 시작됐다. (O) vs 2번 그제서야.. 2022.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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