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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우리가 사용하는 말 바로 알기556

시청율vs시청률,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 1번 그 드라마 요즘 시청율이 높다. vs 2번 그 드라마 요즘 시청률이 낮다. 1번 시청율? 2번 시청률? 둘 중 어떤 표현이 옳은 것일까? 함께 알아보자! ★시청률 「명사」 텔레비전에서, 특정한 프로그램이 시청되고 있는 정도. 상업 방송국에서는 광고 요금의 결정이나 광고 효과 측정에 중요한 요소가 된다. 시청률 하락. 이 프로는 시청률이 높다. 두 방송사 간에 시청률 경쟁이 치열하다. 이번 축구 경기 중계는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봄 개편을 맞아 시청률이 저조한 몇 가지 프로그램이 폐지되었다.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kr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의하면 '시청률' 이 옳다. 시.. 2023. 4. 2.
잘리다vs잘리우다,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 1번 머리카락이 잘리다. vs 2번 머리카락이 잘리우다. 1번 잘리다? 2번 잘리우다? 둘 중 어떤 표현이 옳은 것일까? 함께 알아보자! ★잘리다 「동사」 1 【(…을)】 동강이 나거나 끊어지다. ‘자르다’의 피동사. 수족이 잘리다. 조명 속에는 밑동이 잘린 나무 선인장 한 그루가 누워 있었다.≪이상문, 황색인≫ 그는 지난해에 여물을 썰다가 작두날에 손마디 하나를 잘렸다는데….≪이기영, 봄≫ 2 【…에서】【 …을】 (속되게) 직장에서 해고되다. ‘자르다’의 피동사. 그는 공금을 횡령해서 회사에서 잘렸다. 갑자기 일자리를 잘리고 보니 막막했다. 3 「1」 요구가 야무지게 거절되다. ‘자르다’의 피동사. 「2」 말이나 일 따위가 길게 오래 늘어지지 아니하고 적당한 곳에서 끊어지다. ‘자르다’의 피동사... 2023. 3. 29.
잘리다vs짤리다,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 1번 그는 직장에서 잘리다. vs 2번 그는 직장에서 짤리다. 1번 잘리다? 2번 짤리다? 둘 중 어떤 표현이 옳은 것일까? 함께 알아보자! ★잘리다1 「동사」 1 【(…을)】 동강이 나거나 끊어지다. ‘자르다’의 피동사. 수족이 잘리다. 조명 속에는 밑동이 잘린 나무 선인장 한 그루가 누워 있었다.≪이상문, 황색인≫ 그는 지난해에 여물을 썰다가 작두날에 손마디 하나를 잘렸다는데….≪이기영, 봄≫ 2 【…에서】【 …을】 (속되게) 직장에서 해고되다. ‘자르다’의 피동사. 그는 공금을 횡령해서 회사에서 잘렸다. 갑자기 일자리를 잘리고 보니 막막했다. 3 「1」 요구가 야무지게 거절되다. ‘자르다’의 피동사. 「2」 말이나 일 따위가 길게 오래 늘어지지 아니하고 적당한 곳에서 끊어지다. ‘자르다’의 피.. 2023. 3. 29.
마루, 무슨 뜻일까요? 마루? '마루' 라는 단어를 처음 들었을 때 옛날 집의 '마루' 또는 바닥 소재 '강마루' 를 떠올렸다. 그런데 '마루' 는 내가 아는 것 외에도 더 많은 뜻이 있었다. 오늘은 '마루' 의 뜻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 ★마루1 「명사」 「1」 등성이를 이루는 지붕이나 산 따위의 꼭대기. 서거칠은 승달산 마루에 뎅그렇게 걸린 해를 보면서 일어섰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2」 파도가 일 때 치솟은 물결의 꼭대기. 「3」 일이 한창인 고비. 「4」 『물리』 물결이나 음파 따위에서 가장 높은 부분. =파구. 출처: https://stdict.korean.go.kr/search/searchView.do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kr '산마루' 라는 단어로 자주 사용하는 마루1의 뜻.. 2023. 3. 28.
마파람vs맞바람,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 1번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 vs 2번 맞바람에 게 눈 감추듯 1번 마파람? 2번 맞바람? 둘 중 어떤 표현이 옳은 것일까? 함께 알아보자! ★마파람 「명사」 뱃사람들의 은어로, ‘남풍’을 이르는 말. -속담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 음식을 매우 빨리 먹어 버리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남양 원님 굴회 마시듯, 두꺼비 파리 잡아먹듯, 사냥개 언 똥 들어먹듯[삼키듯]. -속담 마파람에 곡식이 혀를 빼물고 자란다 남풍이 불기 시작하면 모든 곡식은 놀랄 만큼 무럭무럭 빨리 자란다는 말. -속담 마파람에 돼지 불알 놀듯 아무런 구속도 받지 않는 사람이 쓸데없이 흔들흔들하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마파람에 호박 꼭지 떨어진다 무슨 일이 처음부터 별로 큰 장애도 없는데 틀어져 나감을 비유.. 2023. 3. 26.
하늬바람, 무슨 뜻일까요? '하늬바람' 참으로 예쁜 이름이다. 이름 중에도 '하늬' 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들도 꽤 많다. 유명 연예인도 그 이름을 가지고 있다. '하늬바람', '하늬' 모두 순우리말인데 과연 어떤 뜻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함께 알아보자! ★하늬바람 「명사」 서쪽에서 부는 바람. 주로 농촌이나 어촌에서 이르는 말이다. ≒갈, 하늬. 그리 세지 않은 하늬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에서 가끔 눈가루가 날고 멀리서 찌륵찌륵 꿩 우는 소리가 들려와서 더욱 산중의 고적을 실감할 수 있었다.≪선우휘, 사도행전≫ -속담 하늬바람에 곡식이 모질어진다 여름이 지나 서풍이 불게 되면 곡식이 여물고 대가 세진다는 말. -속담 하늬바람에 엿장수 골내듯 하늬바람이 부는 겨울은 엿이 녹지 아니하므로 값이 더 나가는데도 엿장수가 공연히 성을 낸.. 2023. 3. 26.
샛바람, 무슨 뜻일까요? 이번엔 '샛바람' 에 대해 정리해 보려고 한다. 사실 '샛바람' 을 평소에 자주 쓰지 않기 때문에 무슨 바람인지 알 수 없었다. 이번 기회에 잘 알아보자 :) ★샛바람 「명사」 뱃사람들의 은어로, ‘동풍’을 이르는 말. ≒명서풍. 그는 동해의 파도 소리와 샛바람 소리를 들으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용감한 우리 수군들은 줄기차게 불어오는 억센 샛바람에 조금도 굽히지 않았다.≪박종화, 임진왜란≫ -속담 샛바람에 게 눈 감기듯 「1」 게 눈이 샛바람에 얼른 감겨 버리는 모양과 같다는 뜻으로, 몹시 졸린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날이 잘 가묾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 2023. 3. 26.
된바람, 무슨 뜻일까요? 맞춤법 퀴즈를 하다가 된바람이 무슨 바람인가요? 라는 문제를 보게 되었다. 된바람? 동쪽, 서쪽, 남쪽, 북쪽 중 어디에서 부는 바람일까? 오늘은 순우리말 '된바람' 에 대해 정리해 보려고 한다. ★된바람 발음[된ː바람/뒌ː바람] 「참고 어휘」건들바람, 고요, 남실바람, 노대바람, 산들바람, 센바람, 실바람, 싹쓸바람, 왕바람(王바람), 큰바람, 큰센바람, 흔들바람 「명사」 「1」 매섭게 부는 바람. ≒높바람. 갑자기 된바람이 불어와 담벼락을 무너뜨렸다. 「2」 뱃사람들의 말로, ‘북풍’을 이르는 말. ≒덴바람. 강하게 불어오는 된바람 때문에 노를 젓기가 무척 힘들었다. 「3」 『지구』 풍력 계급 6의 바람. 10분간의 평균 풍속이 초속 10.8~13.8미터이며, 큰 나뭇가지가 흔들리고 전선이 울리며, .. 2023. 3. 26.
천해vs천혜,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 1번 그 곳은 천해의 자연이었다. vs 2번 그 곳은 천혜의 자연이었다. 1번 천해? 2번 천혜? 둘 중 어떤 표현이 옳은 것일까? 함께 알아보자! ★천혜 「명사」 하늘이 베푼 은혜. 또는 자연의 은혜. 천혜의 보고. 천혜의 관광 자원. 천혜를 입다. 북방에서도 벼 이모작에 야채 일모작으로 사실상 삼모작을 하고 있으니, 천혜의 조건이 좋은 것이 번영을 가져온 중요한 조건의 하나이기도 하다.≪정비석, 비석과 금강산의 대화≫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kr '천혜' 하늘이 베푼 은혜. 또는 자연의 은혜. 하늘 천, 은혜 혜: 하늘의 은혜 라는 뜻의 '천혜' 앞에서 나온 문제의 정답을 확인해 보.. 2023. 3. 19.
비석치기VS비사치기,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 1번 비석치기를 하며 친구들과 열심히 놀았다. VS 2번 비사치기를 하며 친구들과 열심히 놀았다. 1번 비석치기? 2번 비사치기? 둘 중 어떤 표현이 옳은 것일까? 함께 알아보자! ★비사치기 「명사」 아이들 놀이의 하나. 손바닥만 한 납작한 돌을 세워 놓고 얼마쯤 떨어진 곳에서 돌을 던져 맞히거나 발로 돌을 차서 맞혀 넘어뜨린다. ≒돌치기.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kr '비사치기' 아이들 놀이의 하나. 손바닥만 한 납작한 돌을 세워 놓고 얼마쯤 떨어진 곳에서 돌을 던져 맞히거나 발로 돌을 차서 맞혀 넘어뜨린다. 비슷한 말로는 돌치기가 있다. '비사치기' 는 우리말(고유어) 이며, 그 자.. 2023. 3. 19.
육개장vs육계장,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 1번 오늘 급식 시간에 육개장이 나왔다. vs 2번 오늘 급식 시간에 육계장이 나왔다. 1번 육개장? 2번 육계장? 둘 중 어떤 표현이 옳은 것일까? 함께 알아보자! ★육개장 「명사」 쇠고기를 삶아서 알맞게 뜯어 넣고, 얼큰하게 갖은양념을 하여 끓인 국. ≒육개탕. 육개장 한 그릇. 육개장을 끓이다. 어머니가 멀건 육개장 국물이 담긴 오지그릇을 밀어 주며 하는 말에 철은 퍼뜩 아이답지 않은 회상에서 깨어났다.≪이문열, 변경≫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kr 육개장: 쇠고기를 삶아서 알맞게 뜯어 넣고, 얼큰하게 갖은양념을 하여 끓인 국. 비슷한 말로 육개탕이 있다. 앞에서 나온 문제의 정답을.. 2023. 3. 19.
꽁돈vs공돈,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 1번 나에게 꽁돈이 생겼다. vs 2번 나에게 공돈이 생겼다. 1번 꽁돈? 2번 공돈? 둘 중 어떤 표현이 옳은 것일까? 함께 알아보자! ★공돈 「명사」 노력의 대가로 생긴 것이 아닌, 거저 얻거나 생긴 돈. 공돈을 바라다. 공돈이 생기다. 공돈이 들어오다. 그는…자기가 아무런 일도 하지 않고 그냥 공돈만을 받기에는 어딘가 겸연쩍다는 듯 한마디 덧붙였다.≪최인호, 지구인≫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kr 공돈 : 노력의 대가로 생긴 것이 아닌, 거저 얻거나 생긴 돈. 공돈, 생각만 해도 그냥 기분이 좋다 ㅋㅋ 그럼 '꽁돈' 으로 오해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꽁돈 「방언」 ‘공돈’의 방언.. 2023.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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