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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우리가 사용하는 말 바로 알기

퍼빙, 무슨 뜻일까요? (금쪽같은 내새끼)

by 행복한쥬이 2022.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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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2022.09.30.) 방송을 보면서
'퍼빙' 이라는 단어를 알게 되었다.

위기에 빠진 부부와 스마트폰에 빠진 4남매의 사연.
가족이 함께 집에 있어도
1인 1휴대폰으로, 각자 휴대폰(스마트폰)만 사용하고 있는
광경을 볼 수 있었다.
이 때 오은영 박사님이 언급하신 '퍼빙' 
오늘은 '퍼빙' 에 대해 함께 정리해 보자!



★퍼빙

- 퍼빙(Phubbing)이란? 상대방과 대화 중에도 계속해서 스마트폰에만 집중하는 행위

- 전화(Phone)와 냉대, 무시(Snubbing)의 합성어.

- 스마트폰을 사용하느라 같이 있는 사람을 소홀히 대허가나 무시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 대화 중에도 계속해서 스마트폰을 보는 행위.

- 상대방을 앞에 두고도 스마트폰에만 집중하는 무례한 행위를 말한다.

 

 

'퍼빙' 은 스마트폰 중독 현상 중 하나로 상대방을 앞에 두고도 스마트폰을 하며
상대방을 무시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금쪽같은 내새끼를 보면서
우리 가족의 스마트폰 사용 현상을 자체 점검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아이들에게 스마트 기기로 하는
게임에 대한 제한을 두지 않았음을 반성하며...
엄마로써 기준을 세워야겠다! 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참 육아를 한다는 건 끝없이 배우는 것 같다.
아이가 어렸을 때는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건강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고
이제는 때에 맞는 학습을 잘 성취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며
그와 더불어 성격과 인성이 잘 자라고 있는지
또 친구와의 관계,
엄마, 아빠와의 관계,
어른들과의 관계 등 사회적 관계를 잘 맺고 있는지
그리고 정서적으로 충분히 교감하고 있는지
참 신경 쓸 게 많은 것 같다.

그런 측면에서 반성적 태도로 나의 육아와 양육관을 반추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금쪽같은 내새끼' 라 챙겨 보고 있다.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으로도
아이를 가정에서 엄마 혼자 책임지는 것이 아니라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그리고 마을이 함께
사회가 함께
키워나가는 인식도 점점 자연스럽게 되길 기대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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