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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우리가 사용하는 말 바로 알기442

차이다vs채이다,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 1번 차인 돌에 넘어졌다. vs 2번 채인 돌에 넘어졌다. 1번 차이다? 2번 채이다? 둘 중 어떤 표현이 옳은 것일까? 함께 알아보자! ★차이다 「동사」 「1」 【…에】 발에 내어 질리거나 받아 올려지다. ‘차다’의 피동사. 돌이 발부리에 차이다. 그의 발길질에 차인 공은 도랑에 떨어졌다. 「2」 【…에/에게 …을】 발에 힘껏 치이다. ‘차다’의 피동사. 그는 상대편 선수에게 정강이를 차여 부상당했다. 주인의 발길에 배를 차인 개가 깨갱거리며 달아났다. 발길에 차인 사병의 몸뚱이가 개구리처럼 훌렁 하늘을 향해 뒤집혔다. ≪홍성원, 육이오≫ 「3」 【…에게】 (속되게) 주로 남녀 관계에서 일방적으로 관계가 끊기다. ‘차다’의 피동사. 작년에 그녀는 애인에게 차였다. 여자에게 그런 식으로 차이다니, .. 2024. 1. 31.
흙받이vs흙받기,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 1번 이 작업에 흙받이가 필요하다. vs 2번 이 작업에 흙받기가 필요하다. 1번 흙받이? 2번 흙받기? 둘 중 어떤 표현이 옳은 것일까? 함께 알아보자! ★흙받기 「명사」 「1」 흙손질할 때에, 이긴 흙이나 시멘트를 받쳐 드는 연장. 네모난 널조각으로 만들며 한복판의 밑에는 받쳐 드는 손잡이가 달려 있다. 「2」 자전거, 자동차 따위의 바퀴 뒤에 덧대어 튀어 오르는 흙을 막는 장치.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kr '흙받기' 순우리말 [명사] 1. 흙손질할 때에, 이긴 흙이나 시멘트를 받쳐 드는 연장. 네모난 널조각으로 만들며 한복판의 밑에는 받쳐 드는 손잡이가 달려 있다. 2. 자전거,.. 2024. 1. 30.
어줍잖다vs어쭙잖다,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 1번 네 언행을 보니 어줍잖다. vs 2번 네 언행을 보니 어쭙잖다. 1번 어줍잖다? 2번 어쭙잖다? 둘 중 어떤 표현이 옳은 것일까? 함께 알아보자! ★어쭙잖다 「형용사」 「1」 비웃음을 살 만큼 언행이 분수에 넘치는 데가 있다. 가난뱅이 주제에 어쭙잖게 자가용을 산대? 노인의 구시렁거리는 잔소리와 때로는 어쭙잖은 호령까지 들어 가며 함께 지낸다는 게 그렇게 쉬운 일이냐는 앙탈이었다. ≪전상국, 외딴길≫ 「2」 아주 서투르고 어설프다. 또는 아주 시시하고 보잘것없다. 왕한은 어쭙잖게 취직을 구하는 것보다 노동을 하는 것이 나으리라고 생각하였다. ≪한용운, 흑풍≫ 어마어마한 이름을 뒤집어씌워 그렇지 실은 사건이 될 턱이 없는 어쭙잖은 일이었다. ≪김정한, 수라도≫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 2024. 1. 29.
우려먹다vs울궈먹다,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 1번 그 수법 그만 좀 우려먹어. vs 2번 그 수법 그만 좀 울궈먹어. 1번 우려먹다 vs 2번 울궈먹다 둘 중 어떤 표현이 옳은 것일까? 함께 알아보자! ★우려먹다 「동사」 【…을】 「1」 음식 따위를 우려서 먹다. 한약은 여러 번 우려먹어도 괜찮다. 그녀는 쇠뼈를 세 번이나 우려먹었다. 「2」 이미 썼던 내용을 다시 써먹다. 몇 년 전에 준비했던 원고를 한동안 우려먹었기 때문에 이제는 좀 새로운 것으로 바꿔야겠어요. 임칠병이 십여 차례도 넘게 우려먹은 화차 고개의 무용담을 다시 꺼냈다. ≪김원일, 불의 제전≫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kr '우려먹다' 순우리말 [동사] 1. 음식 따.. 2024. 1. 28.
다디달다vs달디달다,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 1번 음식이 너무 다디달았다. vs 2번 음식이 너무 달디달았다. 1번 다디달다? 2번 달디달다? 둘 중 어떤 표현이 옳은 것일까? 함께 알아보자! ★다디달다 「형용사」 「1」 매우 달다. 다디단 사탕. 시장해서 그런지 식은 밥을 간장에 비벼 먹어도 밥이 다디달다. 「반대말」 쓰디쓰다 「2」 베푸는 정 따위가 매우 두텁다.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kr '다디달다' 순우리말 [형용사] 1. 매우 달다 2. 베푸는 정 따위가 매우 두텁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달디달다'를 찾아보았다. 위의 사진에서처럼 '달디달다'는 잘못된 표현이므로 '다디달다'를 찾아라고 나와 있었다. 많은 사람.. 2024. 1. 22.
숟갈, 무슨 뜻일까요? 문제 숟갈이 몇 개인지 세어 봐라. 위의 문장에서 '숟갈'은 무슨 뜻일까? 함께 알아보자! ★숟갈 「명사」 「1」 ‘숟가락’의 준말. 그는 밥을 먹던 숟갈을 내려놓았다. 그는 국그릇에는 숟갈을 가져가지 않고 계속 비빈 밥만 퍼 먹었다. ≪김원일, 불의 제전≫ 「2」 ‘숟가락’의 준말. 밥 한 숟갈. 그는 국만 몇 숟갈 뜨다 말았다. > 관용구/속담 속담: 숟갈 한 단 못 세는 사람이 살림은 잘한다 숟갈 한 단도 못 셀 정도로 좀 미련해 보이는 여자가 오히려 다른 생각 없이 살림을 꾸준히 잘한다는 말.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kr '숟갈' 순우리말 [명사] 1. '숟가락'의 준말. 2. '숟가.. 2024. 1. 20.
술, 첫술, 한술, 막술, 무슨 뜻일까요? 문제 첫술만 뜨고 일어나려고 했다. 여기서 '첫술'은 무슨 뜻일까? 오늘은 '첫술'과 '첫술'과 관련된 단어 '술, 한술, 막술'까지 정리해 보려고 한다. ★첫술 「명사」 음식을 먹을 때에, 처음으로 드는 숟갈. 맛있게 밥을 비벼 놓고 막 첫술을 뜨려던 그녀는 숟갈을 밥그릇에 걸쳐 놓은 채 그의 방으로 갔다. ≪이문열, 그해 겨울≫ 「반대말」 막술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kr '첫술' 순우리말 [명사] 음식을 먹을 때에, 처음으로 드는 숟갈. 반대말 막술 절대로 술(Alcholic drink)이 아니다. 그럼 '술'이라는 단어를 정리하는 것이 먼저일 것 같다. ★술 「의존 명사」 밥 따위의 음식물을 숟가락으로 떠 그 분량을 세는 단위. 밥 두어 술. 출처: 사전 - 내용 .. 2024. 1. 19.
화제거리vs화젯거리,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 1번 그 사건은 화제거리가 되었다. vs 2번 그 사건은 화젯거리가 되었다. 1번 화제거리? 2번 화젯거리? 둘 중 옳은 표현은 무엇일까? 함께 알아보자! ★화젯거리 「명사」 이야깃거리가 될 만한 소재. 장안의 화젯거리. 곽 씨와 어린 식모와의 싸움은 그 뒤에도 우리 사이에서 한동안 심심치 않게 화젯거리가 되었는데…. ≪이호철, 소시민≫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화젯거리' 한자어+순우리말로 이루어진 합성어. [명사] 이야깃거리가 될 만한 소재. '화제거리'는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찾아봤지만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위에서 나온 문제의 정답을 확인해 보자! 문제 1번 그 사건은 화제거리가 되었다. (X) vs 2번 그 사건은 화젯거리가 .. 2024. 1. 17.
시치다vs스치다,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 1번 이불을 시치다. vs 2번 이불을 스치다. 1번 시치다? 2번 스치다? 둘 중 옳은 표현은 무엇일까? 함께 알아보자! ★시치다 「동사」 【…을】 바느질을 할 때, 여러 겹을 맞대어 듬성듬성 호다. 치맛단을 시치다. 이불 홑청을 빨아 시치다. 소매를 대강 시쳐 놓고 나중에 박음질로 마무리를 한다.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kr '시치다' [동사] 바느질을 할 때, 여러 겹을 맞대어 듬성듬성 호다. '호다'라는 단어가 친숙하지는 않아 찾아보았다. ★호다 「동사」 【…을】 헝겊을 겹쳐 바늘땀을 성기게 꿰매다. 구멍 난 바지를 호다. 어머니는 할머니의 적삼을 다 혼 다음 다시 치맛단을 감치.. 2024. 1. 16.
계제vs게제,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 1번 찬물 더운물 가릴 계제가 아니다. vs 2번 찬물 더운물 가릴 게제가 아니다. 1번 계제? 2번 게제? 둘 중 옳은 표현은 무엇일까? 함께 알아보자! ★계제3 「명사」 「1」 사다리라는 뜻으로, 일이 되어 가는 순서나 절차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계제를 밟다. 깊이 알려고 할수록 공부에는 밟아야 되는 계제가 있음도 짐작이 되었다. ≪박종홍, 새날의 지성≫ 불차탁용이란 계제를 가리지 않고 자리를 뛰어서 인물 본위로 벼슬자리를 준다는 가장 영광스러운 승진을 말하는 것이다. ≪박종화, 임진왜란≫ 「2」 어떤 일을 할 수 있게 된 형편이나 기회. ≒진량. 변명할 계제가 없었다. 이것저것 가릴 계제가 아니다. 그러나 내겐 장인님이 감히 큰소리할 계제가 못 된다. ≪김유정, 봄봄≫ 아무래도 다른 동무들.. 2024. 1. 7.
쉽상vs십상,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 1번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일을 그르치기가 쉽상이다. vs 2번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일을 그리치기가 십상이다. 1번 쉽상? 2번 십상? 둘 중 옳은 표현은 무엇일까? 함께 알아보자 ^^ ★십상1 발음 [십쌍] [Ⅰ] 「명사」 일이나 물건 따위가 어디에 꼭 맞는 것. 이 방은 신방으로 쓰기에 딱 십상이겠다. 그것 두 개를 맞붙여 놓고 머리 두는 데다간 혼자 앉는 가죽 걸상을 갖다가 놓고 그 위에서 자면 아주 십상이죠. ≪박태원, 천변 풍경≫ [Ⅱ] 「부사」 꼭 맞게. 의자로 쓰기에 십상 좋다. 키 작은 네게는 십상 좋은 구두이다. 바람세가 배 놓기에 십상 알맞았다. ≪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십상1' 순우리말 [.. 2024. 1. 1.
예부터vs옛부터,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 1번 예부터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다. vs 2번 옛부터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다. 1번 예부터? 2번 옛부터? 둘 중 어떤 표현이 옳은 것일까? 함께 알아보자! ★예 「명사」 ((주로 ‘예나’, ‘예로부터’ 꼴로 쓰여)) 아주 먼 과거. 꼼꼼한 성격은 예나 지금이나 조금도 달라진 것이 없다. 이 바위에는 예로부터 괴이한 전설이 하나 전해 내려오고 있었다. 사실 예부터 우리는 소문을 무서워하고 사람들의 뒷공론에 신경을 무척 썼던 백성들이다. ≪이어령,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예' [명사] 주로 '예나', '예로부터' 꼴로 쓰이며, 아주 먼 과거를 의미함. ★옛 「관형사」 지나간 때의. 옛 자취. 옛 추억. .. 2023.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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