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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받이vs흙받기,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 1번 이 작업에 흙받이가 필요하다. vs 2번 이 작업에 흙받기가 필요하다. 1번 흙받이? 2번 흙받기? 둘 중 어떤 표현이 옳은 것일까? 함께 알아보자! ★흙받기 「명사」 「1」 흙손질할 때에, 이긴 흙이나 시멘트를 받쳐 드는 연장. 네모난 널조각으로 만들며 한복판의 밑에는 받쳐 드는 손잡이가 달려 있다. 「2」 자전거, 자동차 따위의 바퀴 뒤에 덧대어 튀어 오르는 흙을 막는 장치.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kr '흙받기' 순우리말 [명사] 1. 흙손질할 때에, 이긴 흙이나 시멘트를 받쳐 드는 연장. 네모난 널조각으로 만들며 한복판의 밑에는 받쳐 드는 손잡이가 달려 있다. 2. 자전거,.. 2024. 1. 30.
초등학생 근시, 드림렌즈, 마이오가드 딸의 근시가 -3.5다. 이제 2학년 올라가는 우리 딸, 근시의 정도가 말해주듯, 사실상 또래에 비해 심한 근시다. 이전에 썼던 글을 보면 알겠지만 우리 딸은 7살부터 안경을 쓰게 되었다. 좀 더 일찍 시력관리를 해주었다면 더 나았을텐데... 하는 미안함과 죄책감이ㅜㅜ 참 엄마인 나에게 어려운 감정이다. 그리고 마이오가드라는 근시진행을 억제하기 위한 안약을 넣게 된 지가 1년째, 다행히 작년 1년 내내 넣으면서 근시 진행이 거의 되지 않았다. 안과의사선생님 말로도 마이오가드 약물이 딸과 잘 맞는다고 하셨고 효과도 좋다고 하셨다. 그러다가 최근에 우연히 딸의 눈에 생긴 눈꼽과 염증이 보여 방문한 집 앞 안과에서 드림렌즈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했다. 사실 나와 남편은 딸이 고학년이 되면 드림렌즈를 해주자, 혼.. 2024. 1. 29.
어줍잖다vs어쭙잖다,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 1번 네 언행을 보니 어줍잖다. vs 2번 네 언행을 보니 어쭙잖다. 1번 어줍잖다? 2번 어쭙잖다? 둘 중 어떤 표현이 옳은 것일까? 함께 알아보자! ★어쭙잖다 「형용사」 「1」 비웃음을 살 만큼 언행이 분수에 넘치는 데가 있다. 가난뱅이 주제에 어쭙잖게 자가용을 산대? 노인의 구시렁거리는 잔소리와 때로는 어쭙잖은 호령까지 들어 가며 함께 지낸다는 게 그렇게 쉬운 일이냐는 앙탈이었다. ≪전상국, 외딴길≫ 「2」 아주 서투르고 어설프다. 또는 아주 시시하고 보잘것없다. 왕한은 어쭙잖게 취직을 구하는 것보다 노동을 하는 것이 나으리라고 생각하였다. ≪한용운, 흑풍≫ 어마어마한 이름을 뒤집어씌워 그렇지 실은 사건이 될 턱이 없는 어쭙잖은 일이었다. ≪김정한, 수라도≫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 2024. 1. 29.
우려먹다vs울궈먹다,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 1번 그 수법 그만 좀 우려먹어. vs 2번 그 수법 그만 좀 울궈먹어. 1번 우려먹다 vs 2번 울궈먹다 둘 중 어떤 표현이 옳은 것일까? 함께 알아보자! ★우려먹다 「동사」 【…을】 「1」 음식 따위를 우려서 먹다. 한약은 여러 번 우려먹어도 괜찮다. 그녀는 쇠뼈를 세 번이나 우려먹었다. 「2」 이미 썼던 내용을 다시 써먹다. 몇 년 전에 준비했던 원고를 한동안 우려먹었기 때문에 이제는 좀 새로운 것으로 바꿔야겠어요. 임칠병이 십여 차례도 넘게 우려먹은 화차 고개의 무용담을 다시 꺼냈다. ≪김원일, 불의 제전≫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kr '우려먹다' 순우리말 [동사] 1. 음식 따.. 2024. 1. 28.
다디달다vs달디달다,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 1번 음식이 너무 다디달았다. vs 2번 음식이 너무 달디달았다. 1번 다디달다? 2번 달디달다? 둘 중 어떤 표현이 옳은 것일까? 함께 알아보자! ★다디달다 「형용사」 「1」 매우 달다. 다디단 사탕. 시장해서 그런지 식은 밥을 간장에 비벼 먹어도 밥이 다디달다. 「반대말」 쓰디쓰다 「2」 베푸는 정 따위가 매우 두텁다.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kr '다디달다' 순우리말 [형용사] 1. 매우 달다 2. 베푸는 정 따위가 매우 두텁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달디달다'를 찾아보았다. 위의 사진에서처럼 '달디달다'는 잘못된 표현이므로 '다디달다'를 찾아라고 나와 있었다. 많은 사람.. 2024. 1. 22.
숟갈, 무슨 뜻일까요? 문제 숟갈이 몇 개인지 세어 봐라. 위의 문장에서 '숟갈'은 무슨 뜻일까? 함께 알아보자! ★숟갈 「명사」 「1」 ‘숟가락’의 준말. 그는 밥을 먹던 숟갈을 내려놓았다. 그는 국그릇에는 숟갈을 가져가지 않고 계속 비빈 밥만 퍼 먹었다. ≪김원일, 불의 제전≫ 「2」 ‘숟가락’의 준말. 밥 한 숟갈. 그는 국만 몇 숟갈 뜨다 말았다. > 관용구/속담 속담: 숟갈 한 단 못 세는 사람이 살림은 잘한다 숟갈 한 단도 못 셀 정도로 좀 미련해 보이는 여자가 오히려 다른 생각 없이 살림을 꾸준히 잘한다는 말.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kr '숟갈' 순우리말 [명사] 1. '숟가락'의 준말. 2. '숟가.. 2024. 1. 20.
술, 첫술, 한술, 막술, 무슨 뜻일까요? 문제 첫술만 뜨고 일어나려고 했다. 여기서 '첫술'은 무슨 뜻일까? 오늘은 '첫술'과 '첫술'과 관련된 단어 '술, 한술, 막술'까지 정리해 보려고 한다. ★첫술 「명사」 음식을 먹을 때에, 처음으로 드는 숟갈. 맛있게 밥을 비벼 놓고 막 첫술을 뜨려던 그녀는 숟갈을 밥그릇에 걸쳐 놓은 채 그의 방으로 갔다. ≪이문열, 그해 겨울≫ 「반대말」 막술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kr '첫술' 순우리말 [명사] 음식을 먹을 때에, 처음으로 드는 숟갈. 반대말 막술 절대로 술(Alcholic drink)이 아니다. 그럼 '술'이라는 단어를 정리하는 것이 먼저일 것 같다. ★술 「의존 명사」 밥 따위의 음식물을 숟가락으로 떠 그 분량을 세는 단위. 밥 두어 술. 출처: 사전 - 내용 .. 2024. 1. 19.
딸의 저신장 진단 우리 딸이 작게 태어나긴 했어도 큰 아이보다는 컸다. 큰 아이는 40주 5일에 태어났는데 2.54kg 이었고 둘째도 거즘 40주에 태어났는데 2.67kg이었다. 큰 애는 어렸을 때 자주 아파서 병원입원도 잦았고, 알레르기가 있다보니 정말 한식 위주로, 방울토마토와 오이를 간식 삼아 키웠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가 잘 먹었다. 그래서 또래와 비슷하게 키와 체중 따라잡기가 되었는데... 우리 둘째는 첫니도 큰 아이보다 6개월이나 늦게 나고 그래서 그냥 원래 조금씩 다 늦나보다 생각했다. 하지만 소근육이랑은 다 빨라서 키와 체중은 작지만 큰 걱정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 딸은 과자를 좋아했고 편식이 매우 심했다. 친한 언니가 본인의 아이들도 이번에 성장을 다루는 소아과에 가서 검사를 했다며 너도 어서 아이들.. 2024. 1. 18.
화제거리vs화젯거리,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 1번 그 사건은 화제거리가 되었다. vs 2번 그 사건은 화젯거리가 되었다. 1번 화제거리? 2번 화젯거리? 둘 중 옳은 표현은 무엇일까? 함께 알아보자! ★화젯거리 「명사」 이야깃거리가 될 만한 소재. 장안의 화젯거리. 곽 씨와 어린 식모와의 싸움은 그 뒤에도 우리 사이에서 한동안 심심치 않게 화젯거리가 되었는데…. ≪이호철, 소시민≫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화젯거리' 한자어+순우리말로 이루어진 합성어. [명사] 이야깃거리가 될 만한 소재. '화제거리'는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찾아봤지만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위에서 나온 문제의 정답을 확인해 보자! 문제 1번 그 사건은 화제거리가 되었다. (X) vs 2번 그 사건은 화젯거리가 .. 2024. 1. 17.
시치다vs스치다,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 1번 이불을 시치다. vs 2번 이불을 스치다. 1번 시치다? 2번 스치다? 둘 중 옳은 표현은 무엇일까? 함께 알아보자! ★시치다 「동사」 【…을】 바느질을 할 때, 여러 겹을 맞대어 듬성듬성 호다. 치맛단을 시치다. 이불 홑청을 빨아 시치다. 소매를 대강 시쳐 놓고 나중에 박음질로 마무리를 한다.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kr '시치다' [동사] 바느질을 할 때, 여러 겹을 맞대어 듬성듬성 호다. '호다'라는 단어가 친숙하지는 않아 찾아보았다. ★호다 「동사」 【…을】 헝겊을 겹쳐 바늘땀을 성기게 꿰매다. 구멍 난 바지를 호다. 어머니는 할머니의 적삼을 다 혼 다음 다시 치맛단을 감치.. 2024. 1. 16.
이야깃거리vs이야기거리,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 1번 이야깃거리 좀 주세요. vs 2번 이야기거리 좀 주세요. 1번 이야깃거리? 2번 이야기거리? 둘 중 옳은 표현은 무엇일까? 함께 알아보자! ★이야깃거리 「명사」 이야기할 만한 재료나 소재. ≒토픽, 화제. 이야깃거리를 남기다. 이야깃거리가 떨어지다. 하여간에 그 부녀의 소리는 두고두고 이 고을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이야깃거리로 남게 되었소. ≪이청준, 선학동 나그네≫ 「준말」 얘깃거리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kr '이야깃거리' [명사] 이야기할 만한 재료나 소재. ≒토픽, 화제. 「준말」얘깃거리 ★얘깃거리 「명사」 ‘이야깃거리’의 준말. 얘깃거리가 되다. 아이들의 갑작스러운 출현.. 2024. 1. 16.
야마리, 무슨 뜻일까요?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야마리 까졌네.' 라는 문장을 듣게 되었다. '일본어인가?' '사투리인가?' 무슨 단어인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오늘은 '야마리'에 대해 정리해 보려고 한다. ★야마리 「명사」 ‘얌치’를 속되게 이르는 말. =얌통머리. 그 말에는 불여우라는 인동 할멈도 대꾸할 야마리가 없는 모양이었다. ≪이무영, 농민≫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야마리' [명사] '얌치'를 속되게 이르는 말.=얌통머리.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혹시나 싶어서 단어를 검색했던건데 단어가 나와서 놀래고 또 그 단어가 순우리말이라서 놀래고 이렇게 두 번 나를 놀래게 한 '야마리'이다. '얌치'라는 단어가 무슨 뜻인지 몰라서 찾아보았다. ★얌치 「명사」 마음이 깨.. 2024.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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