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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860

자몽하다, 무슨 뜻일까요? 문제 그녀는 자몽한지 전혀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 문장에서 사용된 '자몽하다(자몽한지)'는 무슨 뜻일까? 함께 알아보자! ★자몽하다 「형용사」 졸릴 때처럼 정신이 흐릿한 상태이다. 과부가 자몽하여 자는 것같이 누워 있을 때 정 첨지 며느리가 미음을 가지고 와서…. ≪홍명희, 임꺽정≫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kr '자몽하다' [형용사] 졸릴 때처럼 정신이 흐릿한 상태이다. 그럼 위에서 나온 문장의 '자몽하다'의 의미를 알게 되었으니 해석해 보자! 문제 그녀는 자몽한지 전혀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녀는 졸릴 때처럼 정신이 흐릿한 상태인지 전혀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었다. .. 2023. 10. 16.
매실매실하다, 무슨 뜻일까요? 문제 배우가 매실매실한 역할을 얼마나 잘하는지 현실과 드라마를 헷갈리게 할 정도이다. 위의 문장에서 사용된 '매실매실하다'는 무슨 뜻일까? '매실매실하다'를 처음 들었을 때 매실이라는 열매가 먼저 떠오르는 건 많은 사람들도 동의할 것 같이다. 오늘은 '매실매실하다'에 대해 정리해 보려고 한다. 정말 '매실'이라는 열매와 관련이 있을까? ★매실매실하다 「형용사」 사람이 되바라지고 반드러워 얄밉다. 매실매실하게 행동하다.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kr '매실매실하다' [형용사] 순우리말이다. 사람이 되바라지고 반드러워 얄밉다. 뜻은 짧은 문장인데, 정의하고 있는 단어가 어렵다. 되바라지다? 이건 .. 2023. 10. 15.
꺼림직하다vs꺼림칙하다,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 1번 그 사건을 듣고 나서 계속 꺼림직한 기분이 들었다. vs 2번 그 사건을 듣고 나서 계속 꺼림칙한 기분이 들었다. 1번 꺼림직하다? 2번 꺼림칙하다? 둘 중 어떤 표현이 옳은 것일까? 함께 알아보자! ★꺼림직하다 「형용사」 마음에 걸려서 언짢고 싫은 느낌이 있다. =꺼림칙하다.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kr 꺼림직하다 [형용사] 마음에 걸려서 언짢고 싫은 느낌이 있다. =꺼림칙하다. ★꺼림칙하다 「형용사」 【…이】【 -기가】 마음에 걸려서 언짢고 싫은 느낌이 있다. ≒꺼림직하다. 그가 그 일을 알고 있다는 사실이 마음속에 조금 꺼림칙하게 남았다. ≪조해일, 왕십리≫ 아이를 혼자 보내.. 2023. 10. 15.
다이슨 제품 싸게 구매하기 이번에 나는 또 사고를 쳤다. 집에서 쓰던 드라이기 1개를 그만... 변기(깨끗했음)에 빠뜨리고 말았다. 남편이 나에게 여보 손은 참... 그러고는 나는 급하게 드라이기를 꺼내서 건조대에 말렸다. 인터넷 검색하니 누구는 잘 말려서 쓰기도 하고 누구는 위험하다고 버린다고 하기도 하고.. 사실 집에 드라이기가 2개여서 당장 쓸 드라이기는 있었지만 구입한지 1년이 겨우 넘은 거의 새 것 같은 드라이기였기에 ㅜㅜ 그냥 버리기에는 마음이 아팠다. 그러고는 그렇게 베란다에서 건조를 하고 있던 내 드라이기... 그렇게 잊고 지내다가 우연히 보게 된 광고 다이슨 헤어케어 제품 보상판매라는 내용을 보게 되었다. 이번 10월 한정으로 진행되는 다이슨 헤어케어 제품을 보상판매 한다는 것이었다. 처음엔 보상판매가 무엇이지? .. 2023. 10. 14.
별의별vs별에별,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 1번 별의별 생각 좀 그만해. vs 2번 별에별 생각 좀 그만해. 1번 별의별? 2번 별에별? 둘 중 어떤 표현이 옳은 것일까? 함께 알아보자! ★별의별 발음[벼릐별/벼레별] 「관형사」 보통과 다른 갖가지의. ≒별별. 별의별 고생을 다 하다. 여란은 박승재의 그 이상한 눈빛 때문에 별의별 생각이 다 들어 늦도록 잠을 이루지 못했다. ≪박완서, 미망≫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kr 별의별 [관형사] 보통과 다른 갖가지의. ≒ 별별. 한자어+고유어로 이루어진 합성어. 다를 별 이라는 한자가 두 번 들어가 다르고 다른, 보통과 다른 갖가지의 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이다. ★별별 「관형사」 .. 2023. 10. 14.
곱빼기vs곱배기,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 1번 그는 항상 음식을 곱빼기로 주문한다. vs 2번 그는 항상 음식을 곱배기로 주문한다. 1번 곱빼기? 2번 곱배기? 둘 중 옳은 것은 무엇일까? 함께 알아보자! ★곱빼기 「명사」 「1」 음식에서, 두 그릇의 몫을 한 그릇에 담은 분량. 그들은 모두 배가 고팠던 터라 자장면을 곱빼기로 시켜 먹었다. 「2」 계속하여 두 번 거듭하는 일. 곱빼기로 욕을 먹다. 어려움을 곱빼기로 겪다.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kr '곱빼기' [명사] 1. 음식에서, 두 그릇의 몫을 한 그릇에 담은 분량. 2. 계속하여 두 번 거듭하는 일. '곱배기'를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과 국립국어원 우리말샘에서 찾으.. 2023. 10. 9.
꺼실꺼실vs꺼슬꺼슬/ 까실까실vs까슬까슬,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 1번 아내의 손이 꺼실꺼실해졌다. vs 2번 아내의 손이 꺼슬꺼슬해졌다. 1번 꺼실꺼실? 2번 꺼슬꺼슬? 둘 중 옳은 표현은 무엇일까? 문제 1번 까실까실한 피부에 이 로션이 정말 좋다고 한다. vs 2번 까슬까슬한 피부에 이 로션이 정말 좋다고 한다. 1번 까실까실? 2번 까슬까슬? 둘 중 옳은 표현은 무엇일까? 오늘은 위의 두 문제에 나온 '꺼실꺼실vs꺼슬꺼슬' 그리고 '까실까실vs까슬까슬' 에 대해서 무엇이 옳은 표현인지 함께 알아보려고 한다. ★꺼슬꺼슬 「부사」 「1」 살결이나 물건의 거죽이 매끄럽지 않고 꺼칠하거나 뻣뻣한 모양. ‘거슬거슬’보다 센 느낌을 준다. 「2」 성질이 부드럽지 못하고 매우 거친 모양. ‘거슬거슬’보다 센 느낌을 준다.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 2023. 10. 9.
늦깎이vs늦깍이,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 1번 내 친구는 이제서야 늦깎이 대학생이 되었다. vs 2번 내 친구는 이제서야 늦깍이 대학생이 되었다. 1번 늦깎이? 2번 늦깍이? 둘 중 어떤 표현이 옳은 것일까? 함께 알아보자! ★늦깎이 「명사」 「1」 나이가 많이 들어서 승려가 된 사람. 「반대말」 올깎이 「2」 나이가 많이 들어서 어떤 일을 시작한 사람. 늦깎이로 시작한 연기 생활이었던 만큼 그 길이 순탄치 않았다. 그는 늦깎이 교수로 불리었다. 「3」 남보다 늦게 사리를 깨치는 일. 또는 그런 사람. 「4」 과일이나 채소 따위가 늦게 익은 것.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kr '늦깎이' [명사] 1. 나이가 많이 들어서 승려가 .. 2023. 10. 9.
의초롭다,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10월 9일 한글날이다. 한글날이라서 그런지 소중한 우리말과 관련된 퀴즈가 여기저기에서 보인다. 그 중 하나 앱테크를 하다가 '의초롭다'가 무슨 뜻인지를 묻는 문제가 있었다. '의초롭다' ? 나도 처음 듣는 단어라 의롭다? + 초롱하다? 인가 어쨌든 그냥 단어의 느낌이 '의롭다' 와 관련있을 것만 같은... 그래서 오늘은 '의초롭다'에 대해 정리해 보려고 한다. ★의초롭다 「형용사」 【(…과)】 ((‘…과’가 나타나지 않을 때는 여럿임을 뜻하는 말이 주어로 온다)) 화목하여 우애가 두텁다. 김 대장은 피를 나눈 친형제 이상으로 그 동생하고 깊은 정을 나누며 의초롭게 지냈다. ≪윤흥길, 비늘≫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2023. 10. 9.
결단나다vs결딴나다,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 1번 결국 함부로 쓰더니 컴퓨터가 결단났다. vs 2번 결국 함부로 쓰더니 컴퓨터가 결딴났다. 1번 결단나다? 2번 결딴나다? 둘 중 옳은 표현은 무엇일까? 함께 알아보자! ★결딴나다 「동사」 「1」 어떤 일이나 물건 따위가 아주 망가져서 도무지 손을 쓸 수 없는 상태가 되다. 아이가 장난감을 집어 던져 결딴났다. 「2」 살림이 망하여 거덜 나다. 사업 실패로 집안이 완전히 결딴났어.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kr '결딴나다' [동사] 1. 어떤 일이나 물건 따위가 아주 망가져서 도무지 손을 쓸 수 없는 상태가 되다. 2. 살림이 망하여 거덜 나다. '결단나다'를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2023. 9. 25.
메밀국수vs모밀국수,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 1번 메밀국수 좋아하세요? vs 2번 모밀국수 좋아하세요? 1번 메밀국수 2번 모밀국수 둘 중 옳은 표현은 무엇일까? ★메밀국수 「명사」 메밀가루로 만든 국수. 또는 그것을 삶아 만든 음식.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kr '메밀국수' [명사] 메밀가루로 만든 국수. 또는 그것을 삶아 만든 음식. 메밀국수는 순우리말이었다. '국수'가 한자어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신기했다. >_< ★모밀국수 「001」‘메밀국수’의 방언(평북). 출처: 우리말샘 - 내용 보기 (korean.go.kr) 2023. 9. 24.
신소리하다, 무슨 뜻일까요? 남편이 불편한 편의점을 읽으면서 나에게 물어봤던 단어, 남편은 나에게 이렇게 질문했다. "여보, 흰소리/신소리 가 무슨 뜻인지 알아요?" 지난 시간에는 '흰소리(하다)'에 대해 정리했고 오늘은 '신소리(하다)'를 정리하려고 한다. (궁금하시면 '흰소리하다' 글도 찾아서 읽어보세요 ^^) ★신소리하다 「동사」 상대편의 말을 슬쩍 받아 엉뚱한 말로 재치 있게 넘기는 말을 하다. 연방 신소리하던 그는 낯선 사내의 고함 소리에 겨우 입을 다물었다.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kr '신소리하다' [동사] 상대편의 말을 슬쩍 받아 엉뚱한 말로 재치 있게 넘기는 말을 하다. ★신소리 「명사」 상대편의 말을 .. 2023.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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