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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1번 내 친구는 이제서야 늦깎이 대학생이 되었다.
vs
2번 내 친구는 이제서야 늦깍이 대학생이 되었다.
1번 늦깎이?
2번 늦깍이?
둘 중 어떤 표현이 옳은 것일까?
함께 알아보자!
★늦깎이
「명사」
「1」 나이가 많이 들어서 승려가 된 사람.
「반대말」 올깎이
「2」 나이가 많이 들어서 어떤 일을 시작한 사람.
- 늦깎이로 시작한 연기 생활이었던 만큼 그 길이 순탄치 않았다.
- 그는 늦깎이 교수로 불리었다.
「3」 남보다 늦게 사리를 깨치는 일. 또는 그런 사람.
「4」 과일이나 채소 따위가 늦게 익은 것.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늦깎이'
[명사]
1. 나이가 많이 들어서 승려가 된 사람.
반대말 <-> 올깎이
2. 나이가 많이 들어서 어떤 일을 시작한 사람.
3. 남보다 늦게 사리를 깨치는 일. 또는 그럼 사람.
4. 과일이나 채소 따위가 늦게 익은 것.
위에서 나온 문제의 정답을 확인해 보자!
문제
1번 내 친구는 이제서야 늦깎이 대학생이 되었다. (O)
vs
2번 내 친구는 이제서야 늦깍이 대학생이 되었다. (X)
정답은 1번 내 친구는 이제서야 늦깎이 대학생이 되었다. 이다.
늦깎이 (O)
늦깍이 (X)
'늦깍이'는 검색되지 않았다.
나이가 많이 들어서 승려가 된 사람을 의미하는
'늦깎이' 의 반대말은 '올깎이'
'올깎이'는 나이가 어려서 승려가 된 사람.
그리고 '늦깎이'의 발음이 궁금했는데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보니
[늗까끼] 라고 나와 있었다.
근데 내 발음과 비교해보니
나는 [늗까이] 로 발음했던 것 같은데...
하면서 [늗까끼] 라고 발음해야 하는 것이 어색했다.
하지만 이것이 옳은 발음이니
'늦깎이'를 [늗까끼]로 발음하기
기억해야겠다.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나이에 크게 연연하지 않고
새롭게 도전하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래서 주변이 '늦깎이'로 시작하는
다양한 직업과 일을 볼 수 있는 것 같다.
늦었다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모습!
참 멋있는 것 같다 ^^
나도 그렇게 도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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