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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그녀는 자몽한지 전혀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 문장에서 사용된 '자몽하다(자몽한지)'는
무슨 뜻일까?
함께 알아보자!
★자몽하다
「형용사」
졸릴 때처럼 정신이 흐릿한 상태이다.
- 과부가 자몽하여 자는 것같이 누워 있을 때 정 첨지 며느리가 미음을 가지고 와서…. ≪홍명희, 임꺽정≫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자몽하다'
[형용사]
졸릴 때처럼 정신이 흐릿한 상태이다.
그럼 위에서 나온 문장의 '자몽하다'의 의미를 알게 되었으니 해석해 보자!
문제
그녀는 자몽한지 전혀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녀는 졸릴 때처럼 정신이 흐릿한 상태인지
전혀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었다.
'자몽하다'는 단어를 들었을 때
딱 처음엔 '자몽'이라는 과일이 떠올랐다.
하지만 '자몽' 과일이랑은 전혀 관련 없는 단어라는 것!
'자몽'이라는 과일의 이름은 아래의 내용처럼
포르투갈어에서 왔다는 사실! 기억하자!
★자몽
「명사」
『식물』 운향과의 상록 소교목. 열매는 귤과 비슷하며 살이 부드럽고 즙이 많으며 한 가지에 포도처럼 송이를 이룬다. 4~6월에 익으며, 주산지는 미국 플로리다이다. =그레이프프루트.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오늘은 '자몽하다'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자몽하다'의 유의어로
'몽롱하다', '혼미하다', '흐리멍덩하다' 가 있다.
이런 단어를 사용하게 될 때 '자몽하다'라는 단어도 자주 사용해야겠다.
그럼 오늘의 정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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