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생활863 비석치기VS비사치기,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 1번 비석치기를 하며 친구들과 열심히 놀았다. VS 2번 비사치기를 하며 친구들과 열심히 놀았다. 1번 비석치기? 2번 비사치기? 둘 중 어떤 표현이 옳은 것일까? 함께 알아보자! ★비사치기 「명사」 아이들 놀이의 하나. 손바닥만 한 납작한 돌을 세워 놓고 얼마쯤 떨어진 곳에서 돌을 던져 맞히거나 발로 돌을 차서 맞혀 넘어뜨린다. ≒돌치기.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kr '비사치기' 아이들 놀이의 하나. 손바닥만 한 납작한 돌을 세워 놓고 얼마쯤 떨어진 곳에서 돌을 던져 맞히거나 발로 돌을 차서 맞혀 넘어뜨린다. 비슷한 말로는 돌치기가 있다. '비사치기' 는 우리말(고유어) 이며, 그 자.. 2023. 3. 19. 육개장vs육계장,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 1번 오늘 급식 시간에 육개장이 나왔다. vs 2번 오늘 급식 시간에 육계장이 나왔다. 1번 육개장? 2번 육계장? 둘 중 어떤 표현이 옳은 것일까? 함께 알아보자! ★육개장 「명사」 쇠고기를 삶아서 알맞게 뜯어 넣고, 얼큰하게 갖은양념을 하여 끓인 국. ≒육개탕. 육개장 한 그릇. 육개장을 끓이다. 어머니가 멀건 육개장 국물이 담긴 오지그릇을 밀어 주며 하는 말에 철은 퍼뜩 아이답지 않은 회상에서 깨어났다.≪이문열, 변경≫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kr 육개장: 쇠고기를 삶아서 알맞게 뜯어 넣고, 얼큰하게 갖은양념을 하여 끓인 국. 비슷한 말로 육개탕이 있다. 앞에서 나온 문제의 정답을.. 2023. 3. 19. 한포진.. 이제 피가 나다. 한포진이 심해지면 살이 갈라지고 피가 난다. 예전에 한포진이 시작되면 꼭 살이 벗겨지고 이제 갈라지고 그 갈라진 틈에서 피가 나는 상황을 늘 반복했다. 글을 읽으면 아시겠지만 최근 1-2년 동안은 한포진이 없었다. 그래서 한포진으로 인한 고통도, 내가 한포진을 겪은 환자였다는 것도 잊고 있었다. 그런데 최근 3-4개월 전부터 시작된 한포진이 지금 절정에 달하고 있다. 지난 주 계속 피부가 벗겨지고 있었고 뻘겋게 속살이 보이기도 했다. 무언가 닿으면 시렸다. 그런데 며칠 전부터 피부가 갈라져 피가 보이기 시작했다... 누군가 내 손가락을 보면... 참 이상하다고 생각할지도.. 이렇게 갈라져 피가 나니, 손가락을 구부리는 것도 약간의 통증이 있고 뭔가 만지고 닿는 것이 정말 불편하다... 내 손가락에 뭔가를.. 2023. 3. 17. 닝바닝, 무슨 뜻일까요? 우연히 인터넷에서 글 하나를 읽다가 발견하게 된 '닝바닝' 무슨 말이지? 처음 본 단어에 당황했다. 오늘은 '닝바닝' 이 무슨 뜻인지 정리해 보려고 한다. ★닝바닝 '닝겐 바이 닝겐' 이라는 신조어. '인간' 을 뜻하는 일본어의 '닝겐' 과 영어 'by' 를 합쳐 만들어진 합성어이자 줄임말. 비슷한 말로 'case by case' (케바케), '사람 바이 사람' (사바사) 가 있다. '케바케' 와 '사바사' 는 대화할 때 정말 자주 쓰는 단어이다. '닝바닝' 은 사람을 뜻하는 일본어 '닝겐' + 영어 'by' 가 합쳐져 '닝겐 바이 닝겐' 이 되었는데 여기서 또 한번 더 줄여 '닝바닝' 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하게 되었다. '케바케' 와 '사바사' 와 같은 뜻인 '닝바닝' '사바사' 의 일본어 버전 '닝바닝.. 2023. 3. 12. 한포진 약 22일 뒤... 한포진에 대해 처음으로 글을 쓴 게 2023년 2월 20일이었다. 오늘은 그로부터 약 22일이 지났다. 처음 시작은 2월 20일의 글에서도 보이겠지만 정말 작았다. 그런데 그 사이 난 그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계속 긁었고, 그 부위는 계속 넓어졌고, 지금은 계속 살이 벗겨지고 있다. 사진에 잘 담기지 못했지만 자세히 보면 아주 작은 공기 방울 처럼 손가락 피부 안에 동글동글동글한게 많이 생긴 것을 알 수 있다. 오른쪽 엄지 손가락이다. 점점 피부가 벗겨져 엄지손가락 전체로 확장되었다. 처음 한포진이 생겼던 그 부분은 너무 많이 긁어서 상처가 되었다. 오른쪽 검지 손가락이다. 검지 손가락 피부 전부를 벗겨내고 있다. 도대체 몇 겹이나 벗겨냈는지도 잘 모르겠다. 그냥 간지러워서 긁었을 뿐이다... 손가락을 .. 2023. 3. 12. 틔운 미니 성장 일지(2023.03.06.~03.11.) 바쁜 일상 가운데 '우리가족행복' 을 키우고 있다. 성실하게 매일 사진으로 기록을 남기려고 했지만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키우는 이유는... 그냥 보고 있으면 내 마음도 푸릇푸릇해진다. 조그만 씨앗이 어느새 이렇게 자라 매일매일 커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으니 그냥 흐뭇하고 뿌듯하다. 집 안에 초록색의 식물이 생명을 가져다 주는 것 같다. 싱그럽다. ^^ 이번 주도 .. 매일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그래도 꾸준히 물도 채워주고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매일 관심을 갖고 잘 가꾸려고 노력했다. 이번 주의 성장을 사진으로 확인해 보자! 3월 9일 목요일 첫 수확 이후 또 무성해진 '우리가족행복' 또 수확할 때가 된 것 같아 바로 수확을 했다. 그러나 먹을 수가 없어서 그 BOWL 그릇 채로 냉장고에 넣었는데.. 2023. 3. 12. 꽁돈vs공돈,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 1번 나에게 꽁돈이 생겼다. vs 2번 나에게 공돈이 생겼다. 1번 꽁돈? 2번 공돈? 둘 중 어떤 표현이 옳은 것일까? 함께 알아보자! ★공돈 「명사」 노력의 대가로 생긴 것이 아닌, 거저 얻거나 생긴 돈. 공돈을 바라다. 공돈이 생기다. 공돈이 들어오다. 그는…자기가 아무런 일도 하지 않고 그냥 공돈만을 받기에는 어딘가 겸연쩍다는 듯 한마디 덧붙였다.≪최인호, 지구인≫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kr 공돈 : 노력의 대가로 생긴 것이 아닌, 거저 얻거나 생긴 돈. 공돈, 생각만 해도 그냥 기분이 좋다 ㅋㅋ 그럼 '꽁돈' 으로 오해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꽁돈 「방언」 ‘공돈’의 방언.. 2023. 3. 7. 내또출, 무슨 뜻일까요? 내또출... 또르르 이 단어를 들으니 눈물이 난다... 직장인의 설움... 돈을 벌려면 어쩔 수 없지... '내또출' 이 무엇인지 모르는 이를 위해 정리해 보려고 한다. ★내또출 '내일 또 출근한다' 의 줄임말. 단어의 앞 글자만 따서 '내또출' 이라고 부른다. 주말의 달콤한 휴식 뒤 다음 날인 월요일 출근을 앞두고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음을 표현하는 신조어이다. 월요일 아침에 유독 피곤함을 느끼는 상태를 의미하는 '월요병' 과 비슷하다. '내또출' 은 직장인의 아픔을 표현하고 있는 것 같다. 일을 해야 돈을 벌고 나에게 돈이 필요하다면 당연히 일을 해야 하는게 당연한데... 많은 사람들이 그러겠지만 당연히 일 안하고 돈 벌고 싶을 것이다. 나도 마찬가지지만 ㅠㅠ 하지만 그렇게 되기가 싶지가 않으니... 2023. 3. 7. 손민수하다, 무슨 뜻일까요? 손민수하다? 손민수? 사람 이름인가? 처음 이 단어를 듣고는 도대체 무슨 뜻인지 감조차 오지 않았다 :( 신조어는 참 어렵구나... 아직 나처럼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손민수하다' 를 정리해 보려고 한다. ★손민수(하다) 남의 것을 똑같이 베껴서 하는 행위나 그런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 2010년 인기있던 웹툰 치즈인더트랩에 나오는 인물인 '손민수' 라는 여자캐릭터가 웹툰의 주인공의 행동, 패션, 취향 등 모든 것을 따라함. 남을 따라하고 모방하는 사람이나 행동을 '손민수' 라는 이름을 따서 사용하게 됨. 나는 사실 치즈인더트랩을 본 적이 없다. 다만, 남편이 웹툰을 좋아하기도 하고 치즈인더트랩의 여주인공으로 나왔던 김고은 배우를 좋아하기도 하여 그는 보았다. 웹툰도 보고 좋아하는 웹툰이 드라마로 나오면.. 2023. 3. 6. 누끼/누끼 따기, 무엇이 옳을까요? 이미지 작업을 하려고 보니 내가 찍은 사진에 배경을 제거해야만 했다. 보통 이미지의 배경을 제거할 때는 포토샵에서 요술봉 도구를 활용해 배경을 깔끔하게 제거했는데 지금 컴퓨터에는 포토샵이 없어서 어떻게 제거해야할까? 고민하던 중에 배경 제거하는 방법으로 검색하다가 '누끼'/'누끼 따기' 라는 단어를 알게 되었다. 누끼? /누끼 따기? 무슨 뜻이지? 그래서 정리해 보려고 한다. ★누끼 抜ぬき 주로 시각 디자인 현장에서 쓰이는 용어로, 원본 이미지의 피사체로부터 배경을 분리하기 위해 피사체의 외곽선을 따는 것을 '누끼' 혹은 '누끼 따기'라고 지칭한다. 일본어에서 유래한 표현으로 일본어 원어인 '누키(抜き)'의 뜻은 '빼내기, 제거하기'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정확히는 키리누키(切り抜き)란 표현의 줄임말이.. 2023. 3. 5. 눈코 뜰 새 없다 (눈코 뜰 사이 없다) 무슨 뜻일까요? 눈코 뜰 새 없다/눈코 뜰 사이 없다. 자주 사용하는 말이다. '정신 없이 바쁘다' 라는 의미로 자주 쓴다. 그런데 이번에 내가 눈코 뜰 새 없다/눈코 뜰 사이 없다 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나처럼 또 오해하는 이가 없길 바라며 정리해 본다. 첫 번째 오해, 문제: 눈코 뜰 새 없다/ 눈코 뜰 사이 없다 둘 중에 옳은 표현은? 정답은 둘 다 사용해도 된다. 이다. '눈코 뜰 사이 없다' 의 준말이 '눈코 뜰 새 없다' 이다. 두 번째, 오해: 띄어쓰기 처음엔 '눈 코 뜰 새 없다/ 눈 코 뜰 사이 없다' 가 올바른 표현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찾아보니 올바른 띄어쓰기는 눈코 뜰 새 없다/눈코 뜰 사이 없다. 이다. 눈코를 붙여 쓴다. 세 번째, 오해: 눈코의 의.. 2023. 3. 4. 틔운 미니 성장 일기 (2023.02.27.~03.04.) 어느새 일주일이 지났다. 아들과 딸이 새학기가 시작되다보니 정말 바쁜 일주일이 지났다. 눈코 뜰 새 없이 정말 바빴다. 그래도 깜빡하지 않고 열심히 사진 찍으려고 노력했다. 그럼 이번주 틔운 미니가 어떻게 살았는지 사진으로 정리해봤다. 성장을 할수록 물을 가는 횟수도 잦아진다. 애정과 관심이 없이는 식물을 키우는 건 쉽지 않다. '우리가족행복' 일기 정리 끝 2023. 3. 4.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7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