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1번 주말에는 아무 생각 없이 소파에 널브러져 텔레비전을 보는 것이 최고다.
vs
2번 주말에는 아무 생각 없이 소파에 널부러져 텔레비전을 보는 것이 최고다.
1번 널브러지다?
2번 널부러지다?
둘 중 옳은 표현은 무엇일까?
함께 알아보자!


★널브러지다
「동사」
【…에】
「1」 너저분하게 흐트러지거나 흩어지다.
- 방에는 잡동사니들이 널브러져 있다.
- 운동회가 끝난 운동장에 쓰레기가 널브러져 있었다.
- 총채가 필요해서 다락문을 열어 보니 빈 술병과 오징어 조각들이 널브러져 있다. ≪이문희, 흑맥≫
「2」 몸에 힘이 빠져 몸을 추스르지 못하고 축 늘어지다.
- 소대원들은 땅바닥에 아무렇게나 널브러져 앉아 있었다.
- 복부를 한 대 맞은 사내는 한동안 마룻바닥에 널브러져 있었다.
- 싸움은 금방 끝이 나고 말았다. 50여 명이 널브러져 버르적거렸다. ≪송기숙, 녹두 장군≫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에 대한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찾으시는 단어가 없나요? 우리말샘에서 다시 한번 검색해 보세요. *은 누구든지 참여하여 함께 만드는 우리
stdict.korean.go.kr
'널브러지다'
[동사]
[순우리말]
1. 너저분하게 흐트러지거나 흩어지다.
2. 몸에 힘이 빠져 몸을 추스르지 못하고 축 늘어지다.

★널부러지다

'널부러지다'는 잘못된 표현이다.
그래서 '널브러지다' 또는 '너부러지다'를 찾아라고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나와 있었다.
'널브러지다'는 알고 있는 단어였지만
'너부러지다'는 처음 본 단어였다.
그래서 찾아봤다.
★너부러지다
「참고 어휘」나부라지다
「동사」
【…에】
「1」 힘없이 너부죽이 바닥에 까부라져 늘어지다.
- 그는 지친 얼굴로 방바닥에 그냥 너부러졌다.
「2」 (속되게) 죽어서 넘어지거나 엎어지다.
- 꽝 하는 소리와 함께 군인들이 여기저기에 너부러졌다.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에 대한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찾으시는 단어가 없나요? 우리말샘에서 다시 한번 검색해 보세요. *은 누구든지 참여하여 함께 만드는 우리
stdict.korean.go.kr
★나부러지다
「동사」
【…에】
힘없이 나부죽이 바닥에 까부라져 늘어지다.
- 그는 한 대 맞자 땅바닥에 힘없이 나부라지고 말았다.
https://stdict.korean.go.kr/search/popup/wordLink.do?hist_seq=1&sense_no=0&sent_ptrn_seq=-1&sp_seq=-1&word_no=403315
힘없이 나부죽이 바닥에 까부라져 늘어지다. 그는 한 대 맞자 땅바닥에 힘없이 나부라지고 말았다.
stdict.korean.go.kr
'너부러지다', '나부러지다' 둘 다 처음 본 단어라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정확한 의미를 알기 위해 찾아보았다.
★위에서 나온 문제의 정답을 확인해 보자!
문제
1번 주말에는 아무 생각 없이 소파에 널브러져 텔레비전을 보는 것이 최고다. (O)
vs
2번 주말에는 아무 생각 없이 소파에 널부러져 텔레비전을 보는 것이 최고다. (X)
정답은 1번
주말에는 아무 생각 없이 소파에 널브러져 텔레비전을 보는 것이 최고다. 이다.
널브러지다 (O)
널부러지다 (X)
사람들이 '널브러지다'와 '널부러지다'를 헷갈려 사용하는 이유는
아까 정리했던 단어인
'너부러지다' 때문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든다.
어쨌든 옳은 표현은 '널브러지다'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널브러지다'를 활용해 예문을 만들어 보자!
- 열정적인 파티가 끝난 후, 풍선들이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었다.
- 밤새 시험공부를 하고 나니 몸이 천근만근이라 침대에 널브러졌다.
- 폭풍우가 지나간 후, 나뭇가지와 낙엽들이 길거리에 온통 널브러져 있었다.
- 고양이가 따뜻한 햇살 아래 배를 보이며 편안하게 널브러져 있었다.
- 새로운 장난감을 잔뜩 꺼내놓고는 상자들이 거실에 널브러져 있었다.
- 마라톤을 완주한 선수들은 결승선 근처에 힘없이 널브러졌다.
- 소풍을 마치고 돌아오니 도시락통이며 돗자리며 차 안에 널브러져 있었다.
- 창밖으로 내다보니 빨래들이 빨랫줄에 축 늘어져 널브러져 있었다.
오늘은 '널브러지다'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이제는 '널부러지다'로 헷갈려 사용하지 않을 것 같다.
정리하면서 '너부러지다'와 '나부러지다'라는 단어도
새롭게 알게 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오늘의 정리 끝 ^^
'일상생활 > 우리가 사용하는 말 바로 알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술고래 vs 술보, 무엇이 옳을까요? (3) | 2025.09.04 |
|---|---|
| 아지랑이vs아지랭이, 무엇이 옳을까요? (0) | 2025.09.04 |
| 번번이 vs 번번히, 무엇이 다를까요? (5) | 2025.08.26 |
| 배냇짓vs배내웃음, 무엇이 옳을까요? (6) | 2025.08.21 |
| 놈팡이vs놈팽이, 무엇이 옳을까요? (3) | 2025.08.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