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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1번 양말의 해어진 곳을 짜깁기했다.
vs
2번 양말의 해어진 곳을 짜집기했다.
1번 짜깁기?
2번 짜집기?
둘 중 옳은 표현은 무엇일까?
함께 알아보자!
★짜깁기
「명사」
「1」 직물의 찢어진 곳을 그 감의 올을 살려 본디대로 흠집 없이 짜서 깁는 일.
- 바지의 해어진 부분에 짜깁기를 하다.
「2」 기존의 글이나 영화 따위를 편집하여 하나의 완성품으로 만드는 일.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짜깁기
[순우리말]
[명사]
1. 직물의 찢어진 곳을 그 감의 올을 살려 본디대로 흠집 없이 짜서 깁는 일.
2. 기본의 글이나 영화 따위를 편집하여 하나의 완성품으로 만드는 일.
★짜집기
「명사」
→ 짜깁기.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위에서 본 것처럼
짜집기→짜깁기
'짜집기'라는 표현은 잘못된 표현이므로
'짜깁기'를 찾아 검색하여라고 나와 있다.
위에서 나온 문제의 정답을 확인해 보자!
문제
1번 양말의 해어진 곳을 짜깁기했다. (O)
vs
2번 양말의 해어진 곳을 짜집기했다. (X)
정답은 1번 양말의 해어진 곳을 짜깁기했다. 이다.
짜깁기 (O)
짜집기(X)
'짜깁기'의 '깁-'은 꿰매다라는 뜻의 동사 '깁다'에서 왔다.
그러므로 '짜집기'기 아니라
'짜깁기'가
옳은 표현이다.
과제를 제출할 때
인용할 만한 논문들을 잘 찾아
짜깁기해서
과제를 완성했던 기억이 난다.
그럼 오늘의 정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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