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탈vs뒷탈,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

1번 뒤탈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해라.

vs

2번 뒷탈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해라.

 

1번 뒤탈?

2번 뒷탈?

둘 중 옳은 표현은 무엇일까?

함께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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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탈

출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발음 [뒤ː탈]

「명사」

어떤 일의 뒤에 생기는 탈. ≒후탈.

• 뒤탈이 나다.
• 뒤탈이 생기다.
• 수술 후에 뒤탈이 없도록 조심해라.
• 무슨 일이든지 일을 크게 만들면 뒤탈이 많은 법이야. ≪홍명희, 임꺽정≫
• 섬에 돌아온 사람들은 거개가 뒤탈이 붙어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송기숙, 암태도≫
• 그건 진짜 양주라 뒤끝이 깨끗하다고 그러던데, 아무리 마셔도 뒤탈이 없다고 그러던데. ≪박완서, 도시의 흉년≫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뒤탈'
[합성어] 고유어+한자
[명사]
어떤 일의 뒤에 생기는 탈. ≒후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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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탈'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검색하였지만 나오지 않았다.

 

한글 맞춤법 4장 4절 30항에 따르면

순우리말과 한자어로 이루어진 합성어에서

뒤 단어의 첫소리가 원래부터 된소리나 거센소리일 때에는

사이시옷을 붙이지 않는다.

따라서 '뒤탈'로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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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나온 문제의 정답을 확인해 보자!

문제

1번 뒤탈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해라. (O)

vs

2번 뒷탈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해라. (X)

 

정답은 1번 뒤탈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해라. 이다.

 

뒤탈 (O)

뒷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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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시옷 규칙은
늘 어려운 것 같다.
이해했다가도
또 다시 문제가 나오면
틀린다.

그래도 꾸준히 연습하다보면
언젠가는
완전히 이해할 날이 오겠지? ㅎㅎ

오늘의 정리 끝!

<참고>

★후탈

발음 [후ː탈]

「명사」

「1」 어떤 일의 뒤에 생기는 탈. =뒤탈.

• 후탈이 생기다.
• 후탈이 없도록 미리 주의해야 한다.

「2」 거의 낫다가 다시 덧난 병.

「비슷한말」 후더침(後더침), 후증(後症)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