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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1. 족집게 과외 선생님 좀 추천해 줄래?
vs
2. 쪽집게 과외 선생님 좀 추천해 줄래?
1번 족집게?
2번 쪽집게?
둘 중 어떤 표현이 옳은 것일까?
함께 알아보자!
★족집게
발음 [족찝께]
「명사」
「1」 주로 잔털이나 가시 따위를 뽑는 데 쓰는, 쇠로 만든 조그마한 기구.
- 어머니의 흰머리를 족집게로 뽑아 드렸다.
「2」 어떤 사실을 정확하게 지적하여 내거나 잘 알아맞히는 능력을 가진 사람.
- 족집게 도사.
- 족집게 과외.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족집게'
「명사」
「1」 주로 잔털이나 가시 따위를 뽑는 데 쓰는, 쇠로 만든 조그마한 기구.
「2」어떤 사실을 정확하게 지적하여 내거나 잘 알아맞히는 능력을 가진 사람.
'족집게' 의 발음이 [족찝께] 라는 사실이
깜짝 놀랬다.
사실 나는 [쪽집게] 일거라고 생각했다.
앞에서 나온 문제의 정답을 확인해 보자!
문제
1. 족집게 과외 선생님 좀 추천해 줄래? (O)
vs
2. 쪽집게 과외 선생님 좀 추천해 줄래? (X)
정답은 1번 족집게 과외 선생님 좀 추천해줄래? 이다.
족집게 (O)
쪽집게 (X)
'족집게' 와 '쪽집게' 를 헷갈리는 이유는
국립국어원 우리말샘에 의하면
'족집게' 의 방언 (강원, 경기, 경상, 전라, 충청, 중국 흑룡강성) 이 '쪽집게' 라고 한다.
아마도 방언, 사투리를
표준어로 헷갈리는 경우에 해당할 것 같다.
그리고 위에서 말했듯이
족집게의 발음도
[족찝께] 라고 해야한다는 사실
[쪽집께] 가 아니라!
표기와 발음을 주의하며
사용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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