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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1번 이음매 없는 모자를 가지고 싶다.
vs
2번 이음새 없는 모자를 가지고 싶다.
1번 이음매?
2번 이음새?
둘 중 어떤 표현이 옳은 것일까?
함께 알아보자!
★이음매
「명사」
두 물체를 이은 자리.
- 다리 상판의 철판 이음매.
- 이음매가 풀리다.
- 이음매 보수 작업을 벌이다.
- 값싼 도배지는 그나마 성의 없이 발라 이음매에 허연 선이 드러나 있었으며….≪이문열, 변경≫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이음매'
두 물체를 이은 자리.
★이음새
「명사」
「1」 두 물체를 이은 모양새.
「2」 → 이음매.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이음새'
「1」두 물체를 이은 모양새.
「2」→이음매.
위에서 나온 문제의 정답을 확인해 보자!
문제
1번 이음매 없는 모자를 가지고 싶다. (O)
vs
2번 이음새 없는 모자를 가지고 싶다. (X)
정답은 1번 이음매 없는 모자를 가지고 싶다. 이다.
'이음매' 를 써야할 자리에
'이음새' 를 넣어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음매: 두 물체를 이은 자리.
이음새: 두 물체를 이은 모양새.
각 단어의 의미의 차이를 기억하며
구별해서 사용해야겠다.
예문을 통해 좀 더 구별해보자.
1. 수도관의 이음매가 벌어져 있다.
2. 빈틈없는 이음새
3. 구두의 이음새가 특이하다.
4. 구두의 이음매 사이로 구멍이 났다.
오늘 '이음매' 와 '이음새' 를 정리하면서
나도 이제까지는
구별해서 사용하지 않았구나! 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제는 '이음매' 가 들어가야 할 자리에
'이음새' 를 잘못 넣어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조심 또 조심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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