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짜꿍vs짝짝꿍,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

1번 엄마 앞에서 짝짜꿍 해볼까?

vs

2번 엄마 앞에서 짝짝꿍 해볼까?

 

1번? 2번?

짝짜꿍? 짝짝꿍?

어떤 표현이 옳은 것일까?

함께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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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짜꿍

「명사」

「1」 젖먹이가 손뼉을 치는 재롱.

• 엄마 앞에서 짝짜꿍, 아빠 앞에서 짝짜꿍.
• 수남이의 움파처럼 연하고 탐스러운 손의 동작이 거짓말처럼 단박 짝짜꿍을 멈추고 곤지곤지로 바뀌었다.≪박완서, 도시의 흉년≫

「2」 말이나 행동에서 서로 짝이 잘 맞는 일.

• 두 사람은 짝짜꿍이 잘 맞는다.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짝짜꿍' 은
1. 젖먹이가 손뼉을 치는 재롱.
2. 말이나 행동에서 서로 짝이 잘 맞는 일.

앞에서 나온 문제의 정답을 확인해 보자.

문제

1번 엄마 앞에서 짝짜꿍 해볼까? (O)

vs

2번 엄마 앞에서 짝짝꿍 해볼까? (X)

 

정답은 바로 1번 엄마 앞에서 짝짜꿍 해볼까? 이다.

 

짝짜꿍 (O)

짝짝꿍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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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짜꿍' 의 의미로 '짝짝꿍' 을 쓰는 경우가 있으나 '짝짜꿍' 만 표준어로 삼는다.

표준어규정 2장 4절 17항

 

많은 사람들이 헷갈리지만

옳은 표현은 '짝짜꿍' 이라는 사실!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