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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1. 콩과 돌을 구별하기 위해 체에 걸렀다.
vs
2. 콩과 돌을 구별하기 위해 채에 걸렀다.
1번과 2번
체? 채? 중 어떤 문장이 옳은 것일까?
체에 거르다.
vs
채에 거르다.
어떤 표현이 옳은 것인지 함께 알아보자!
★체
「명사」
가루를 곱게 치거나 액체를 밭거나 거르는 데 쓰는 기구. 얇은 나무나 널빤지로 만든 쳇바퀴에 말총, 명주실, 철사 따위로 그물 모양의 쳇불을 씌워 나무못이나 대못을 박아 고정하여 만든다.
- 체를 메다.
- 체로 가루를 치다.
- 체로 거르다.
- 술을 체에 밭다.
- 떡가루 빻은 것에 소금을 넣어 체에 내렸다.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kr
체는 ‘가루를 곱게 치거나 액체를 밭거나 거르는 데 쓰는 기구’ 이다.
앞에서 나온 문제의 정답을 확인해 보자!
문제
1. 콩과 돌을 구별하기 위해 체에 걸렀다. (O)
vs
2. 콩과 돌을 구별하기 위해 채에 걸렀다. (X)
정답은 바로 1번 콩과 돌을 구별하기 위해 체에 걸렀다.
'체' 가 정답이다.
다시 말하면 '체에 거르다.' 가 옳은 표현이다.
'체에 거르다'
'채' 로 헷갈리지 말고
'체' 로 바르게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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