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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1. 전선 졸대가 더 필요하다.
vs
2. 전선 쫄대가 더 필요하다.
1번과 2번,
졸대? 쫄대? 중 무엇이 옳을까?
함께 알아보자!

★졸대 [졸때]
「명사」
「1」 『건설』 벽, 천장 따위의 흙 바름이나 회반죽 바름에 욋가지로 쓰는 가느다란 나무쪽. =엇평.
「2」 『건설』 좁고 가늘게 쓰는 재료를 통틀어 이르는 말.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kr
★엇평
「명사」
『건설』 벽, 천장 따위의 흙 바름이나 회반죽 바름에 욋가지로 쓰는 가느다란 나무쪽. ≒졸대, 졸대목.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kr
★졸대목
「명사」
『건설』 벽, 천장 따위의 흙 바름이나 회반죽 바름에 욋가지로 쓰는 가느다란 나무쪽. =엇평.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kr
'졸대' =엇평, 졸대목
-벽, 천장 따위의 흙 바름이나 회반죽 바름에 욋가지로 쓰는 가느다란 나무쪽.
-좁고 가늘게 쓰는 재료를 통틀어 이르는 말.
문제의 정답이 무엇인지 확인해 보자.
문제
1. 전선 졸대가 더 필요하다. (O)
vs
2. 전선 쫄대가 더 필요하다. (X)
정답은 바로 1번
전선 졸대가 더 필요하다. 이다.
사실 쫄대라고 평소에 써왔던터라 '쫄대' 가 답일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찾아보니 '졸대' 가 올바른 표현이었다.
그러다가 문득
그럼 쫄대 파일? 은 잘못된 말인건가? 궁금증이 생겼다.
아무리 찾아봤지만 '쫄대 파일' 이라는 단어가 옳은 것인지 잘못된 것인지 알 수 없었다.
일단 1번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검색되지는 않는 단어였다.
그리고 2번 근데 아무리 검색해도 쫄대 파일에 맞는 적절한 표현을 찾을 수가 없었다.
이렇게 생긴 학용품, 사무용품의 올바른 이름을 아시는 분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쨌든, 건설에서 쓰이는 가늘고 긴 재료들을 '졸대' 라고 부른다.
발음도 [졸때] 인데
왜 '쫄때' 라고 오해하게 되었을까?
발음을 [쫄때]라고 하지 않도록 또 사용할 때도 '쫄때' 라고 쓰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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