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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끄적끄적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컬링 점수 계산 방법은? (컬링 경기에 대하여)

by 행복한쥬이 2022.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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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킴', 우리 대한민국 컬링 국가대표 선수들이다.
컬링 경기를 보고 있는데
점수를 계산하는 방법이나 기본적인 경기 방법을
내가 전혀 알고 있지 않구나...!
그래서 '컬링' 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컬링
컬링(curling, 문화어: 꾸를링)은 빙판 위에 스톤을 미끄러뜨려 네 개의 동심원으로 분할된 목표 지점에 위치시키는 스포츠이다. 컬링은 볼링셔플보드와 관련이 있다. 4명의 선수로 구성된 양 팀은 빙판에 표시된 원형 표적인 하우스를 향해 컬링 시트 빙판 위에 락이라고도 부르는 무겁고 광택이 있는 화강암 스톤을 차례대로 미끄러뜨린다.[1] 각 팀은 8개 스톤을 가지고 선수마다 2개씩 스톤을 투구한다. 컬링의 목적은 게임을 따내기 위해 득점을 최대로 누적하는 데 있다. 각 엔드를 끝마칠 때 하우스 중심에 가장 가깝게 놓인 스톤에 대해 득점을 매긴다. 각 엔드는 양 팀이 보유한 스톤 전부를 투구하면 종료된다. 한 게임은 보통 8엔드 또는 10엔드로 구성된다.
컬링 선수는 스톤을 미끄러뜨릴 때 살짝 회전을 가해 곡선 경로를 유도할 수 있으며 스톤의 운동 경로는 컬링 시트를 따라 미끄러지는 스톤의 주변을 브룸을 들고 따라가는 스위퍼에 의해 추가로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스톤 스위핑은 커브를 줄여주고 스톤의 속도를 저하시키는 마찰력을 줄여준다. 전략과 팀웍의 상당 부분은 매 상황마다 스톤의 이상적인 경로와 위치를 선택하는 데 있다. 그래서 "빙판 위의 체스"라는 별칭이 주어졌다.[2][3]

 

컬링은 빙판 위에 스톤을 미끄러뜨려 네 개의 동심원으로 분할된 목표 지점에 위치시키는 스포츠이다.
컬링은 화강암 스톤을 사용한다.

★올림픽 컬링

컬링은 1998년 동계 올림픽부터 동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현행 경기 종목에는 남자,여자, 믹스더블 토너먼트가 있다. (믹스더블 종목은 대한민국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최초로 개최되었다.)[26]

2002년 2월 국제 올림픽 위원회는 (애초 "Semaine des Sports d'Hiver" 또는 국제 동계 올림픽 위크라고 칭하던) 1924년 동계 올림픽 컬링 경기부터 더 이상 시범 종목이 아니라 정식 종목으로 간주하도록 소급 적용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컬링 종목 최소 올림픽 메달은 당시 실외에서 경기가 열렸던 1924년 동계 올림픽 컬링 선수에게 수여되었다. 영국 및 아일랜드가 금메달을 획득하고 스웨덴이 두 개의 은메달을 획득하고, 프랑스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1932년 동계 올림픽에서도 컬링 경기가 시범 종목으로 개최되었고 캐나다 4개팀과 미국 4개팀이 출전한 당시 경기에서 캐나다와 미국은 각각 12승과 4승을 거두었다.[27][28]

캐나다는 2006년과 2010년, 2014년에 금메달을 획득했고, 1998년과 2002년에는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1998년 올림픽 이후로 컬링 종목을 지배해왔다. 캐나다 컬링 여자 팀은 1998년과 2014년에 금메달을 땄고, 2010년에는 은메달을 2002년과 2006년에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캐나다 믹스더블 컬링 팀은 2018년에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한민국 선수들의 약진도 두드러졌는데, 여자 컬링 종목에서는 2014년 소치 올림픽 당시 스킵 김지선을 필두로 한 경기도청 컬링팀이 처음으로 올림픽 본선에 진출해 8위의 성적을 올렸고,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는 스킵 김은정을 앞세운 경북체육회 컬링팀이 사상 최초로 은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컬링은 1998년 동계 올림픽부터 동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스킵 김은정을 앞세운 경북체육회 컬링팀이 최초로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경기 방식

경기의 목적은 하우스 중심에 있는 버튼에 상대 팀의 스톤보다 자기 팀의 스톤을 더 가까이 붙여서 점수를 득점하는 것이다.[44] 각 팀은 먼 쪽 컬링 시트에서 순서를 바꿔가며 투구한다. 각 팀은 8개의 스톤을 투구해 총 16개를 투구하게 되면 한 엔드가 마무리된다. 경기 종료 시점에 양 팀이 동점이면 동점을 깰 수 있을 때까지 여러 엔드에 걸쳐 경기를 계속할 수 있다. 모든 엔드가 종료된 이후 가장 득점을 많이 한 팀이 승리하게 된다. 아래 점수 계산 참조. 컬링 게임을 이길 수 없다고 판단되면 경기를 포기할 수 있다.

국제 대회는 일반적으로 10엔드이므로 세계 선수권 대회 또는 올림픽에 대표를 출전시키게 되는 대부분의 전국 선수권 대회는 10엔드 경기를 치른다. 그러나 월드 컬링 투어에서는 8엔드 만으로 경기를 치르려는 움직임이 있다.[45] 월드 컬링 투어의 대다수 토너먼트는 8엔드이며 대다수 취미로 즐기는 컬링 게임도 마찬가지다.

국제 대회에서 각 팀은 38분동안(혼성은 22분) 모든 투구를 완료해야 한다. 각 팀은 10엔드 게임당 1분 길이의 타임아웃이 허용된다. 추가 엔드로 가면 각 팀에게 10분간의 경기 시간 안에 투구를 완료해야 하며 매 추가 엔드마다 60초의 타임아웃이 허용된다. 그러나 딜리버리 과정에서 투구자의 스톤이 T라인을 지나자마자 딜리버리하는 팀의 게임 타이머를 멈추는 싱킹 타임 시스템이 특히 캐나다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제도에서는 전략이나 전술을 결정할 수 있도록 10엔드에 38분이 또는 8엔드에 30분이 각 팀에게 허용된다. 아울러 추가 엔드에서는 한 엔드에 4분 30초가 허용된다.[46] 싱킹 타임 제도는 (스톤이 멈추기까지 더 많은 시간이 걸리는 드로우나 저속의 샷을 이용해서) 공격적인 경기를 하는 팀이 샷 당 훨씬 적은 시간을 필요한 히트 샷을 주로 이용하는 팀과 비교해 시간의 관점에서 불이익을 당한다는 점이 확인된 이후에 시행되었다.

 

경기는 하우스 중심에 있는 버튼에 상대 팀의 스톤보다 자기 팀의 스톤을 더 가까이 붙여서 점수를 득점한다.
국제 대회, 세계 선수권 대회, 올림픽에서는 총 10엔드의 경기를 치른다.

 

★점수 계산 방법

컬링 경기에서의 승자는 10엔드(end)가 모두 끝날 때까지 더 많은 점수를 획득한 팀이 된다. 각 엔드에서 두 팀이 각각 8개의 스톤을 모두 던진 후, 버튼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스톤의 소유자가 해당 엔드의 승자가 되며, 승자팀은 버튼에서 가장 가까운 상대편의 스톤보다 버튼에 더 가까이 붙인 스톤의 개수만큼 점수를 획득한다. 패자의 스톤 중 버튼에서 가장 가까운 위치의 것 외의 스톤들은 점수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점수 계산시에는 하우스 안쪽에 위치한 스톤만이 그 대상이 된다. 즉, 스톤이 직경 3.8m(12피트)의 원 안에 위치해 있거나 또는 스톤의 일부분이 원의 일부에 걸려 있어야 한다. 스톤의 하부는 곡면을 이루고 있으므로 위에서 볼 때 하우스의 끝에 걸쳐 있지만 실제로는 스톤 바닥면이 하우스와 접촉하고 있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스톤이 하우스 끝에 ‘물렸다’(bite)라고 표현하며, 이 또한 점수 계산 대상에 포함된다.

상황에 따라 두 스톤 중 어느 스톤이 버튼에 더 가까운지, 혹은 스톤이 하우스 끝에 물려 있는 상태인지 아닌지를 육안으로는 판단하기 어려울 때가 있는데, 이 때에는 정확한 측정을 위해 컴퍼스와 동일하게 생긴 장비인 '메이져'를 사용한다. 그러나 경기 중에는 이 장비를 사용할 수 없으므로, 선수들은 스톤의 위치가 애매한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육안으로 판단하여 전략을 세워야만 한다. 이 때문에 때로는 선수들의 판단 착오가 경기 결과를 바꾸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점수 계산 방법은 10엔드(end)가 모두 끝날 때까지 더 많은 점수를 획득한 팀이 된다.
버튼에서 가장 가까운 상대편의 스톤보다 버튼에 더 가까이 붙인 스톤의 개수만큼 점수를 획득한다.
이 때 패자의 스톤 중 버튼에서 가장 가까운 위치의 것 외의 스톤들은 점수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점수 계산시에는 하우스 안쪽에 위치한 스톤만이 그 대상이 된다.

 

 

 

출처: 컬링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wikipedia.org)

 

컬링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컬링(curling, 문화어: 꾸를링)은 빙판 위에 스톤을 미끄러뜨려 네 개의 동심원으로 분할된 목표 지점에 위치시키는 스포츠이다. 컬링은 볼링, 불, 셔플보드와 관련이 있다. 4명의 선수로 구성된 양

ko.wikipedia.org

 

이렇게 컬링에 대해 알아보고 나니,
경기를 보는 게 더 재밌다는 놀라운 사실!
이럴 줄 알았다면 진작 미리 찾아볼 걸... 이라는 생각을 해봤다.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하우스 안에 있는 버튼은 마치 화살 과녁처럼 생긴 동심원인데,
올림픽 그림이 그려진 중심, 가운데 원이 바로 버튼이다.
앤드(End), 즉 라운드 끝에
팀의 스톤이 버튼에 가장 가까운 팀이 이기는 승자팀이고,
패자팀의 스톤 중 중심에 가장 가까운 스톤 그 사이에 승자팀의 스톤이 더 있다면
그것까지 다 세서 총 스톤의 개수만큼 득점을 하게 되는 것이다.

나는 내가 컬링의 득점 방법을 이해했는지
직접 경기를 보면서 연습해보니
이제는 헷갈리지 않고 점수를 계산할 수 있게 되었다.


자랑스런 우리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
마지막까지 건강하고 안전한 경기,
멋있는 모습 기대합니다.
파이팅 :)

 

 

<추가>

방금 대한민국 VS 중국의 컬링 경기를 보다가

스톤끼리 부딪쳐서 벽에 부딪친 스톤이 다시 원래 제자리로 부활? 하는 장면을 보게 되었다.

그래서 그렇게 열심히 스위핑 SWEEPING 닦기를 했나보다 ㅋㅋㅋ

이것에 대해 알아보니 이런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프리가드존이라는 규칙 때문에 부딪친 스톤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갔던 것이었다.
프리가드 존 규칙은 2번째 스톤샷까진 가드를 한 스톤을 쳐낼 수 없다. 그러므로 리드샷으로 상대팀 가드를 쳐서 내보내면 다시 제자리로 갖다 놓게 되는 규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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