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베이징 올림픽이 한창이다. 2022.02.04.-2022.02.20.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동계 올림픽 이번 동계올림픽 전에는 바로 대한민국 우리나라에서 평창 동계 올림픽이 열렸었다. 그 때 친구들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을 평생 볼 기회가 몇 번이나 더 있겠냐며 평창을 가서 직접 올림픽 경기를 관람했었는데... 그 때 당시 무지했던 나는 친구들의 이야기에 전혀 관심없이 ㅜㅜ 지금 생각하면 너무나도 아쉬운 기회를 날려버렸다.
어쨌든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의 편파판정으로 인해 사실 이번 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막 없었는데... '컬링' 의 '팀 킴' '쇼트트랙' 등... 우리나라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겨 조금씩 챙겨보기 시작했다.
1848년에스위스의라쇼드퐁에서 당시 23세였던루이 브란트에 의해 설립되었다. 오메가는 1932년 하계 올림픽부터 공식적으로 올림픽 후원을 시작하였다.[1] 이후 2018년 동계 올림픽까지 총 27회 올림픽의 후원을 지속적으로 활동하며 스포츠 타임키핑 분야와 관련한 수많은 발명품을 만들어왔다. 또한 1952년 하계 올림픽부터는 오메가 타임 레코더가 사용되면서 오메가는 스포츠 분야에 전자 계측을 도입한 최초의 시계 브랜드가 되었다. 오메가 타임 레코더는 뉴샤텔 천문대에서 24시간 동안 0.05초 이내의 오차로 그 정확성을 인증 받아 국제육상경기연맹의 인가를 획득했다. 같은 해 오메가는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국제 올림픽 위원회로부터 올림픽 공로훈장을 받기도 했다. 1939년에는뉴욕에서 열린세계박람회에 오메가가 스위스 시계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참여하기도 했다.1969년에는닐 암스트롱과버즈 올드린이 인류 최초로 달 표면에 발을 디뎠을 때 이들은 오메가의 스피드마스터 시계를 차고 있었다. 인류 최초의 달 착륙부터 현재까지 오메가는미국과러시아의 우주 작전에서 유일하게 사용되는 시계이다. 이외에도 과거와 현재에 오메가 시계를 애용하는 저명인사로는 전미국대통령존 F. 케네디와[2]영국의윌리엄 왕자와 우주 비행사 겸 과학자인버즈 올드린등이 있다.[3]오메가는 현재 육상, 수영, 승마 등 각종 국제 기록 경기와올림픽의 공식 타임키퍼이자, 18개 시계 브랜드를 보유한스와치 그룹을 이끄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빨간색 부분이 올림픽과 오메가 기업에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오메가 기업은 손목시계 제조 및 판매 회사로 설립이 되었다. 그런데 1932년 하계올림픽부터 공식적으로 올림픽 후원을 시작했고 그 인연을 바탕으로 1952년에 하계 올림픽부터는 오메라 타임 레코더가 사용되었고 오메가는 스포츠 분야에 전자 계측을 도입한 최초의 시계 브랜드로 자리잡게 되었다.
오메가 기업은 공식 올림픽 게임 타임키퍼로써 IOC (국제 올림픽 위원회) 와 2032년까지 글로벌 파트너십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IOC 와 오메가 기업의 관계가 정말 돈독해보인다.
지난 토요일(한국시간) 지구 반대편에 있는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2016년 하계 올림픽이 시작됐다. 이번 올림픽의 공식 타임키퍼는 오메가(OMEGA)다. 오메가는 1932년 LA올림픽부터 여름·겨울 올림픽을 통틀어 27차례 타임키퍼로 선정됐다.
올림픽에는 늘 위대한 순간이 존재한다. 1000분의 1초 차이로 메달의 주인이 바뀌고, 세계 기록 경신 여부가 결정된다. 올림픽에서 정밀한 시간 계측이 중요한 이유다. 오메가는 대회를 치를 때마다 타임키핑의 신기술을 선보여 올림픽의 수준을 높였다. 오메가의 진중하고 날카로운 눈 아래에서 신기록이 달성됐다. 역사에 남을 전설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오메가는 1932년 LA올림픽에서 10분의 1초 단위를 측정해내는 스톱워치를 선보였다. 1948년 런던올림픽에선 스포츠 타임키핑 역사에 있어 혁신적인 발명품 중 하나로 불리는 ‘포토피니시’ 카메라를 소개했다. 이 카메라는 선수들이 결승선을 통과하는 순간을 촬영한다. 순위 논쟁은 사라졌고 기계의 능력이 인간의 눈을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1960년 로마올림픽에선 수영 선수가 패드를 건드리면 기록이 자동으로 측정되는 터치패드를 내놨다. 부정 출발도 오메가의 부정 출발 감지 기술과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오메가는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도 새로운 기술을 선보였다. ▶1초에 1만 장의 사진을 찍는 오메가 스캔’오’비전 미리아 ▶육상 선수들이 결승선을 통과할 때 몸의 패턴을 분석할 수 있는 오메가 포토셀 장비의 차세대 버전 ▶경기 기록은 물론 우승한 선수의 얼굴과 동영상까지 보여주는 스코어보드 ▶발판에 가해지는 선수의 힘의 정도를 초당 4000회 측정할 수 있도록 빌트-인 센서를 탑재한 부정 출발 감지 시스템 ▶레이더 측정 시스템을 갖춘 골프 스코어보드 ▶인간의 눈이 감지하지 못하는 0.2㎜까지의 정확성과 1초 안에 결과를 낼 수 있는 양궁 과녁 시스템 등이 도입됐다.
오메가는 리우 올림픽 현장에 450t의 장비와 480명의 타임키퍼를 보냈다. 오메가 관계자는 “브라질에서 열리는 올림픽은 남미에서 열리는 첫 올림픽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스포츠 이벤트가 될 것”이라며 “이는 오메가에게 있어 자랑스러운 순간이 될 것이다. 리우 올림픽 경기 시상식 단상에 오르는 모든 선수가 자신의 정확한 기록과 함께 오메가가 느끼는 자랑스러움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오메가' 기업은 300명의 타임키퍼와 200톤에 달하는 장비와 함께 한다. 오메가는 이번 올림픽을 맞이하여 피겨 스케이팅에서 오메가의 모션 센서 및 포지셔닝 감지 시스템을 활용하여 선수들의 점프 높이와 비거리, 선수들의 체공시간을 측정하게 된다. 또 스피드 스케이팅에서는 이미지 추척 시스템을 활용하여 무정 출발 감지 시스템이 새롭게 진화하였다. 아이스하키에서도 링크 주변의 플레스 글래스에 통합된 LED로 제작된 새로운 경기 중 디스플레이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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