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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의 입장에서
어디서 달콤한 냄새가 난다.
나의 몸이 반응한다.
그저 냄새가 느껴지는 곳으로
자석이 나를 잡아당기듯이
이끌려 그 곳에 도착하였다.
그곳에는
이미 많은 친구들이 와 있었다.
여기는 천국이다.
먹을 것도 많고 나의 친구들도 많다.
행복하다.
이렇게 함께 모여서 음식을 나르고
오랜만에 친구들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다.
우리가 함께 하니
모든 것을 다 가진 듯
무적함대처럼
모든 어려움을 다 이겨낼 수 있을 것만 같다.
매일매일이 이랬으면...
매일매일이 이랬으면...
정말 좋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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