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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왔다가는 인생
뭐 그리 대단하다고
그렇게 힘들이며 사는지
똑똑 두드리는 내 마음의 문 안에
문 자물쇠를 움겨 잠근채
그 안에서 나는 끙끙거리고 있다.
미워할 사람도
용서하지 못할 사람도
아무도 없는 것을
사랑하며 살기에 부족한 인생의 날들인데
왜 이렇게 지혜없는 자처럼
당장의 그 늪에 빠져 헤어나올 수 없는 것인지
생각한다.
그래, 그러니깐, 괜찮아,
그럴 수도 있어, 다시 일어나면 돼,
그래, 그러니깐, 괜찮아,
그럴 수도 있어, 다시 일어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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