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피부, 아토피 치료를 위해 항히스타민제를 복용중이다. 지금은 복용기간이 끝나서 끊었지만.
근데 항히스타민제의 약물명과 실제 먹는 약의 이름이 달라서 많이 헷갈렸다.
그래서 항히스타민제의 전체적인 내용 정리 및 내가 아이의 피부를 관리하면서 필요한 내용 중심으로 정리해보고자 한다.
항히스타민제란?
항히스타민제는 두드러기, 발적, 소양감 등의 알레르기성 반응에 관여하는 히스타민의 작용을 억제하는 약물이다. 알레르기성 질환 외에도 콧물, 재채기, 불면, 어지러움증, 구토, 멀미 등을 완화하는데 사용된다. 약물의 종류에 따라 정도가 다르기는 하지만 대표적인 부작용은 졸음, 진정작용과 같은 중추신경계 부작용이다. 외국어 표기 antihistamines(영어)
효능·효과
알레르기 질환(알레르기성 비염과 알레르기성 결막염, 두드러기), 코감기에 의한 콧물, 재채기, 불면, 어지러움 증, 구토, 멀미 등에 다양하게 사용된다.
그래서 사실, 피부 이전에도 항히스타민제 복용은 나도 해봤고 아들도 해봤다. 코감기 치료를 위해 병원에서 처방받아 먹어본 적이 있고, 그 때 의사선생님께서 약 먹으면서 졸릴 수 있다며, 점심 약을 뺄까요? 이렇게 물어보신 분도 있었다.
종류
1940년대 이후 개발된 1 세대 항히스타민제와 1980년대 이후에 개발된 2 세대 항히스타민제로 통상 분류 된다. 1 세대 항히스타민제는 약효지속시간이 짧아서 여러 번 투여를 해야 하는 반면, 체내 반감기가 길어서 졸음이나 기억력 저하 등의 중추신경계에 대한 작용은 지속되는 경향이 있다. 2 세대 항히스타민제는 혈액- 뇌 장벽(blood-brain barrier, BBB)*을 투과하는 특성이 매우 낮거나 없어 진정작용이 매우 낮다. 또한 대부분 약효지속시간이 길어서 하루 1~2회 투여한다.
항히스타민제에 대해 검색하기 전에 항히스타민제가 종류가 있는 줄도 몰랐고, 이게 1세대, 2세대 항히스민제로 나뉘어지는지도 몰랐다. 각 항히스타민제의 종류별로 약효와 투여방법에 대해 간단히 알 수 있었다.
부작용
항히스타민제의 가장 흔한 부작용은 진정, 졸음, 피로감, 기억력 감퇴, 집중장애 등의 중추신경계 부작용 이다. 이러한 중추신경계 부작용은 항히스타민제 권장 용량에서도 흔하게 나타날 수 있으나 때로는 이러한 부작용이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2 세대 항히스타민제는 1 세대에 비하여 진정 등의 중추신경계 부작용은 상대적으로 낮다. 항히스타민제의 중추신경계 부작용은 여성, 고령자, 작은 체구, 간과 신장기능 저하, 중추신경계 이상이 있는 경우에 더 흔하므로 투여 시 주의해야 한다. 항히스타민제는 심장 내의 칼륨 통로(potassium channel)를 차단하여 부정맥 등의 심장 독성 부작용을 유발 할 수 있다.
1 세대 항히스타민제 중 디펜히드라민, 히드록시진 등이 용량의존적으로 심장 독성을 나타내며, 국내에서는 디펜히드라민 과량 복용에 의한 심실 부정맥이 보고된 적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기타 부작용으로 변비, 설사, 메스꺼움, 구토 등의 소화기계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항콜린 (anticholinergic) 작용*에 의한 입, 코, 목의 건조함, 드물지만 배뇨 곤란이나 시력장애, 빈맥(빠른 맥박) 등도 나타날 수 있다. 그 외에 부작용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제품설명서 또는 제품별 허가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작용이 발생 하면 의사, 약사 등 전문가에게 알려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한다.
* 항콜린(anticholinergic) 작용: 부교감신경 말단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acetylcholine) 수용체를 차단 하여 그 작용을 억제한다. 혈압 상승, 소화관 연동운동 저하, 침을 비롯한 소화액 분비 감소, 호흡기 근육 이완, 호흡기 내 분비물 억제 작용 등이 대표적이다.
항히스타민제 장기 복용 시 안전성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성 질환이나 상기도 감염 등 여러 증상에 빈번하고 다양하게 사용된다. 따라서 항히스타민제 장기 복용 시 약물의 내성이나 중독성에 대해 우려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대부분의 2세대 항히스타민제의 경우 장기 복용 시 내성이나 중독성은 나타나지 않으나 복용 중단 후에도 3~4일 정도 약효가 유지되기도 한다. 1세대 항히스타민제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이렇게 검색해서 찾고 나니 아이가 먹는 항히스타민제, 그리고 이제까지 먹었던 항히스타민제의 종류가 궁금해졌다.
그래서 몇 가지 나열해보니, 유시락스, 두드리진, 자티텐, 씨잘(이건 남동생이 먹는 것) 이 있었다. 근데 약물명과 약의 이름이 전혀 매칭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또 다시 검색해보았다.
유시락스 시럽
출처: 유시락스시럽 Ucerax Syrup 의약품 정보 (health.kr)
효능 · 효과
1. 수술 후, 신경증에서의 불안, 긴장, 초조
2. 두드러기, 피부질환에 수반하는 가려움(습진, 피부염, 피부가려움증)
용법 · 용량
○ 성인
이 약은 가능한 최단 기간 동안 최소 유효 용량으로 투여해야 한다.
1. 정신과 영역 성인: 1일 50㎎을 3회 분할(12.5mg, 12.5mg, 25mg) 경구 투여한다. 성인에서 최대용량은 1일 100mg이다.
2. 피부과 영역 성인: 1일 30-60㎎을 2-3회 분할 경구 투여한다. 연령, 증상에 따라 적절히 증감한다.
고령자 고령자에게 이 약은 성인과 비교하여 약물의 배설이 감소되며 이상반응(항콜린성 작용)의 위험성이 증가되기 때문에 권장되지 않는다. 그러나 필요한 경우, 약효가 연장될 수 있기 때문에 성인 권장용량의 절반으로 시작하는 것을 권장한다. 고령자에서 1일 최대용량은 50mg이다.
동일성분 의약품 검색을 해보니 유시락스시럽과 두드리진시럽은 성분이 히드록시진염산염으로 이루어진 같은 성분의 약이었다.
두드리진 시럽
출처: 두드리진시럽 Doodrizine Syrup 의약품 정보 (health.kr)
효능 · 효과
(경구 : 정제, 시럽제) 1. 수술 후, 신경증에서의 불안, 긴장, 초조 2. 두드러기, 피부질환에 수반하는 가려움(습진, 피부염, 피부가려움증)
용법 · 용량
(경구 : 정제, 시럽제) ○ 성인 이 약은 가능한 최단 기간 동안 최소 유효 용량으로 투여해야 한다. 1. 정신과 영역 성인: 1일 50㎎을 3회 분할(12.5mg, 12.5mg, 25mg) 경구 투여한다. 성인에서 최대용량은 1일 100mg이다. 2. 피부과 영역 성인: 1일 30-60㎎을 2-3회 분할 경구 투여한다. 연령, 증상에 따라 적절히 증감한다.
반응형
고령자 고령자에게 이 약은 성인과 비교하여 약물의 배설이 감소되며 이상반응(항콜린성 작용)의 위험성이 증가되기 때문에 권장되지 않는다. 그러나 필요한 경우, 약효가 연장될 수 있기 때문에 성인 권장용량의 절반으로 시작하는 것을 권장한다. 고령자에서 1일 최대용량은 50mg이다.
적혀있는 내용은 유시락스 시럽과 두드리진 시럽의 내용이 같았다. 성분이 동일해서인 것 같다.
자디텐 시럽
출처: 자디텐시럽 Zaditen Syrup 의약품 정보 (health.kr)
효능 · 효과
1. 기관지천식, 알레르기 기관지염과 관련된 천식증상의 예방
2.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 피부질환(습진, 아토피성 피부염, 두드러기, 피부가려움증) 및 전신다발성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 및 치료
용법 · 용량
성인 및 3세 이상 소아 : 케토티펜으로서 1회 1 mg 1일 2회(아침, 저녁식사시) 경구투여한다. 10세 이상의 경우 필요시 1회 2 mg까지 투여할 수 있다.
케토티펜 투여 시 진정작용과 같은 감수성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치료 첫째 주에 1회 0.5 mg 1일 2회 또는 취침시 1 mg에서 시작해서 1일 2 mg으로 천천히 증량한다. 6개월 이상 3세 미만 소아 : 이 약으로서 1회 0.5 mg 1일 2회(아침, 저녁식사시) 경구투여한다. 연령, 증상에 따라 적절히 증감한다.
성인 및 6세 이상의소아: 식사에 상관없이 1회 1정(염산레보세티리진으로써 5mg), 1일 1회 경구투여한다. 연령, 증상에 따라 적절히 증감한다.
신장애 환자는 신장기능(크레아티닌 청소율(CLCR(ml/min))에 따라 용량을 조절한다.
사용상의 주의사항
1. 다음환자에는 투여하지 말 것
1) 이 약 성분 및 히드록시진 또는 피페라진유도체에 대해 과민증이 있는 환자 및 그 병력이 있는 환자 2) 신부전 환자(CLCR < 10mL/min), 혈액투석을 받고있는 환자 3) 1세 미만의 영아에게 이 약을 투여해서는 안되고, 6세 미만의 유아에게는 정제가 아닌 액제를 투여할 것. 4) 정제에서 이 약이 유당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갈락토오스 불내성(galactose intolerance), Lapp 유당분해효소 결핍증(Lapp lactose deficiency), 포도당-갈락토오스 흡수장애(glucose-galactose malabsorption) 등 유전적인 문제가 있는 환자에게 이 약을 투여해서는 안 된다. (유당 함유 제제에 한함) 2. 다음 환자에는 신중히 투여할 것 1) 신장애환자(높은 혈중 농도가 지속될 수 있다.) 2) 간장애환자(높은 혈중 농도가 지속될 수 있다.) 3) 고령자(높은 혈중 농도가 지속될 수 있다) 3. 이상반응 1) 정신신경계: 졸음, 때때로 권태감, 두통, 마비감, 초조, 드물게 가볍고 일시적인 나른함, 피로, 어지러움, 두중감, 흥분이 나타날 수 있다. 2) 소화기계: 때때로 구갈, 구순건조감, 구역, 식욕부진, 위부불쾌, 소화불량, 복통, 위통, 복부불쾌감, 드물게 구토, 위장장애, 설사, 구순염, 미각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 3) 순환기계: 드물게 빈맥, 부정맥, 혈압상승, 때때로 심계항진이 나타날 수 있다. 4) 혈액계: 혈관염, 때때로 백혈구감소, 호중구감소, 임파구증가, 호산구증가, 드물게 단핵구증가, 혈소판증가, 혈소판감소가 나타날 수 있다. 5) 과민증: 광과민증, 아나필락시스 쇽, 때때로 부종, 드물게 발진, 소양감, 혈관부종이 나타날 수 있다. 6) 눈: 드물게 시야흐림, 결막충혈, 안 운동 발작이 나타날 수 있다. 7) 간: 때때로 AST, ALT, Al-P, 총빌리루빈의 상승이 나타날 수 있다. 8) 신장: 때때로 BUN 상승, 당뇨, 요잠혈이 나타날 수 있다. 9) 기타: 인두염, 기침, 비출혈, 기관지경련, 청력이상, 시각이상, 때때로 흉통, 드물게 월경불순, 이명이 나타날 수 있다. 10) 1세 이상 6세 미만의 소아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 가장 흔하게 나타난 이상반응은 발열, 설사, 구토, 중이염이었다. 11) 시판 후, 공격성, 환각, 우울, 경련, 지각이상, 호흡곤란, 두드러기, 고정약물발진, 시각장애, 간염, 근육통, 관절통, 체중증가, 식욕증가, 불면, 자살관념, 현기증, 실신, 진전, 미각이상, 배뇨장애, 소변고임, 부종, 악몽이 추가로 보고되었다. 12) 레보세티리진 투여 중단 후, 일부 환자에서 가려움증, 두통이 보고되었다. 13) 국내 시판 후 조사결과 가. 국내에서 재심사를 위하여 4년 동안 1866명(정제:1701명, 액제:16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시판 후 조사결과 유해사례의 발현율은 1.13 %(21명/1866명, 25건)이었다. 주 유해사례는 졸림 0.27%(5명/1866명), 진정 0.21%(4명/1866명), 어지러움 0.11%(2명/1866명)등의 순 이었다. 이 중 약과의 인과관계를 배제할 수 없는 약물유해반응 발현율은 0.64%(12명/1866명, 12건)으로 보고되었으며 졸림 0.27%(5명/1866명), 진정 0.21%(4명/1866명), 어지러움 0.11%(2명/1866명), 두통 0.05%(1명/1866명)의 순이었다. 중대한 유해사례는 약과의 인과관계에 상관없이 압박골절 및 폐렴 각 0.05%(1명/1866례, 1명)이며, 예상치 못한 유해사례는 약과의 인과관계에 상관없이 구내염, 가래 이상, 후비루, 호흡곤란, 착감각, 고혈압, 압박 골절, 폐렴이 각 1건씩 보고되었다. 나. 재심사 기간동안 자발적인 보고, 임상시험 및 문헌정보등을 통해 보고된 예상치 못한 약물유해반응으로 근육통 2건, 동공확대 1건, 여드름 1건, 고혈당 1건, 두드러기 1건, 복부팽만 1건, 체중증가 1건으로 총 8건이 보고되었다. 4. 일반적 주의 1) 이 약 복용 후 졸림, 피로, 무력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운전이나 기계조작같이 기민함을 요구하는 작업을 행할 경우 좀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2) 기민함을 감소시키거나 중추신경계 작용을 추가로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이 약과 알코올, 항우울제와 같이 복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3) 레보세티리진은 요저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요저류의 선행요인(예: 척수장애, 전립선 비대)이 있는 환자에게 투여할 경우 주의해야 한다. 4) 이 약 복용 후 간질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간질환자 및 경련의 위험성이 있는 환자의 경우 주의해야 한다. 5. 상호작용 1) 다른 항히스타민제와 마찬가지로 과량의 알코올과 병용투여 하지 않는다. 2) 라세미체(광학이성질체)인 세티리진의 경우에는 알코올의 영향을 증가시키지 않을 것으로 보여지나(0.5 g/L 혈액 수준), 레보세티리진과 알코올 또는 기타 CNS 억제제를 병용투여하는 경우 경계심이 추가로 감소될 수 있고 수행 장애를 야기할 수 있다. 3) 레보세티리진과의 상호작용을 분석한 연구는 없지만 이성체인 세티리진과의 상호작용을 분석한 연구가 있는데 안티피린, 슈도에페드린, 에리스로마이신, 아지스로마이신, 케토코나졸, 시메티딘과는 상호작용이 없었다. 테오필린(1일 400mg)과의 다용량 시험에서는 세티리진 클리어런스가 경미한(16%) 감소를 보였다. 4) 리토나비어는 세티리진의 반감기 증가(53%) 및 클리어런스 감소(29%)와 함께 혈장 AUC를 42%까지 증가시켰다. 리토나비어의 약물동태는 세티리진과의 병용투여로 인해 약간 변화(11% 감소)되었다. 5) 음식과 같이 복용시 흡수 속도는 떨어지지만 흡수되는 총량은 감소하지 않는다. 6. 임부 및 수유부, 가임여성에 대한 투여 1) 임부 임부를 대상으로 수집한 약 300건의 제한적이나 전향적인 자료에서 레보세티리진의 기형 또는 태아/신생아 독성에 대한 명확한 근거는 보고되지 않았다. 동물 시험에서 임신, 배아/태아 발달, 분만 또는 출생 후 발달과 관련하여 직간접적으로 유해한 영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임부에 처방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2) 수유부 이 약의 모유로의 분비 여부에 대한 데이터는 없지만, 세티리진이 모유로 분비되므로 레보세티리진도 이와 같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약과 연관된 이상반응이 모유를 먹는 영아에서 관찰될 수 있으므로 모유 수유 중인 여성에게 이 약을 처방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3) 수태능 이 약이 수태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임상시험과 동물시험은 실시되지 않았다. 7. 소아에 대한 투여 1) 12세 미만 소아에서의 권장용량은 성인 및 소아 환자에서 이 약의 전신 노출 정도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비교하여 설정되었다. 2) 1세 미만의 영아에 대한 사용경험이 적어 투여하지 않는다. 8. 고령자에 대한 투여 이 약은 주로 신장을 통해 배설되므로 일반적으로 신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고령자에서는 혈중 농도 과다 상태가 지속될 수 있으므로 저용량으로 신중히 투여를 시작하고 이상이 인정될 경우에는 감량하거나 휴약하고 적절한 처치를 한다. 9. 임상검사치에의 영향 이 약은 알레르겐 피내반응을 억제하므로 알레르겐 피내반응검사를 실시하기 3-5일 전에는 이 약을 투약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10. 과량투여시의 처치 1) 성인은 과량투여시 졸림이 나타나고 소아의 경우 초조와 안절부절이 선행된 후 졸림이 나타난다. 2) 이 약에 대한 특별한 해독제가 없으므로 과량투여 시 대증요법 또는 지지요법을 실시한다. 단기간 과량투여시 위 세척을 실시한다. 3) 이 약은 혈액투석에 의해 효과적으로 제거되지 않는다.
아토피를 단 번에 치료할 수 있는 약이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 매일매일 관리해주고, 연고발라주고 로션발라주고, 약 먹이고 습도조절, 온도조절하며 키우고 있는 아토피 아이 엄마로써, 그리고 간지러워서 고생할 아이 본인을 위해서라도 정말 간절한 소원이다. 이렇게 정리해뒀으니 필요할 때마다 찾아서 읽어봐야겠다. 그리고 약에 대해 검색하면서 약학정보원에서 약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에 감탄했다. 다음에도 종종 이용해야겠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