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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교육과 육아

대만과 중국의 차이 아시나요?

by 행복한쥬이 2021.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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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과 중국은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멀지 않은 나라이다. 가까운 나라이다. 
하지만 이 나라에 대해서 이제까지 크게 관심을 갖지 않고 살고 있었다.
학생일 때 세계사를 선택과목으로 선정하지도 않았었고,
사실 배웠다고 해도... 지금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ㅠㅠ
이런

어쨌든 사실 그냥 모르고 살아도,

사는데 큰 문제는 없다.

그런데 대만에서 온 외국인 친구와 또 미국에서 아시아정치를 전공으로 한 친구와 이야기를 하다가

대만과 중국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

이 나라도 이념으로 인해 서로 분리된 나라였구나. 자세한 과정이 우리나라와 비슷한 것은 아니었지만 가까운 나라에서의 일을 모르고 살았다는.. 약간의 민망함도 없지 않아 있었다. 그래서 들었던 내용을 바탕으로 대만과 중국의 관계 중심으로 정리해보려고 한다.


출처: https://kids.donga.com/?ptype=article&no=20180905170046161708

 

먼저, 대만(타이완) 에 대해 알아보자.

위키백과 검색결과 대만의 공식적인 이름은 중화민국이다.

중화민국

중화민국(중국어 정체자: 中華民國, 간체자: 中华民国, 병음: Zhōnghuá Mínguó, 주음 부호: ㄓㄨㄥ ㄏㄨㄚˊ ㄇㄧㄣˊ ㄍㄨㄛˊ 종화민궈[*], 영어: Republic of China)은 동아시아에 위치한 공화국이다. 현재는 국내외에서 영토 중 가장 큰 섬의 이름인 타이완(중국어 정체자: 臺灣, 궈위 발음: [tʰäɪ˧˥ ʋän˦]) 또는 한국식 발음인 대만(臺灣)이라고 불린다.

이웃 국가로는 중화인민공화국이 북서쪽에 있으며, 일본이 북동쪽에 있고 필리핀이 남쪽에 자리하고 있다. 중화민국의 면적은 35,808 제곱킬로미터로 경상도의 면적과 비슷하며 산맥 지형이 섬의 동쪽 3분의 2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평원 지형이 서부에 펼쳐져 있는데, 이 평원 지형에 인구가 집중되어 있다. 수도는 타이베이시 다른 대도시에는 신베이시, 가오슝, 타이중, 타이난 타오위안 등이 있다. 중화민국은 2,370만 명의 인구를 보유하며 세계에서 가장 인구 밀집도가 높은 국가들 중 하나이며, UN에 소속되지 않은 국가들 중에서는 높은 규모의 경제를 갖고 있다.

타이완 섬의 원주민들은 대략 6,000년 쯤 전에 타이완 섬에 정착하였다. 17세기에 네덜란드인들이 이주해와 식민지를 세웠으며, 짧게 지속된 정씨 왕국이 멸망한 이후인 1683년부터는 청나라가 지배하였다. 1895년에 근대화의 물결이 밀려오고 청나라가 약화되자 일본 제국에게 타이완 섬을 할양하였으며, 이후 일본의 지배를 받다가 1945년에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망한 후에는 신해혁명으로 건국된 중화민국의 지배를 받았다. 허나 중국 내전으로 인하여 중화민국과 중국 국민당이 중화인민공화국과 중국 공산당에게 패하자, 중화민국은 국부천대를 하여 1949년에 타이완 섬으로 정부를 옮겨갔다. 중화민국 정부는 여전히 자신들을 전체 중국 대륙의 적법한 대표 합법 정부로 주장하고 있으나, 1950년대부터는 그 실질적인 영토가 타이완 섬과 그 인접한 수많은 도서 지방들로 줄어들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60년에 중화민국은 급격한 경제 성장과 산업화를 거쳤고, ‘타이완의 기적’이라고 불릴 정도의 발전을 이루어냈다. 1980년대 후반과 1990년대 초반, 중화민국은 국민당의 일당독재 체제에서 벗어나 다당제를 채택하고 민주화 과정을 거쳤다.

중화민국의 정치적 입지는 불투명하다. 중화민국은 1971년에 중화인민공화국에게 중국 대륙의 대표권을 넘겨준 이후부터 UN에서 탈퇴하며 회원국 지위를 잃었다. 게다가 중화인민공화국은 현재까지도 타이완 섬에 대한 통치권을 주장하고 있으며, 중화민국의 존재를 인정하는 국가들과는 수교조차 하지 않는다.[4] 중화민국은 현재 193개국의 UN 회원국들 중 14개의 국가들, 그리고 바티칸과 수교하고 있다. 참고로 중화인민공화국이 참여하고 있는 국제기구들 모두에서 중화민국의 참여를 거부하고 있으며, 참여를 허락한다 하여도 국가 단위의 참여로 취급하여주지 않는다. 중화민국은 현재 다양한 명칭으로 세계무역기구,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아시아 개발은행 등에 가입하여 있다. 인접 국가들과 경제 규모가 꽤 큰 나라들은 대표부의 형식으로 비공식적인 연을 맺고 있으며, 이 대표부는 사실상 대사관처럼 기능한다. 국내의 정치상황은 크게 2개로 나뉘어 있는데, 중국 본토와의 통합을 지지하는 중국 국민당 주도의 범람연맹과 타이완의 독립을 주장하는 민주진보당 주도의 범록연맹으로 나뉘어 있다.

출처: 위키백과
중국 타이베이 올림픽 위원회기

정식 국호는 중화민국이며, 자국 내에서는 타이완, 대만이라고 부른다. 중국이라는 명칭은 이전에는 사용하였으나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 또 영어로는 Republic of China, 약칭은 ROC이다. 1971년 중화민국이 유엔 회원국 지위를 버린 이후 중화인민공화국 중국으로 부르는 빈도가 훨씬 많아지면서, 통상적으로는 중화민국의 현재 남아있는 영토 중에서 가장 중심적인 지명을 따서 타이완이라고 부르는 일이 더 흔해졌다. 과거 냉전시절 미국이나 대한민국 등 친서방 국가에서는 중화인민공화국, 즉 중공(中共, Communist China)과 구분하기 위하여 자유중국(自由中國, Free China) 또는 중국이라고도 불렀으나 탈냉전 이후부터는 빈도가 감소하였다.

중화인민공화국 하나의 중국 원칙을 주장하며 중화민국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으며 중화민국 정부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1983년 6월 26일, 덩샤오핑 이론에 따라 중화인민공화국 타이완 특별행정구(中華人民共和國台灣特别行政區)[5]라는 이름을 제시하였고, 타이완 지구 홍콩, 마카오와 같은 자국의 특별행정구처럼 간주하고 있다. 이런 중화인민공화국의 압력에 의하여, 중화민국은 중화 타이베이(Chinese Taipei, 中華臺北 또는 中華台北)라는 별칭을 1980년대부터 올림픽 등의 국제 대회나 국제기구 등에서 사용하고 있다. 단, 세계 무역 기구(WTO)에서 중화민국의 가맹 명칭은 타이완·펑후·진먼·마쭈 개별관세영역(臺灣·澎湖·金門·馬祖 個別關稅領域; Separate Customs Territory of Taiwan, Penghu, Kinmen and Matsu; 台澎金馬個別關稅領域)이다.

2008년 6월 4일 어우훙롄(歐鴻煉) 중화민국 외교부장은 국제기구 등에서의 '중화 타이베이'를 적극적으로 사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6] 반면 중화민국 감찰원에서는 중화민국 행정원의 정부 문서에서 ‘대만’의 사용 빈도가 높아진 것을 지적하였으며 ‘중화민국’이라고 명시해야 한다고 밝혔다.[7]

차이잉원 행정부 시대 이후에는 중화민국 대만이라는 새로운 호칭을 도입하였다.[8]

일부 사람들은 중화민국의 정식 명칭을 `대만민국`으로 알고있으나, 이는 일제의 대만 점령 전에 있었던 청나라의 속국을 칭한다. 중화민국에 우편물을 보내기 위해 쓰는 국가기호는 TW이다.

 

 출처: https://ko.wikipedia.org/wiki/%EC%A4%91%ED%99%94%EB%AF%BC%EA%B5%AD

 

중화민국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 문서는 타이완 지구를 실효 지배하는 국가로 1980년대 후반까지 한국인들에게는 중국 혹은 자유중국(自由中國)으로 불리던 국가에 관한 것입니다. 이 나라가 통치하는 지역(섬)에 대해서는 타

ko.wikipedia.org

 

친구들과 이야기했던 것처럼
중화민국(현재 대만) 과 중화인민공화국은 (현재 중국) 민주주의 공산주의라는
이념의 차이로 인해 분리되었다.
우리나라처럼 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일본의 간섭에서 벗어날 때,
그 때 어떤 이념을 지지하는 세력이 집권했는지에 따라 분리가 되었다.
그 때 당시 살지 않았지만
정말 혼돈의 시간이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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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왜 대만여권이 따로 없다고 했는지 이해를 할 수 있었다.
다른 나라로 출국을 할 때 국적은 중국으로 표기가 되나
대만출신은 조그맣게 그 위에 따로 표시를 한다고 한다.
그리고 다른 나라들은 우리나라에 대사관을 두고 소통을 하나,
대만은 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대사관이라는 명칭을 가지지 않은 office가 있고,
그 office 가 외교적인 일과 그 나라 국민에 관한 일을 처리한다고 한다.

오 놀라워라!

이와 관련하여 '하나의 중국' 이라는 단어로 위키백과를 검색해보았다.

이 내용을 읽으면 지금 중국과 대만의 관계를 자세히 이해할 수 있다.

 

하나의 중국

중국 대륙과 타이완/양안 관계

하나의 중국(중국어 간체자: 一个中国, 정체자: 一個中國, 병음: yī gè Zhōngguó, 이거쫑궈, 영어: One-China policy) 원칙은 중국 대륙과 홍콩마카오타이완[1]은 나뉠 수 없는 하나이고 따라서 합법적인 중국의 정부는 오직 하나라는 원칙 또는 이데올로기이다. 이 원칙은 중국 대륙의 중화인민공화국과 타이완의 중화민국 간의 정통성 문제를 포괄하는 양안문제(兩岸問題)에서 주로 거론되는 개념이다. 이와 반대되는 개념은 두 개의 중국이다.

중국 대륙이 지지하는 하나의 중국 원칙은 중국=중화인민공화국이라는 등식에 기초하고 있다. 중화인민공화국은 대외적으로도 자국과 외교적 관계를 맺는 나라들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수용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미국, 대한민국, 일본 등의 국가들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국의 유일 합법 정부는 중화인민공화국이며 타이완은 자국의 영토라는 주장을 동의 내지 존중하고 있다. 그러나 공식적인 관계에서만 국한되며, 실제로 타이완과 비공식적인 관계를 맺는 것은 묵인되고 있다. 예로 중화인민공화국의 수교국들은 타이완을 대상으로 하는 대사관과 유사한 기능을 하는 대표부를 두고 있고, 자국에 타이완의 대표부를 설치하는 것을 허용한다.

반면 타이완이 지지하는 하나의 중국 원칙은 중국=중화민국이라는 등식에 기초하고 있다. 공식적으로 중화민국 중화인민공화국의 불법성을 고수하고 여전히 중화민국이 중국을 대표하는 유일한 합법 정부라는 입장이다. 그러나 1971년 국제 연합 내에서 중국 대표로서의 지위를 잃은 뒤부터 외교력의 차이가 현저히 벌어져 국제적으로 강력하게 내세우지는 못하고 있다. 또 한편 타이완 지역은 근현대에 중국 대륙에서 건너온 한족 외성인(外省人)과 상대적으로 오래전인 명청대부터 이주하여 정착한 한족 본성인(本省人)의 정서적 갈등도 지속되고 있어, '하나의 중국' 원칙을 두고 이견이 다양하여 정치적 양상이 복잡하다.

한편, 하나의 중국이라는 원칙은 홍콩, 마카오와 중국 내 소수 민족과도 연관되기도 한다. 중화인민공화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내세워 홍콩, 티베트, 위구르와 같이 자국으로부터 분리 독립을 원하는 일부 지방의 요구를 일축하고 있다.

 

중화인민공화국의 입장

중화인민공화국의 국기

 

중화인민공화국의 국기

중화인민공화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계속 고수해오고 있다. 이들의 주장은, 중국은 세계에서 오직 하나로서 존재하며 타이완은 자국의 영토라는 것이다. 또한 중화인민공화국만이 중국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 유일한 합법 정부이며, 중국의 주권과 영토의 분할은 용납될 수 없으므로 중국은 하나이며, 하나이어야 하므로 언젠가는 반드시 통일되어야 한다는 것이 이들의 입장이다. 중국은 타이완을 홍콩, 마카오와 같은 특별자치구역으로 간주했다. 이들은 청나라를 지배하면서 타이완을 정복한 강희제(康熙帝)를 내세워 자신들의 입장을 대변하였다. 2005년 민주진보당을 중심으로 타이완 공화국 추진 세력의 움직임이 강해지자 중화인민공화국은 반분열국가법(反分裂國家法)을 제정하고 타이완 내부의 움직임에 대해 강력히 경고하였다. 2008년 티베트 소요 사태에 대해 중화인민공화국의 지도부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천명하며 독립 시도를 강경 진압하였다.

 

중화민국의 입장

중화민국의 국기

 

중화민국의 국기

중화민국도 초창기부터 하나의 중국 원칙을 시인해 왔고 다만 중화민국이 중국의 유일한 합법 정부라는 것이 그 요체였다. 따라서 과거 중화민국의 강역(彊域)이었던 중국 대륙은 중화민국이 수복해야 할 대상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중국 대륙에서 건너온 외성인들이 주축이었던 중국 국민당의 장기집권이 종식되고, 청나라 시절에 대륙에서 건너온 본성인들의 영향력이 점차 강화됨에 따라, 민진당의 천수이볜(陳水扁)이 집권한 이후부터는 하나의 중국 원칙이 타이완 내에서 치열한 논쟁의 대상이 되었다.

양안 법률상의 주장

중화인민공화국

중화인민공화국 헌법은 타이완을 "중화인민공화국의 신성한 영토의 일부분"(台湾是中华人民共和国的神圣领土的一部分)이라고 밝히고 있다. 반분열국가법 제2조에 따르면 "전 세계에는 오직 하나의 중국만이 있으며(世界上只有一个中国) 중국 대륙과 타이완은 하나의 중국에 속한다. 중화인민공화국은 어떠한 수단이든 명분이든 타이완의 독립을 시도하는 행위는 결코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고 밝하고 있으며 제5조는 하나의 중국 원칙에 대한 지지는 국가의 평화적 통일의 기초라고 규정하고 있다.

중화민국

중화민국은 지금도 1949년 이후 상실한 중국 대륙과 몽골 등지의 영유권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중화민국 헌법에 따르면 "중화민국 영토의 변경은 국민대회의 의결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그 외의 방법으로는 불가능하다"(中華民國領土,依其固有之疆域,非經國民大會之決議,不得變更之)고 명시하고 있다. 영토의 변경을 위해서는 입법원(立法院) 재적의원 1/4 이상의 발의와 재적의원 3/4 이상 출석에 출석의원 3/4 이상의 찬성을 거쳐야 하며 국민대회 대표의 전체 2/3 이상 출석한 가운데 3/4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따라서 중화민국 정부는 여전히 중국 대륙 중화민국의 강역에 포함시키고 있다.

 

비판

하나의 중국 정책은 그에 관련되어 있는 중화민국 정부나 중국 내 소수민족들의 의견은 완전히 무시한 채 오직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의 입장만 반영되어 있고 중국에 두 개의 정부가 존재하고 있는 현실을 무시하며 중국 대륙의 막강한 국제사회 영향력을 이용해 타이완의 국제사회 참여를 지나치게 억압하기 때문에 일부에서 부정적 입장을 표명하기도 한다.

또한 타이완은 중국의 압력으로 올림픽 등 각종 국제 경기에서 자국의 국기(청천백일만지홍기)와 국가(삼민주의), 국호(중화민국 또는 타이완)를 사용할 수 없으며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세계무역기구(WTO)와 같이 경제 협력 성격의 국제 기구와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 국제 축구 연맹(FIFA)같은 국제 경기를 관장하는 국제 기구 이외에는 가입하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도 “중화민국”이나 “타이완”국호를 사용하지 못하고 중화 타이베이라는 비공식 명칭을 써야 한다. 특히 타이완은 중국의 압력으로 유엔에 가입할 수 없으며 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 회원국이 아니기 때문에 타이완 소재 문화재의 세계유산 지정도 불가능한 실정이다.[출처 필요]

또 하나의 문제점은 하나의 중국 원칙은 중화인민공화국의 손길이 미치는 영역에서만 발휘될 수 있다는 점이다. 보수주의 정당의 단체인 국제민주연합 중화인민공화국이 참여하지 않기 때문에 중화민국 중국 혹은 타이완 대표로 참여한다. 그리고 바티칸 시국 중화인민공화국은 외교 관계가 없기 때문에 국교를 수립한 중화민국 바티칸에서 중국 전체를 대표한다[11]. 아직도 중화민국과 외교 관계가 있는 16개 국가는 중화민국을 중국의 정통 정부로 인정한다.

 

출처: https://ko.wikipedia.org/wiki/%ED%95%98%EB%82%98%EC%9D%98_%EC%A4%91%EA%B5%AD

 

하나의 중국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하나의 중국(중국어 간체자: 一个中国, 정체자: 一個中國, 병음: yī gè Zhōngguó, 이거쫑궈, 영어: One-China policy) 원칙은 중국 대륙과 홍콩, 마카오, 타이완[1]은 나뉠 수 없는 하나이고 따라서 합법

ko.wikipedia.org

 

 

우리나라 역사도 잘 모르는데 ^^;; 좀 머쓱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웃나라들에 대한 기본 상식은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하나의 중국' 이라는 이념을 가지고
중화인민공화국은 당연히 대만도 중화인민공화국이다.
중화민국도 당연히 중국도 중화민국이다.
서로 다른 이념으로 세워진 나라로 보이나,
이 둘은 서로를 서로 다른 나라로 인정하지 않고 오직 하나의 중국을 외치고 있는 것이다.

이해하기에는 살짝 복잡해보인다...

그래서 2개의 나라이나 2개의 나라가 아닌..
말을 적어도 이상하다.
친구와 이야기하면서 대만과 중국의 역사, 그 관계에 대해 정리하게 되었다.
세계사의 상식하나가 더해진 느낌이다.

추가로 지금 중국은 한자를 정체로 배우지 않는다고 한다.
친구말이.
간체로 학습을 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 말을 듣고 정말 깜짝놀랬다.
우리나라는 정체로 한자어를 배우고 있는데,
왜 간체로 학습을 하고 있는건지? ....

그리고 하나 더
대만은 여름에는 여행가지 말라고 하더라.
이유는 너무 덥단다.
섬이라서 정말 많이 습하다며... 온도도 엄청 높게 올라간다며
더운 날 말고 가을 정도 여행을 가는 것을 추천했다.

 

이제는 중화민국, 중화 타이베이가 대만(타이완)을 의미한다는 걸 쉽게 알 수 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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