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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지난 방송 편을 보다가
거기에서 기안84의 어머님이
기안84에게
'너 얼굴이 영 파이다.'
라고 이야기를 하셨다.
시청하고 있던 패널들도
이 '파이다'가 무슨 뜻인지 서로 이야기를 나눴는데 ㅎㅎ
나도 처음 듣는 단어라
새롭게 알게 되어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문제
너 얼굴이 영 파이다.
위의 문제에 나온 '파이다'는 무슨 뜻일까?
오늘은 '파이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파이다
품사「형용사」
분류「방언」
「004」‘나쁘다’의 방언(경상).
출처: 우리말샘 - 내용 보기
'파이다'는 '나쁘다'의 경상도 방언이다.
추가로 설명을 덧붙이자면
'파이다'는 주로 경상도 지역에서 사용되는 사투리로
'별로다', '안 좋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문제에서 나온 문장의 뜻을 정리해 보자!
문제
너 얼굴이 영 파이다.
-> 너 얼굴이 영(아주 또는 대단히) 파이다(나쁘다/별로다/안 좋다).
기안84의 어머님께서
아들을 걱정하는 마음을 담아
표현하신게 느껴진다.
★'파이다'를 활용해 문장을 만들어 보자!
- 어제 본 영화는 내용이 파이다.
- 내일 날씨가 파이다니, 계획을 바꿔야겠어요.
- 그렇게 무리해서 일하면 건강이 파이다.
- 이번 보고서는 구성이 좀 파이다.
- 그 사람은 말솜씨가 영 파이다.
- 오늘 컨디션이 파이다 보니 힘이 없네요.
- 이 제품은 기대했던 것보다 성능이 파이다.
- 제 기분이 오늘따라 영 파이다.
- 이번 결정은 장기적으로 볼 때 파이다.
- 아이디어는 좋은데, 실현 가능성이 파이다.
- 우리 팀의 오늘 경기력은 정말 파이다.

우리말이 재미있는 이유 중에 하나는
'사투리(방언)'에 있다고 생각한다.
사투리로 인해 소통이 잘 되지 않을 때도 있지만
그 지역의 고유한 문화가 보존된 결과라고 생각하면
큰 의미있다고 본다.
경상도 사투리 '파이다'
이러한 사투리를 듣게 된다면 이제 그 의미도 이해했으니
쉽게 소통할 수 있을 것 같다. ^^
오늘의 정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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