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마vs가름마,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

1번 가르마를 타는 것이 더 낫다.

vs

2번 가름마를 타는 것이 더 낫다.

 

1번 가르마?

2번 가름마?

둘 중 옳은 표현은 무엇일까?

함께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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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마

「명사」

이마에서 정수리까지의 머리카락을 양쪽으로 갈랐을 때 생기는 금.

• 가르마를 타다.
• 두 갈래로 땋아 늘인 머리 복판에 흰 가르마가 선명하게 그어졌고…. ≪홍성원, 육이오≫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가르마'
[명사]
[순우리말]
이마에서 정수리까지의 머리카락을 양쪽으로 갈랐을 때 생기는 금.

몇 대 몇 ( : )
 
나는 가르마를 4:6으로 탄다.
내 친구의 가르마는 5:5이다.
우리 할아버지는 2:8로 가르마를 탄다.

등으로 활용해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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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름마

출처: 국립국어원 우리말샘

출처 :우리말샘 - 찾기 결과

우리말샘 - 찾기 결과

 

'가름마'는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검색되지 않았다.
국립국어원 우리말샘에서 찾아보니
'가름마'는
1. '가르마'의 강원, 경기, 경북, 충청 방언이다.
2. '가마'의 경기도 방언이다.
3. '앞가르마'의 강원도 방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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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나온 문제의 정답을 확인해 보자!

문제

1번 가르마를 타는 것이 더 낫다. (O)

vs

2번 가름마를 타는 것이 더 낫다. (X)

 

정답은 1번 가르마를 타는 것이 더 낫다. 이다.

 

가르마 (O)

가름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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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마'가 옳은 표현이나
방언으로 '가름마'가 같이 사용되다 보니
'가름마'를 옳은 표현으로
오해하고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

이제 '가르마'가 옳은 표현인 것을 정확하게 알았으니
'가름마'로 잘못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겠다.

오늘의 정리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