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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1번 속이 메슥거려 더는 움직일 수 없다.
vs
2번 속이 미식거려 더는 움직일 수 없다.
1번 메슥거리다?
2번 미식거리다?
둘 중 옳은 표현은 무엇일까?
함께 알아보자!

★메슥거리다
「동사」
【…이】
먹은 것이 되넘어 올 것같이 속이 자꾸 심하게 울렁거리다. ≒메슥대다.
- 자동차 매연으로 숨이 턱턱 막히고 속이 메슥거린다.
- 신물이 나고 속이 메슥거려 아무것도 못 먹겠다.
- 그는 언제나 참을 수 없는 울화가 치밀어 오를 때는 토할 것처럼 속이 메슥거렸다. ≪문순태, 타오르는 강≫
「비슷한말」 메슥메슥하다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에 대한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찾으시는 단어가 없나요? 우리말샘에서 다시 한번 검색해 보세요. *은 누구든지 참여하여 함께 만드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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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슥거리다
[동사]
[순우리말]
먹은 것이 되넘어 올 것같이 속이 자꾸 심하게 울렁거리다.
≒메슥대다.
「비슷한말」
메슥메슥하다
★미식거리다
「001」‘매슥거리다’의 방언(강원).
출처: 우리말샘 - 내용 보기
미식거리다
'매슥거리다'의 강원도 방언
★매슥거리다
「동사」
【…이】
먹은 것이 되넘어 올 것같이 속이 자꾸 울렁거리다. ≒매슥대다.
- 아까 먹은 음식이 체했는지 속이 매슥거린다.
「비슷한말」 매슥매슥하다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에 대한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찾으시는 단어가 없나요? 우리말샘에서 다시 한번 검색해 보세요. *은 누구든지 참여하여 함께 만드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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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슥거리다
먹은 것이 되넘어 올 것같이 속이 자꾸 울렁거리다.
≒매슥대다.
정리를 하면
1. '미식거리다'는 '매슥거리다'의 강원도 방언이다.
2. '메슥거리다'와 '매슥거리다'는 서로의 참고 어휘이다.
뜻을 살펴보면 좀 더 강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은
'메슥거리다'이다.
메슥거리다 (심하게 단어 포함) > 매슥거리다

위에서 나온 문제의 정답을 확인해 보자!
문제
1번 속이 메슥거려 더는 움직일 수 없다. (O)
vs
2번 속이 미식거려 더는 움직일 수 없다. (X)
정답은 1번 속이 메슥거려 더는 움직일 수 없다. 이다.
메슥거리다 (O)
미식거리다 (X)
비슷한 의미를 가진 단어들이 정말 많다.
잘 활용하여 문장을 쓴다면
풍부한 표현들을 만들어 내지 않을까? 싶다.
메슥거리다/ 메슥메슥하다/ 매슥거리다/매슥매슥하다
상황에 맞게 단어의 뜻을 잘 살려 사용하면
더욱 좋을 것 같다 ^^
오늘의 정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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