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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1번 그녀는 정화수를 떠 놓고 간절히 빌었다.
vs
2번 그녀는 정안수를 떠 놓고 간절히 빌었다.
1번 정화수?
2번 정안수?
둘 중 어떤 표현이 옳은 것일까?
함께 알아보자!


★정화수

「참고 어휘」명수(明水)
「명사」
『민속』 이른 새벽에 길은 우물물. 조왕에게 가족들의 평안을 빌면서 정성을 들이거나 약을 달이는 데 쓴다.
- 정화수를 떠 놓고 빌다.
- 글쎄요, 예전에는 소를 잡기 전에 도수장 안에다 정화수를 뿌리고 그랬는데 요즘엔 아까 그 할아버지가 추석날 간단한 제를 지낼 뿐입죠. ≪황순원, 일월≫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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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수'
[명사]
이른 새벽에 길은 우물물.
조왕에게 가족들의 평안을 빌면서 정성을 들이거나 약을 달이는 데 쓴다.
★정안수

「명사」
『민속』 → 정화수.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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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나온 문제의 정답을 확인해 보자!
문제
1번 그녀는 정화수를 떠 놓고 간절히 빌었다. (O)
vs
2번 그녀는 정안수를 떠 놓고 간절히 빌었다. (X)
정답은 1번 그녀는 정화수를 떠 놓고 간절히 빌었다. 이다.
정화수(O)
정안수(X)

'정한수'도 '정화수'로 고쳐 사용해야 한다.
정안수 (X)
정한수 (X)
정화수 (O)
오늘은 '정화수'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정성을 다해 간절한 마음으로
정화수를 떠 놓고 평안을 기원했던
옛 조상님들!
그 마음이 참 귀하다.
그럼 오늘의 정리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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