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문제
1번 나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겪고 있다.
vs
2번 나는 절대절명의 위기를 겪고 있다.
1번 절체절명?
2번 절대절명?
둘 중 옳은 표현은 무엇일까?
함께 알아보자!
★절체절명
「명사」
몸도 목숨도 다 되었다는 뜻으로, 어찌할 수 없는 절박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절체.
- 절체절명의 위기.
- 병들고 고단한 몸이 한 가닥 소망조차 끊어져서 인제는 그야말로 절체절명으로 머리를 돌에다 부딪쳐 죽어도 시원치 않고 누구를 깨물어 먹어도 시원치 않을 것 같다. ≪이기영, 고향≫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절체절명'
(絕體絕命)
[한자어]
[명사]
몸도 목숨도 다 되었다는 뜻으로, 어찌할 수 없는 절박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절체.
절대절명을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찾아보니
아래와 같은 검색 결과를
볼 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틀리는 단어라
이렇게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도
기록하고 있었다.
'절대절명'은 잘못된 표현이니
옳은 표현인 '절체절명'을 찾으세요.
위에서 나온 문제의 정답을 확인해 보자!
문제
1번 나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겪고 있다. (O)
vs
2번 나는 절대절명의 위기를 겪고 있다. (X)
정답은 1번 나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겪고 있다. 이다.
절체절명 (O)
절대절명 (X)
목숨을 끊어야 할 정도로 어찌할 수 없는 막다른 골목에
다다랐다는 뜻의 '절체절명'
이제 '절대절명'이 잘못된 표현임을 알았으니
'절체절명'으로 올바르게 사용해야겠다.
오늘의 정리 끝!
반응형
'일상생활 > 우리가 사용하는 말 바로 알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뜻하다, 무슨 뜻일까요? (0) | 2024.05.11 |
---|---|
심술깨나vs심술꽤나, 무엇이 옳을까요? (0) | 2024.05.08 |
헤매다vs헤매이다, 무엇이 옳을까요? (0) | 2024.05.06 |
캥기다vs켕기다, 무엇이 옳을까요? (0) | 2024.04.29 |
부족vs역부족, 무엇이 다를까요? (0) | 2024.04.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