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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1번 오늘 급식 시간에 육개장이 나왔다.
vs
2번 오늘 급식 시간에 육계장이 나왔다.
1번 육개장?
2번 육계장?
둘 중 어떤 표현이 옳은 것일까?
함께 알아보자!
★육개장
「명사」
쇠고기를 삶아서 알맞게 뜯어 넣고, 얼큰하게 갖은양념을 하여 끓인 국. ≒육개탕.
- 육개장 한 그릇.
- 육개장을 끓이다.
- 어머니가 멀건 육개장 국물이 담긴 오지그릇을 밀어 주며 하는 말에 철은 퍼뜩 아이답지 않은 회상에서 깨어났다.≪이문열, 변경≫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육개장: 쇠고기를 삶아서 알맞게 뜯어 넣고, 얼큰하게 갖은양념을 하여 끓인 국.
비슷한 말로 육개탕이 있다.
앞에서 나온 문제의 정답을 확인해 보자!
문제
1번 오늘 급식 시간에 육개장이 나왔다. (O)
vs
2번 오늘 급식 시간에 육계장이 나왔다. (X)
둘 중 올바른 표현은
1번 오늘 급식 시간에 육개장이 나왔다. 이다.
육개장(O)
육계장(X)
많은 사람들이 '육개장' 을
'육계장' 또는
'육게장' 으로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원래 육개장은 '개장' 에서 온 말로 '개장' 은 개고기를 넣고 끓인 국이지만
지금은 개고기가 아닌 소고기를 넣고 끓인다.
사실 나는 육개장을 좋아한다.
얼큰한 국물 맛이 속을 시원하게 한다.^^
육개장 글을 쓰고 나니 ㅋㅋ
왠지 육개장이 먹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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