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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틔운 미니

틔운 미니 성장 일기 (2023.02.19~02.26.)

by 행복한쥬이 2023.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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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바쁜 한 주였다.
우리 딸내미, 초등 입학 준비도 해야 하는데,
갑자기 밀려오는 일로 인해 ㅜㅜ
정신을 못 차리겠다.
하나 끝나면 하나 시작... 이것도 아니고
하나 하는 중인데, 하나를 또 해야 하고, 또 하나를 해야 하고...
양파의 껍질을 벗기듯, 벗겨도 벗겨도 끝이 없는 것 마냥
일이 이렇게 밀물처럼 밀려온다.
그래도 '우리가족행복' 이 잘 자라는지
빼 먹지 않고 매일 사진을 찍었다.
한참 '비타민' 을 수확해서 먹다가,
휴식기를 가졌다.
그리고 이번주 영양제 공급까지 마친 '우리가족행복' 은
예전의 싱그러움을 다시 찾았다.

노란 잎이 계속 보여..
이거 괜찮은 건가? 걱정했는데,
시든 잎 정리하고 영양제까지 공급하니
푸릇푸릇 아주 예쁜 '우리가족행복' 이다.



틔운 미니 앱에서는 알림을 통해
내가 키우고 있는 식물에 필요한 내용들을 알려주고 있다.

어느덧 식물을 키운 지 12주가 지났다니,
3개월, 진짜 신기하다.

그리고 이번 주에는 아파트 주변 공사로 인해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날이 있었다.
약 7시간 정도.
그래서 2023.2.23. 알림을 보면 정전으로 인해
조명 제공 시간이 초기화가 되었고
전기가 공급된 이후,
틔운 미니의 전원을 켜고 조명 제공 시간을 다시 설정했다.

정전이 되는 동안 혹시나 틔운 미니는 이상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아무 일도 없었다.

'우리가족행복' 의 싱그러움을 닮아,

이번 주도 아자아자 시작해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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