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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1. 명언과 격언을 베끼다.
vs
2. 명언과 격언을 배끼다.
1번? 베끼다?
2번? 배끼다?
어떤 표현이 옳은 것일까?
함께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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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끼다
「동사」
【…을】
글이나 그림 따위를 원본 그대로 옮겨 쓰거나 그리다.
- 책을 한 권 베끼다.
- 나는 어려서 친구의 숙제를 그대로 베껴 낸 적이 있다.
- 노자의 책이라면 모두 모아들여 읽었고 붓글씨로 베껴 쓰기도 했었다.≪마해송, 아름다운 새벽≫
「비슷한말」 모사하다(模寫하다)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kr
'베끼다'
글이나 그림 따위를 원본 그대로 옮겨 쓰거나 그리다.
비슷한말: 모사하다
그대로 옮겨 똑같이 쓰거나 그릴 때,
'베끼다' 라는 단어를 사용해 표현한다.
예)
누가 나의 숙제를 베꼈는가?
바른 글씨 책 한 권을 그대로 베끼다.
명화를 베끼다.
앞에서 나온 문제의 정답을 확인해 보자!
문제
1. 명언과 격언을 베끼다. (O)
vs
2. 명언과 격언을 배끼다. (X)
정답은 바로 1번 명언과 격언을 베끼다.
'베끼다' 와 '배끼다' 가 헷갈리는 이유는
'ㅔ' 와 'ㅐ' 발음 때문일 것이다.
'베끼다' 가 옳은 표현이라는 사실!
잊지 말자 ^^
베끼다 (O)
배끼다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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