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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알.쓸.신.잡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기한 잡학사전)

얼굴에 대한 낱말과 관련된 관용어, 무엇이 있을까요?

by 행복한쥬이 2022.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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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어'
많이들 알고 있으신가요?
한국어에서 외국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 중에
하나가 '관용어' 라고 한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얼굴과 관련된 관용어를
함께 알아보려고 한다.



위의 그림에서처럼
얼굴과 관련된 관용어
5개에 대해 알아보자!

★미간

미간: 양 눈썹 사이.

미간을 찌푸리다.= (사람이) 짜증이 나거나 싫은 티를 내다.

 

★ 눈살

눈살: 두 눈썹 사이에 있는 주름.

눈살을 펼 새 없다.=근심, 걱정이 가시지 않다.

 

★인중

인중: 코와 윗입술 사이에 오목하고 얕게 패인 부분.

인중이 길다.= (사람이) 오래 살겠다는 뜻으로 하는 말이다.

 

★콧대

콧대: 콧등의 높이 솟아 있는 부분.

콧대가 높다.= 잘난 체하고 뽐내는 태도가 있다.

 

★볼

볼: 얼굴의 양쪽 부분으로 귀와 입 사이에 있는 부분.

볼을 적시다.= 눈물을 흘리다.


잘 알고 있던
평소에 사용하던 관용어가 있기도 했지만
다소 낯선 관용어 표현도 있었다.

관용어 표현을 잘 사용한다면
한국어 만렙! 사용자 ^^

적절한 상황에 맞게
관용어를 사용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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