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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나는 기가막힌 사실을 하나 알게 되었다.
컴퓨터에서 특수문자를 사용하는 방법은
딱 하나!
ㅁ+한자
키보드에서 자판에서 저렇게 누르면
뜨는 걸 활용해 특수문자를 입력하곤 했는데...
MZ세대라면 누구나 다 알고 있다는
또 다른 특수문자 입력 방법을
바로 얼마 전에 알게 된 것이었다.
나는 MZ세대인데..
몰랐다.
그럼 나는 X세대인건가? ...
혼자 고민에 빠졌다.
혹시나 나만 모르나 싶어
1살 어린 동생에게 물어보니
동생도 이거 처음 알았다며 신기해했다.
그럼 이건 우리 가족만의 문제인가?
남편한테도 물어보니
옛날에 알긴 알았던 것 같은데
다시 알게 되니 신기하다는 반응이었다.
그래서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이 아직도 있을까? 싶어
알쓸신잡 목록에
정리해보려고 한다.
위의 그림에서처럼 컴퓨터에서 특수문자를 사용하는 방법은 2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1. 원래 알고 있었던 방법
ㅁ+한자 키를 동시에 누르게 되면
저렇게 흑백의 특수문자를 만나게 된다.
2. 이번에 새롭게 알게된 방법
윈도우+.(마침표) 를 동시에 누르게 되면
저렇게 컬러풀한 이모지를 만날 수 있다.
이모지란 사물이나 개념을 나타내는 그림문자이다.
이 방법 외에도 컴퓨터에서 특수문자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
어쨌든 모르면
요즘 세대가 아닌 느낌을 주는
은근히 미묘한 자존심을 내리는 ㅋㅋ
특수문자 입력 방법에 대한 이야기!
아무도 모르는 사람이 없게
다들 알았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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