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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1.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문외한이라 앞이 캄캄하다.
VS
2.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무뇌한이라 앞이 캄캄하다.
문외한? 무뇌한
무엇이 옳은 표현일지
함께 알아보자!

★문외한
「명사」
「1」 어떤 일에 직접 관계가 없는 사람.
「2」 어떤 일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
- 문외한 눈에는 똑같은 것 같아도 전문가들 보기엔 천양지차가 있지.≪윤흥길, 제식 훈련 변천 약사≫
- 조직 검사를 해 보자는 것이다. 그 방면에 문외한인 나는 조직 검사가 어떤 것인지를 전혀 알지 못했었다.≪법정, 무소유≫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kr
'문외한'
1. 어떤 일에 직접 관계가 없는 사람.
2. 어떤 일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
앞에서 나온 문제의 정답을 확인해 보자.
문제
1.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문외한이라 앞이 캄캄하다. (O)
VS2.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무뇌한이라 앞이 캄캄하다. (X)정답은 바로 1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문외한이라 앞이 캄캄하다.
'문외한' 은 명사이고
발음이 [무뇌한/무눼한] 으로 나기에
'무뇌한' 으로 오해할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올바른 표기법은 '문외한' 이다.
그리고 전문적인 지식이 없다라는 의미로
무뇌=뇌가 없다, 잘 모른다. 는
'무뇌한' 이 '문외한' 과 의미상 통할 수도 있긴 하지만
'무뇌한' 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검색되지 않는 단어이다.
오늘은 '문외한' 과 '무뇌한' 에 대해 알아보았다.
무뇌한 (X)
문외한 (O)
헷갈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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