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괘념치 마세요.
vs
궤념치 마세요.
더 이상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의 뜻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하는 말이다.
이 때 괘념? 궤념? 둘 중에 어떻게 써야 옳은 것일까?
함께 알아보자!
★괘념
「명사」
마음에 두고 걱정하거나 잊지 않음. ≒계념, 괘심, 괘의.
- 급한 일이 있으면 괘념 말고 가 보게.
- 대수로운 일도 아니니 너무 괘념 마시고 마음 편히 가지십시오.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괘념:
마음에 두고 걱정하거나 잊지 않음.
괘념은 계속 마음 속에 걱정이 있는 상태를 나타내는 말이다.
비슷한 말로는 계념, 괘심, 괘의가 있다.
궤념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검색했을 때 나오지 않았다.
발음이 비슷하여 헷갈리는 경우인 것 같다.
문제
괘념치 마세요.
vs궤념치 마세요.
이 둘 중 옳은 표현은 바로
괘념치 마세요.
사실 요즘은 괘념이란 말을 많이 쓰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더욱더 그 단어의 모양이 생소하고 소리가 비슷한 '궤념' 과 쉽게 헷갈리는 것 같다.
마음에 두고 걱정하거나 잊지 않음을 의미하는 '괘념'
비슷한 말로 계념, 괘심, 괘의가 있는데
사실 이 비슷한 말은
나도 처음 알게 된 단어라 정말 낯설었다.
언어라는 것이 점점 사용하지 않으면
사람들 사이에서 잊혀지게 되니...
분명 사전에 다 나온 단어인데도
막상 사람들이 알고 있지 않은 경우도 생각보다 많은 것 같다. ^^
잊혀지지 않도록
조금씩 생활 속에서
꾸준히 사용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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