괘념은 계속 마음 속에 걱정이 있는 상태를 나타내는 말이다. 비슷한 말로는계념, 괘심, 괘의가 있다.
궤념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검색했을 때 나오지 않았다. 발음이 비슷하여 헷갈리는 경우인 것 같다.
문제
괘념치 마세요. vs 궤념치 마세요.
이 둘 중 옳은 표현은 바로
괘념치 마세요.
사실 요즘은 괘념이란 말을 많이 쓰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더욱더 그 단어의 모양이 생소하고 소리가 비슷한 '궤념' 과 쉽게 헷갈리는 것 같다. 마음에 두고 걱정하거나 잊지 않음을 의미하는 '괘념' 비슷한 말로 계념, 괘심, 괘의가 있는데 사실 이 비슷한 말은 나도 처음 알게 된 단어라 정말 낯설었다.
언어라는 것이 점점 사용하지 않으면 사람들 사이에서 잊혀지게 되니... 분명 사전에 다 나온 단어인데도 막상 사람들이 알고 있지 않은 경우도 생각보다 많은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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