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애벌레와 관련된 영어 단어를 알아보다가
LARVA 가 애벌레라는 뜻의 영어 단어임을 알고 깜짝 놀랬다.
학창시절
caterpillar 를 애벌레라며 영어 단어 외웠던 건 생각이 나는데...
Larva는 정말 새로웠다.
그래서 나와 같은 사람이 있을까? 싶어 ㅎㅎ
그리고 잘 기억해보고자 적어보려고 한다.
그래서 시작하게 된 알.쓸.신.잡. (알아두면 쓸모 있는 잡학 사전)
오늘 제 1편의 글을 써보려고 한다.
먼저 '라바' (LARVA) 에 대해 정리해보겠다.
라바는 아이들과 함께 정말 재미있게 본 애니메이션, 만화이다.
라바에 대해 위키백과에서 검색해보았다.
★라바
《라바》(영어: Larva)는 투바 엔터테인먼트와 시너지미디어 그리고 KBS가 제작한 한국의 애니메이션이다.
한국 애니메이션이었다니
놀라웠다.
아마도 내가 본 것이 라바 in 뉴욕, 라바 in 아일랜드를 봐서
정말 외국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했는데...
깜짝 놀랬고 신기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의 애니메이션 수준이 정말 높구나! 생각에
자부심도 생겼다.
간단한 줄거리
1기[편집]
뉴욕 맨해튼 52번가[8] 횡단보도 앞 하수구 밑에 사는 작은 벌레 옐로우와 레드. 하수구 위에서는 사람들이 끊임없이 하수구 아래로 무엇인가를 떨어뜨린다. 씹다 뱉은 껌, 먹다 버린 아이스크림, 동전, 반지 등등. 옐로우와 레드는 이런 것들로 인해 곤란해지기도 하고, 행복해지기도 하며, 때론 떨어진 물건을 차지하기 위해 티격태격하기도 한다. 또, 인간들에게 별거 아닌 비나 더위, 모기, 바람 등으로 인해 옐로우와 레드는 생각지도 못한 위기 상황에 빠지기도 한다.
2기[편집]
하수구를 나오고 세상에서 방황하던 옐로우와 레드는 뉴욕의 고층빌딩 사이에 끼어있는 집에 불시착하고 만다. 이 곳에서 옐로우와 레드는 오래된 스피커 라디오, 고장난 장난감 로봇, 오뚝이 인형 등을 갖고 놀며 즐거워 하기도 하고, 위기에 처하기도 하며, 때로는 혼자 차지하기 위해 티격태격 하기도 한다. 또, 인간들이 먹다 남긴 피자 한 조각, 햄 샐러드, 포춘 쿠키등을 먹고 기뻐하기도 하고, 냉장고에 갇혀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시련을 겪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집에 사는 애완견 마룬과 앵무새 프러시안, 어디선가 나타나 혀로 공격해대는 카멜레온 프리즘과 개구리 그린까지 가세해 옐로우와 레드는 위기에 빠지기도 한다.
3기(라바 인 뉴욕)[편집]
뉴욕의 고층건물 사이의 작고 낡은 집이 철거되자 보금자리를 잃은 옐로와 레드는 거리로 내몰린다. 이제 돌아갈 하수구도 없고, 집에서 사는데 길들여진 엘로와 레드에게 거리생활은 고난의 연속이다. 당장에 비와 눈을 피하는 문제부터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나는 사람들의 발과 자동차 바퀴, 그리고 도시 쥐 와 비둘기까지 온통 고난과 시련으로 가득한 뉴욕거리에서 옐로와 레드는 살아남기 위해 서로 도와가며 갖은 몸부림을 친다.
4기 (라바 아일랜드)[편집]
넷플릭스와 SBS에서 동시 방영된다. 전투기에 실려 미사일에 온 섬. 뉴욕을 떠나 무인도에 불시착한 레드와 옐로우의 좌충우돌 생존기! 과연 그들은 무사히 집에 돌아갈 수 있을까? 라바 친구들의 엉뚱 발랄 무인도 모험. 레드와 옐로우가 있는 곳에 평화란 없다. 장난 폭발, 웃음 폭발, 액션 폭발까지? 침략자가 나타났다. 섬 친구들이여 맞서 싸우자! 웃음과 분노와 슬픔이 공존하는 무인도에서 레드와 옐로우의 운명은?![9]
출처: https://ko.wikipedia.org/wiki/%EB%9D%BC%EB%B0%94_(%EC%95%A0%EB%8B%88%EB%A9%94%EC%9D%B4%EC%85%98)
찾아보니 라바를 LAVA 라고 잘못 표기한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LAVA 가 아니라 LARVA 라는 사실!
LARVA 는 유충, 애벌레라는 뜻의 영어 단어이다.
그리고 '라바' 에 나오는 주인공의 생김새가 애벌레를 닮았다.
출처: https://programs.sbs.co.kr/culture/larvaisland/about/67013
★캐터피 (Caterpie)
포켓몬스터에 나오는 포켓몬. 생김새가 애벌레를 닮았다.
캐터피는 CATERPILLAR 애벌레를 뜻하는 영어 단어에서 나온 것이다.
푸른 피부로 감싸져 있다. 탈피를 반복하면서 자라게 되며 어느 정도까지 성장하면 실을 늘어뜨려 단데기로 진화한다. 발은 짧지만 흡판처럼 되어있어서 비탈이나 벽에서도 잘 움직일 수 있지만 나무를 타기에는 좋지 않다. 하지만 나뭇잎이 주식이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나무에 오른다. 몸보다 큰 나뭇잎을 먹어치울 정도로 식욕이 좋으며, 피부와 같은 색의 나뭇잎에 숨어 위장하기도 한다. 머리 끝에 있는 더듬이에서 강렬한 냄새를 내뿜어 몸을 지킨다.
유래
모충 (毛蟲)
산호랑나비애벌레와 상당히 흡사하게 생겼다.
출처: https://pokemon.fandom.com/ko/wiki/%EC%BA%90%ED%84%B0%ED%94%BC_(%ED%8F%AC%EC%BC%93%EB%AA%AC)
'애벌레' 라는 영어 단어를 알아보니
라바, 포켓몬스터 라는 애니메이션에 대해 알게 되었다.
예전에도 자주 봤고
지금 다시 유행하고 있는 포켓몬스터 ㅋ
정말 유행이라는 건 신기한 것 같다.
20년도 더 전에 내가 초등학생일 때
유행했던 포켓몬스터 띠부씰이 ㅋ
이제 아들 세대에 다시 유행을 할 줄을 누가 알았을까?
어쨌든
'라바' 가 거의 소리가 없는 애니메이션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정말 내용이 재미있어서 아이들이랑 같이 봤는데
라바 애니메이션의 장르를 봤더니 슬랩스틱 코미디였다.
그제서야 이해가 되는 ^^
우리나라의 애니메이션, 만화 산업의 발전이 정말
기대가 되고!! 가득 응원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그럼 오늘의 알쓸신잡은 이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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