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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녘을 화살로 맞히다.
과녁을 화살로 맞히다.
무엇이 옳을까요?
(그런데 잠깐! 혹시 맞히다/ 맞추다가 순간 헷갈리셨다면
'맞히다' 와 '맞추다' 가 각각 언제 쓰이는지 알아보세요~ ^^)
정답은 바로
과녘을 화살로 맞히다. (X)
과녁을 화살로 맞히다. (O)
발음이 비슷하여 헷갈릴 수 있지만 '과녘' 으로 쓰는 게 아니라 '과녁' 으로 써야한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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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녁
「명사」
「1」 활이나 총 따위를 쏠 때 표적으로 만들어 놓은 물건.
- 과녁을 향해 쏘다.
- 과녁을 맞히다.
- 화살이 과녁에 명중하다.
- 관중뿐만 아니라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도 과녁을 정확히 맞히는 그 선수의 실력에 모두 탄복하고 놀라워했다.
「2」 어떤 일의 목표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 무리에서 멀찍이 외돌토리로 호미질에 열중해 있는 웬 여인네가 유독 눈길을 끌었다. 특등 사수 고 상경이 서슴지 않고 자기 과녁으로 택한 문제의 그 여자일시 분명했다.≪윤흥길, 묵시의 바다≫
- 조심스럽게 처신해 오기는 했지만 털어서 먼지 안 나오는 게 없다는 말이 있듯 한번 과녁이 되자 구석구석에서 비판이 쏟아졌다.≪이문열, 영웅시대≫
「3」 『물리』 전자류나 이온류 따위를 쪼이는 전극.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양궁에서 화살이 과녁에 명중해야 승리할 수가 있다.
그러려면 엄청난 집중력이 필요한 것 같다.
얼마전에 끝난 도쿄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양궁팀!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 그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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