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2023.08.04. 방송) 506회 무지개 라이브에 배우 진지희님이 나왔다. 빵꾸똥꾸! 귀여운 매력을 가졌던 그 소녀가 이렇게 어엿하게 성장해서 이제 자취 새내기로 독립까지! 부모님 집에서 독립을 하기 위해, 부모님을 설득하려고 PPT 까지 준비했다니! 정말 깜짝 놀랬다. 처음이라 서툴지만 서툼 그 자체가 매력적으로 보였던 그리고 서툴지만 무엇보다도 스스로 배워서 적용해나가는 열심과 성실이 참 대단해보였다.
자취 10년차인 코쿤님께서 진지희 배우님의 무지개 라이브 영상을 보시고 다시 자취를 배워야겠다며 ㅋㅋ 이야기 하셨던 부분, 그만큼 새싹 자취생이지만 배울 게 많았던 영상이라 그랬던 것 같다!
열심히 보다가 갑자기 키님께서 "코덕이시군요" 라는 말을 진지희 배우님께 했다.
그리고 코덕 맞다라고 하면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이어갔는데 나는 보면서 '코덕' 이 뭐지? 하고 ㅜㅜ 당황하고 말았다.
그래서 오늘은 '코덕' 에 대해 정리해 보려고 한다.
★코덕
코스메틱 덕후=화장품 덕후
*덕후: 어떤 붠야에 몰두해 전문가 이상의 열정과 흥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
*코스메틱 cosmetic : 화장품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이렇게 간단했는데... :( _____ + 덕후 = _덕 이렇게 줄여서 많이 사용하는 것 같다.
이렇게 이해하고 다시 그 영상을 돌이켜 보니 그 말을 할 쯤 진지희님의 화장품 상자를 비춰주고 있었다.
각종 화장품이 엄청 많이 있었다.
나는 사실 화장을 좋아하지도 않고, 잘하지도 않아서... ㅋㅋㅋ 마냥 신기하고 흥미로웠다.
나이는 먹어가는데... 이제 좀 화장을 배워야 하나 싶기도 하고... 이제 와서 배우는 게 무슨 의미인가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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