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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알.쓸.신.잡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기한 잡학사전)

빵은 우리말일까요?

by 행복한쥬이 2023.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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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은 우리말일까요?

아닐까요?

 

이 문제에 대한 답을 알고 나는 깜짝 놀랬다.

 

오늘은 '빵' 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해 보려고 한다.



 

★빵

「명사」

「1」 밀가루를 주원료로 하여 소금, 설탕, 버터, 효모 따위를 섞어 반죽하여 발효한 뒤에 불에 굽거나 찐 음식. 서양 사람들의 주 음식이다.

  • 빵을 굽다.
  • 빵으로 한 끼를 때우다.
  • 제과점에서 갓 구워 낸 빵을 사 먹었다.

「2」 먹고살 양식.

  • 사람은 빵만으로는 살 수 없다.
  • 난민들에게는 우선 빵 문제가 시급하다.

 

-어원

· <<포르투갈어> pão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빵'
발음 [빵]
1.  밀가루를 주원료로 하여 소금, 설탕, 버터, 효모 따위를 섞어 반죽하여
발효한 뒤에 불에 굽거나 찐 음식.
서양 사람들의 주 음식이다.

2. 먹고살 양식.

 

★빵

  • 빵(포르투갈어: pão 팡[*])은 곡식 가루와 로 된 반죽을 굽거나, 찌거나, 튀겨 만든 음식이다. 영국의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 따르면, “빵을 밀가루와 물로 만들어진 반죽을 구워서 준비한 일반식”이라고 정의하고 있고[1], 한국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밀가루를 주원료로 하여 소금설탕버터효모 따위를 섞어 반죽하여 발효한 뒤에 불에 굽거나 찐 음식, 서양 사람들의 주 음식”, “먹고 살 양식”으로 정의한다.[2] 한국에서는 빵을 쌀과 함께 식량과 기아를 의미하는 상징적인 시어로 종종 사용되곤 한다.
  • 거의 대부분 밀가루로 만들지만 옥수수보리감자 등 각종 곡식의 가루로도 만들기도 한다. 발효를 하지 않는 케이크나 쿠키와 혼동되는 경우가 많지만 엄연히 다르다.
  • 고대 영어에서의 bread는 게르만족의 언어에서 온 다양한 공통적인 형태를 띤 단어였다. 서부 프리지아어에서는 brea, 네덜란드어에서는 brood, 독일어에서는 Brot, 스웨덴어에서는 bröd, 노르웨이어와 덴마크어에서는 brød로 불렸다. 그것은 '양조하는 것'(brewing)에서 기원하였다고 주장되어 왔다. 그러나 이것은 '깨다(break)'의 어원과 연결될 수도 있는데, 일찍이 '부러진 조각' 또는 '약간의 빵'에 사용되었다. 고대 튜튼어인 Braudz(조각)에서 유래되었다는 주장도 있다.
  • 라틴어로 crustum는 12세기까지 포괄적인 빵의 명칭 hlaf (hlaifs에서의 고트어:현대 영어 loaf)으로 쓰이지 않았고, 게르만 민족 특유의 가장 오래된 이름에서 나타나기 시작했다; 고대 귀족들이 사용하던 독일어 hleib 및 현대 독일어 Laib, 또는 핀란드어 leipä, 에스토니아어 leib, 및 러시아어 хлеб (khleb)가 유사하다. 모두 고대 귀족들이 사용하던 독일어인 "loaf"에서 왔다.
  • 일본어 パン은 16세기 무렵 포르투갈어 pão에서 유래되었으며, 한국어 빵도 일본을 통해 전래되었다.[3] 개화기 당시에는 중국어 표현인 ‘면포(중국어 간체자: 面包, 정체자: 麵麭, 병음: miànbāo)’라는 이름으로 부른 적이 있다.
  • 로망스어군의 포르투갈어 pão 스페인어 pan, 프랑스어 Pain 은 그리스 어인 pa, 라틴어인 panis에서 기원하였다.

출처: 빵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wikipedia.org)

 

빵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빵(포르투갈어: pão 팡[*])은 곡식 가루와 물로 된 반죽을 굽거나, 찌거나, 튀겨 만든 음식이다. 영국의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 따르면, “빵을 밀가루와 물로 만

ko.wikipedia.org

 

 

'빵'
당연히 우리말이라고 생각했는데...
우리말이 아니었다니
그럼 영어인가?
영어로 '빵' 은 Bread 인데...
전혀 [빵] 발음이 아닌데...
도대체 '빵' 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빵'
포르투갈어: pão 팡[*]

일본어 パン은 16세기 무렵 
포르투갈어 pão에서 유래되었으며, 

한국어 빵도 일본을 통해 전래되었다.
 개화기 당시에는 중국어 표현인
‘면포(중국어간체자: 面包, 정체자: 麵麭, 병음: miànbāo)’라는
이름으로 부른 적이 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과
위키백과의 내용을 읽으며
'빵' 이 우리말이 아니라는 것을 정확히 알 수 있었다.

이제까지 '빵' 이 우리말인 줄 알았는데 ㅜㅜ
정말 깜짝 놀랬다.

이번 기회에 '빵' 에 대해
바르게 알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다.
오늘의 정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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