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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새로운 말 알기(뜻을 알지 못하는 낱말 알아보기)

식집사, 식테크, 무슨 뜻일까요?

by 행복한쥬이 2022.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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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장기화로
문화가 바뀌었다.
마스크를 쓰는 게 일상화 되었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 등
그리고 외부 활동 보다는
실내 활동, 즉 집에서의 시간이 많아지면서
이러한 상황을 반영한
여러가지 문화들이 생겼다.

예를 들면 집콕챌린지도 그 예 중에 하나일 것이다.
코로나로 인한 위험 단계가 심할 때
집안에서 재미있게 지내기,
보람차게 지내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는 것이
집콕챌린지이다.

또 하나의 문화로
집에서 식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그래서 오늘은
이와 관련한
신조어를 정리해 보려고 한다.


 

★식집사

식물을 키우는 사람을 의미하는 신조어.

식물+집사: 식집사.

식물을 살뜰히 보살피고 키우는 사람을 '식집사' 라고 한다.

 

★식테크

식물+재테크: 식테크

식물을 번식시킨 뒤 되팔아 돈을 버는 것.

식물을 취미로 키우시는 분들이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재테크의 한 방법이다.

희귀 식물을 구매하고, 요즘 어떤 인기가 있는지 잘 살펴 그 식물을 구매 후 잘 키워 식물의 줄기나 전체를 파는 것이다. 희귀 식물의 시장 가격이 오르면서 식테크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반려식물

반려견, 반려동물처럼, 평생 함께 하는 식물의 의미로 가족처럼 식물을 키우고 있음을 알 수 있음. 그렇게 키우는 식물을 반려식물이라고 함.

 


 

오늘은 식물과 관련된
식집사,
식테크,
반려식물
용어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희귀 식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희귀 식물의 시장 가격이 올랐다.

이러면서 취미로 식물을 키우는 많은 사람들이
식테크를 시작했다고 한다.

취미로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일이지만
만약 키우던 식물이 죽게 된다면 본전도 찾을 수 없으니
정말 어려운 것 같기도 하다.
기본적으로 식물에 대한 이해가 있지 않으면
잘 키울 수 없을지도...


나도 식집사이긴 하다.
지금 '우리가족행복' 을 열심히 키우고 있다.
뭐, 식테크를 할 생각은 전혀 없지만
근데 또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육이나 희귀 몬스테라를 잘 키워서
식테크를 하면 좋을 것 같다.
어차피 줄기만 잘라서 분양을 하는 거라
내 소중한 식물과 평생 안녕이 아니라서
괜찮을 것 같다.
잘 키워낸다는 전제 하에... ㅋㅋ

집안에서의 생활이 늘면서
참 많은 취미들이 생기고
즐기던 주제들도 많이 바뀌었던 것 같다.
나도 심심하니 ㅋ
칼림바라는 악기를 손에 들고 유튜브 보면서
연주했던 것처럼 ㅋㅋ

그럼 오늘의 정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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