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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브로'
자주 들어왔던 말인데
무슨 뜻이지? 라고 물으면
선뜻 대답이 나오지 않았다.
'시나브로' 는
무슨 뜻일까?
함께 알아보자!
★시나브로
「부사」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 도저히 가망 없어 보이던 방죽 쌓는 일이 시나브로 시나브로 이어져 나가더니 마침내 완성의 날이 온 것이다.≪조정래, 태백산맥≫
- 바람은 불지 않았으나 낙엽이 시나브로 날려 발밑에 쌓이고 있었다.≪김용성, 도둑 일기≫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시나브로'
「부사」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순우리말이다.
-관련 어휘
지역어(방언): 시나메(강원), 시나미(강원), 시남-없이(경남), 서나-서나(전남), 순아-순아(전남), 시나부로(전남), 시적-부적(충남), 시이므로(함남)
출처: 우리말샘 - 내용 보기 (korean.go.kr)
예문을 만들어 보면 아래와 같다.
1. 시나브로 키가 크고 있엇다.
2. 수업을 들으면서 시나브로 점점 이해가 되고 있었다.
3. 손에 들고 있던 아이스크림이 시나브로 녹고 있었다.
'시나브로'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이제는 그 뜻을 정확히 기억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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