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vs괜찬아, 무엇이 옳을까요?

문제

1번 몸은 좀 괜찮아?

vs

2번 몸은 좀 괜찬아?

 

1번 괜찮아?

2번 괜찬아?

어떤 표현이 옳은 것일까?

함께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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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

발음: [괜찬타]

활용: 괜찮아[괜차나], 괜찮으니[괜차느니], 괜찮소[괜찬쏘]

 

「형용사」

「1」 별로 나쁘지 않고 보통 이상이다.

• 초보자치고는 괜찮은 솜씬데?
• 얼굴은 괜찮게 생겼는데 마음씨는 모르겠어!
• 예전에는 괜찮게 살았는데 지금은 형편이 어려워.
• 그는 볼수록 괜찮은 사람이다.

「2」 ((‘-어도’ 따위와 함께 쓰여)) 탈이나 문제, 걱정이 되거나 꺼릴 것이 없다.

• 창문 좀 열어도 괜찮겠습니까?
• 상처가 깊지 않으니까 괜찮을 거야.
• 너는 아무 때고 와도 괜찮으니 자주 오기나 해라.
• 아이가 자꾸 떼를 써도 괜찮다고 하는 남편이 미워 보였다.
• 어린아이가 혼자 밤길을 헤매다니 괜찮을까?

출처: https://stdict.korean.go.kr/search/searchView.do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괜찮다'
「1」별로 나쁘지 않고 보통 이상이다.
「2」((‘-어도’ 따위와 함께 쓰여)) 탈이나 문제, 걱정이 되거나 꺼릴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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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나온 문제의 정답을 확인해 보자!

문제

1번 몸은 좀 괜찮아? (O)

vs

2번 몸은 좀 괜찬아? (X)

 

정답은 1번 몸은 좀 괜찮아? 이다.

 

괜찮아 (O) / 괜찮다 (O)

괜찬아 (X) / 괜찬다 (X)

 

'괜찮아' 와 '괜찬아' 를 헷갈리는 이유는
발음 때문이었따.
발음에서 '찮' 발음이 [찬] 으로 나기 때문이었다.
그러다 보니 소리가 들리는 대로 썼더니
'괜찬아' 가 되었고
이것을 바른 표기인양 착각하게 된 것은 아닐지 의심해 본다.

함께 알아 본 '괜찮아' 와 '괜찬아'
올바른 표현은 '괜찮아' 라는 사실!
잊지 말고 바르게 사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