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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1. 나는 제작년에 결혼했다.
vs
2. 나는 재작년에 결혼했다.
1번과 2번, 제작년? 재작년?
둘 중에 어떤 낱말이 옳은 표현일까?
함께 알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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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명사」
지난해의 바로 전 해. ≒거거년, 그러께, 전전년, 전전해, 지지난해.
- 누나는 재작년 여름에 시집갔다.
- 재작년에 담갔다는 머루주를 곁들여 우리들은 이런저런 담소를 즐기며 식사를 했다.≪김원일, 노을≫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kr
'재작년' 은
지난해의 바로 전 해.
'작년=지난해'
'재작년=지난해의 바로 전 해'
'제작년' 이 아니라 '재작년' 이 옳은 표현!
앞에서 나온 문제를 해결해 보자.
문제
1. 나는 제작년에 결혼했다. (X)
vs
2. 나는 재작년에 결혼했다. (O)
2번 나는 재작년에 결혼했다.가 옳은 문장이다.
즉, 제작년(X)/재작년(O)
예문을 만들어 보자.
1. 아들은 재작년에 학교에 입학했다.
2. 재작년 여름 큰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
3. 재작년부터 키운 나무가 벌써 이만큼 자랐다.
'제작년' 이 아니라
'재작년'
헷갈리지 말고 바르게 사용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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