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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1번 마음속에 품은 그리움은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다.
vs
2번 마음 속에 품은 그리움은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다.
1번 마음속?
2번 마음 속?
둘 중 옳은 표현은 무엇일까?
함께 알아보자!


★마음속
「명사」
마음의 속. ≒가슴속, 격, 속가슴, 심리, 심중, 염두, 의중, 회리, 회중, 흉격.
- 마음속 깊이 사무치다.
- 마음속을 열어 보이다.
- 마음속을 털어놓다.
- 선생님의 도움에 대해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감사를 표했다.
- 양만석의 말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싶지가 않았다. ≪문순태, 타오르는 강≫
- 왕은 정성껏 예불을 하여 노국 공주의 혼령이 나타나기를 마음속으로 간절히 빌고 섰다. ≪박종화, 다정불심≫
「준말」 맘속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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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dict.korean.go.kr
'마음속'
[명사]
[순우리말]
마음의 속.
세상에나 '마음속'이 한 단어였다니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찾아보고 깜짝 놀랬다.
'마음속'이라는 단어에 대해 호기심이 생긴 것은
책을 읽다가였다.
책에서 '마음속'이라는 글자를 보고
뭐야, 띄어쓰기가 잘못되었잖아
단어랑 단어는 띄어써야하는데
그래서
'마음 속'이라고 해야하는데...
근데 책이 그냥 틀렸을리는 없고
내가 잘못 알고 있을 수 있으니...
혹시나 싶어서 찾아보고는 정말 깜짝 놀랬다.
나는 30년 넘게 마음 속이라고 썼던 것 같은데 ㅜㅜ
'마음속'이 한 단어였다니
ㅠㅠ
위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찾은 '마음속'의 단어는 '마음의 속'이라는 의미의 합성어이다.
두 단어가 한 덩어리로 고정되어 '마음속'이라는 단어로 굳어졌다. 그래서 하나의 고유어처럼 사용하게 되었다.
정리하자면 '마음속'은 '마음의 속'이라는 단일 개념명사로 굳어진 단어로 올바른 표현이고,
'마음 속'은 문법적, 의미적으로 명확히 구분되지 않는 경우이거나 잘못된 띄어쓰기가 되는 것이다.

★위에서 나온 문제의 정답을 확인해 보자!
문제
1번 마음속에 품은 그리움은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다. (O)
vs
2번 마음 속에 품은 그리움은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다. (X)
정답은 1번 마음속에 품은 그리움은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다. 이다.
마음속 (O)
마음 속 (X)
★'마음속'을 활용해 문장을 만들어 보자!
- 내 마음속에 별 하나가 빛나고 있다, 그대의 미소처럼.
-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는 마음속 세계가 가장 소중하다.
- 마음속에 담긴 작은 희망은 어려움 속에서도 길을 밝혀준다.
-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둔 진실을 꺼내는 것은 용기다.
- 흘러가는 시간 속에도 마음속 기억은 영원하다.
- 마음속에서는 조용한 바람이 불어오는 것 같다.
- 그 사람의 마음속에 들어가 보면 우리는 모두 닮아 있다.
- 마음속 상처는 보이지 않아도 말할 수 없는 아픔이다.
- 마음속에 쌓인 감정들은 때로 눈물로 흘러내린다.
- 마음속 그늘진 곳에도 언젠가 햇살이 비치기를 바란다.
오늘은 '마음속'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뜻이 어려운 단어라기보다는
띄어쓰기의 문제였다.
우리말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띄어쓰기'라는 말이 있었는데
나도 그 이야기에 동의한다.
단어랑 단어이기에 띄어썼는데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찾아보니
합성어처럼 하나의 단어로 굳어진 것들도
많다보니 ㅜㅜ
제대로 사용된 표현들을
오히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띄어써야 한다고 주장하는 꼴이 된 적도 많았던 것 같다.
민망하니 조용히 속으로 이야기는 했지만...
그래도 하나하나 찾아가다보면
또 제대로 우리말을 사용하려고 노력하다보면
더 익숙해지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어찌되었든
'마음의 속'을 뜻하는 단어
'마음속'
띄어쓸 이유도 없고
그래서 띄어쓰지 않고 붙여쓴다는 사실!
반드시 기억하자 ^^
오늘의 정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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