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타쿠
1. 오타쿠(일본어: オタク、おたく、お宅、ヲタク)는 특정 대상에 집착적 관심을 갖는 사람들을 의미하는 일본어로, 주로 일본의 만화 및 애니메이션 팬들을 의미한다. 오타쿠는 경멸적인 의미에서 사용될 수도 있다. 이는 1989년 미야자키 쓰토무 사건에 대한 언론의 보도와 사회적 선입견 등으로 인해 부정적인 의미를 띈다. 비슷한 의미로 너드, 긱 등이 있으며, 특정 대상에 크게 빠져 있는 경우를 일컫는 말로 의미가 상통한다.
2. 오타쿠(일본어: オタク、おたく、お宅、ヲタク)는 특정 대상에 집착적 관심을 갖는 사람들을 의미하는 일본어로, 주로 일본의 만화 및 애니메이션 팬들을 의미하지만 모욕으로도 사용된다. 오타쿠는 은둔형 외톨이인 히키코모리와도 비교되지만 히키코모리는 집 밖에 나가지 않는 폐인을 의미한다.
출처: 위키백과
3. 초기에는 ‘애니메이션, SF영화 등 특정 취미·사물에는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다른 분야의 지식이 부족하고 사교성이 결여된 인물’이라는 부정적 뜻으로 쓰였다. 그러나 1990년대 이후부터 점차 의미가 확대되어, ‘특정 취미에 강한 사람’, 단순 팬, 마니아 수준을 넘어선 ‘특정 분야의 전문가’라는 긍정적 의미를 포괄하게 되었다. 한국에도 오타쿠라는 말이 들어와 ‘오덕후’, 줄여서 ‘덕후’로 변형돼 쓰이고 있다. 비슷한 말로, 한 가지 일에 광적(狂的)으로 몰두하는 사람, 낚시광·바둑광·골프광 등으로 불리는 ‘광(狂)’ 이라는 단어가 있다.
오타쿠는 상대방, 혹은 제 삼자의 집을 높여 부르는 말 '귀댁(お宅, おたく)'이라는 일본어에서 유래하였다. 1970년대부터 만화나 애니메이션, 게임, 퍼스널컴퓨터(PC), 비디오 등에 몰두하며 같은 취미를 가진 일본사람들은 동호회에서 만나 서로 예의를 지키고 존중하는 의미에서 상대를 ‘귀택(오타쿠)’라 불렀다. 이들이 일본 전자상가인 아키하바라와 같은 곳에서 교류할 때, ‘귀택(오타쿠)은 어떤 스피커를 사용하고 계십니까?’ 등의 회화를 한 데서 비롯한 것이었다.
‘오타쿠’라는 단어가 공식적으로 언급된 것은 1983년이다. 일본의 칼럼니스트 나카모리 아키오[中森明夫]가 로리콘만가지[ロリコンマンガ誌]에 6월부터 8월까지 게재한 칼럼에서 처음으로 ‘오타쿠’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늘날에는 일본 대중문화 속에서 오타쿠적 요소가 담긴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이 인기를 얻자 하위문화의 중요성이 인식되며 평가도 달라지고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오타쿠 [otaku, 御宅] (두산백과)
오타쿠란 한 분야에 열중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오타쿠란 특정 대상에 깊게, 광적으로 빠져있는 사람을 일컫는 말.
◆ 덕후
덕후란 일본어인 오타쿠(御宅)를 한국식 발음으로 바꿔 부르는 말인 ‘오덕후’의 줄임말로 뜻은 오타쿠와 동일하다. 오타쿠는 1970년대 일본에서 등장한 신조어로 본래 ‘집’이나 ‘댁(당신의 높임말)’이라는 뜻을 갖고 있었다. 그러다 이 의미가 확장되면서 초기에는 집 안에만 틀어박혀서 취미생활을 하는 사회성이 부족한 사람이라는 의미로 사용됐다. 하지만 현재는 어떤 분야에 몰두해 전문가 이상의 열정과 흥미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는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덕후 (매일경제, 매경닷컴)
◆ 히키코모리
히키코모리(일본어: 引き籠もり)는 사회 생활을 극도로 멀리하고, 방이나 집 등의 특정 공간에서 나가지 못하거나 나가지 않는 사람과 그러한 현상 모두를 일컫는 일본의 신조어이다. 이와 같은 증상은 1970년대부터 "네이버뉴스">'니트족' '프리터족' '히키코모리' 급증 네이버 뉴스, 2004년 10월 22일</ref> 하였지만, 은어처럼 쓰이던 히키코모리의 개념은 2003년 일본의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사이토 다마키(齋藤環)가 처음으로 일본 언론에 소개했고[1], 2005년에는 사이토 다마키의 책이 대한민국에도 간행되면서, 자신의 저서를 통해 대한민국으로도 소개하였다.[2] 일본에서 발생하는 문화의존증후군에 의한 증상 중 하나로 히키코모리는 질병이나 장애가 아니며 다양한 심리적·사회적 요인으로부터 비롯된 상태로 본다. 일본의 출판사 이와나미 쇼텐에서 간행하는 일본어 사전 고지엔의 2008년 1월 출간되는 여섯째 판에 ‘引き籠もり’라는 표제어로 최초 수록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우리말 다듬기에서 폐쇄은둔족(閉鎖隱遁族)이라는 말로 다듬기도 했으나, 현재는 일반적으로 은둔형 외톨이(隱遁型-)라는 단어가 더 많이 사용된다.[2]
히키코모리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히키코모리를 묘사하고 있는 실제 모습. 히키코모리(일본어: 引き籠もり)는 사회 생활을 극도로 멀리하고, 방이나 집 등의 특정 공간에서 나가지 못하거나 나가지 않는 사람과 그러한 현상 모두
ko.wikipedia.org
◆ 오타쿠와 히키코모리의 공통점과 차이점
오타쿠와 히키코모리 모두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산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히키코모리는 철저하게 자기만의 세계에 빠진 것에 비교하여 오타쿠는 자신과 같은 취향이나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는 온라인 상에서든 또는 가끔 만나는 등의 어울리거나 일종의 친목을 형성한다는 점이 히키코모리와의 차이점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에서의 오타쿠의 의미에 히키코모리의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는 점이 차이점이다.
1980년대 말의 유괴 살인범이 오타쿠로 확인되면서 한때 오타쿠와 히키코모리는 동일한 의미로도 해석되었다. 1989년, 미야자키 쓰토무 사건은 오타쿠들에 대해 매우 부정적으로, 일본의 사회적인 주목을 받게 만들었다.[19] 여아 4명을 살해한 미야자키는, 피해자들의 영상 및 사진들과 함께 애니메이션과 슬래셔 영화를 포함한 5,763개의 비디오 테이프를 가지고 있었다. 그 해에, 정보지 별책 다카라지마(別冊宝島)는 제104권에서 오타쿠를 주요 주제로 다루었다. 이 책은 이후 '오타쿠의 책'(おたくの本)으로 불리게 되었으며, 오타쿠라는 단어는 이후 일본에서 빠르게 퍼져 널리 사용되었으나, 1990년대에는 사회 부적응자를 의미하여, 반감이 담긴 경멸적인 어조로 사용되었다.
출처: 위키백과
남편이 오타쿠와 덕후, 히키코모리를 비교해서 정리해달라고 했다.
자주 사용하는 말은 아니지만 가끔씩은 또는 뉴스에서 듣게 되는 말이었는데,
이렇게 정리하고 나니 단어의 기원은 어떠한지, 그 차이는 어떤지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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